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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혹씨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상 수상
부산 대표 ‘혹씨팀’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수준 창의력 경연대회다.
참가팀들은 △창작 공연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표현하는 ‘표현과제’ △과학 원리를 활용해 구조물을 제작하는 ‘제작과제’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제한된 재료와 도구만으로 해결하는 ‘즉석과제’ 세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혹씨팀은 세 과제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대상을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메달,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혹씨팀은 강경균 지도교사의 지도로 동성초등학교 강윤아·김지아, 강동초등학교 조이찬, 오륙도초등학교 정여준·박시언·주한준 학생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강경균 지도교사는 “부산 예선부터 본선까지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낸 학생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6-08-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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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글로벌, 중국 이싱황차오와 진공유리 국내 독점공급 계약
친환경·고효율 건축자재 전문 창업기업 넥서글로벌(대표 안효득)은 최근 중국 진공유리 전문 제조기업 이싱황차오진공유리과기유한공사와 진공유리 제품의 대한민국 독점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서글로벌은 이싱황차오가 생산하는 고성능 진공유리 제품을 국내 시장에 독점적으로 유통·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양사는 제품 공급을 비롯해 기술지원, 품질관리, 마케팅, 브랜드 홍보, 국내 인증 획득과 건축 프로젝트 적용 등 진공유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넥서글로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 우수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고, 국내 건축환경과 관련 기준에 적합한 제품 공급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했다. 독점공급권을 토대로 제품의 성능 검증과 국내 인증, 안정적인 물류·공급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공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 공간을 진공 상태로 만들어 열 전달을 최소화한 고기능성 유리다. 일반 복층유리와 비교해 얇은 구조에서도 높은 단열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외부 소음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창호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제로에너지건축물, 친환경 건축물, 노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 등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싱황차오는 유럽과 미국, 중동 등 해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제시장 진출에 필요한 관련 인증과 품질관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안효득 대표는 “이번 계약은 창업기업이 해외 전문 제조사의 생산·기술 역량과 연계해 국내 고효율 건축자재 시장에 진입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국내 인증과 공급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진공유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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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전거에 카약·요트 체험…‘북항 해양레저 페스타’ 인기
“수상자전거 타고 세일링 요트도 즐기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개최된 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 크루즈 관광특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선 수상자전거, 페달형 카약, 이클립스 보드, 세일링 요트 등 4종의 친환경 해양레저 체험이 무료로 운영됐고,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수상자전거, 세일링 요트 등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와 연계해 열린 행사 기간 동안 북항 친수공원은 문화·공연존, 푸드·전시·마켓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다양한 체험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해양레저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해양레저 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항 친수공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해양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8-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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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서울 e스포츠 팬과 함께한 ‘브랜드데이’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부산 연고 프로 e스포츠 구단 BNK FEARX의 경기에 맞춰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과 만났다.
BNK금융그룹은 BNK FEARX의 LCK 정규시즌 3라운드 경기가 열린 지난 1일 서울 롤파크와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BNK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금융사 후원과 e스포츠 경기를 연계해 임직원과 고객,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서울 롤파크에서는 BNK 임직원들이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이벤트 부스 운영과 기념품 증정 행사가 열렸다.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는 팬들이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함께 보는 뷰잉파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스탬프 투어와 미션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타월과 부채 등 브랜드데이 한정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먹거리와 현장 이벤트도 운영했다.
BNK금융그룹은 2024년 BNK FEARX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팬 참여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금융사와 부산 연고 e스포츠 구단이 협력해 지역 팬층을 넓히고 청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팬들이 함께 BNK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부산 e스포츠 산업 발전과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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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맑은내과의원 김준현 원장, 결식아동 식사비 후원
양산맑은내과의원(원장 김준현)은 최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조유진)에 부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사비 3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20명의 식사와 간식 구입비로 사용된다. 특히 방학이나 주말 등 급식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현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양산맑은내과의원은 내과·가정의학과·신경과·이비인후과 진료와 혈액투석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6-08-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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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체험으로 배우는 방사능 방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정승필)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병원동 1층 로비에서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여름주간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는 방사선 비상 시 필요한 지식과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재난가방 꾸리기, 방사능방재 OX 게임, 생활방사선 측정,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소개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행사에 앞서 직원 공모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동방이’로 정했다. 오는 26일까지 로비에서는 센터 로고와 홍보 문구를 담은 무료 사진 촬영 부스 ‘방비네컷’도 운영한다.
김성만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사선비상 시 필요한 지식과 행동요령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려는 취지를 알리는 한편, 방사선영향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및 방사능 방재교육 등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수행해 온 역할도 함께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학원은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내에 '방사선영향클리닉'을 운영해 방사선건강영향에 대한 검사와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수원 고리본부 지원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방사능방재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6-08-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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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 “AI 시대? 미래 세대 건강 위해선 속옷이 먼저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산업 전반에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격변의 인공지능 시대에 (주)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는 ‘딴지’를 건다. 그는 “AI 개발 이유가 인류의 발전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오히려 남성 속옷”이라고 말했다. 왜 남성 속옷일까.
남성의 주요 부위는 속옷에 가려져 땀이 많이 나고 세균이 잘 번식한다. 좌식 생활이 긴 직장인이라면 더더욱 냄새, 가려움 등 불편함이 심해진다. 심지어 번식한 세균이 여성의 부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백 대표 우려다. 결국 남성 속옷에 투자하면 미래 세대에 건강을 물려줄 수 있으니 AI보다 속옷이 먼저라는 주장이다. 독특하면서도 묘한 설득력이다.
백 대표는 증권사 재직 시절인 2001년 우연히 남성 속옷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매일 앉아서 일하는 특성 탓에 하체에 땀이 차 불편하던 차였는데, 마침 한 선배가 투자를 추천하면서다. 결과는 비록 실패였지만 “강물은 굽이쳐도 바다로 간다”는 확신으로 직접 사업에 참전했다.
백 대표가 이끄는 라쉬반코리아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기능성 남성 속옷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초로 남성 주요 부위를 분리하는 기술을 접목한 속옷이 주력 제품이다. 고추냉이와 편백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천연 향균·쾌속 건조 기능을 살렸다. ‘라쉬반 속옷을 한 번도 안 입은 남성은 있어도 한 번만 입은 남성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오히려 진지하게 들리는 이유다.
라쉬반코리아 제품은 13조각 입체 패턴으로 남성의 음경, 음낭, 허벅지를 분리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피부에 유익한 나무 소재를 사용하는 등 33.3도를 유지하는 천연 소재 원단으로 피부에 가까운 함수율을 유지한다.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 춥지 않은 속옷이 이상적이지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느낌이 아닌 것이 오히려 피부에 적합합니다. 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섬유를 사용하고 ‘스피드 업 드라이’라는 흡한속건성 기술을 적용한 이유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소비자가 진가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라쉬반코리아가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는 이유다. 백 대표는 2009년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 후원사 지정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FC 등 국외 유명 프로 축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출시하는 등 남성 소비심리를 공략하고 있다. 백 대표는 “처음 홍보 전략을 고민할 때 라쉬반 제품의 매력을 가장 잘 이해하고 나타낼 직업군으로 운동선수를 떠올렸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홍보뿐만 아니라 독도재단, 군, 경찰, 소방 등 기관을 후원하는 활동에도 진심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지론 때문이다.
백 대표는 최근 여성 속옷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여성 속옷은 3년 정도 연구했는데 완성형에 가까운 제품이 없어서 소비자가 한 제품에 정착하기가 어려운 구조”라며 “올해 2월 제품을 출시해 완판했고, 보완을 거쳐 조만간 2차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마산상업고등학교(현 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한 백 대표는 끝으로 “혁명은 변방에서 시작된다”며 “사업이 안정화하면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속옷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최환석 기자 chs@busan.com
2026-08-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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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청소년 16명, 지역 역사·문화유산 해설사로 변신
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 학생 16명이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해설하는 홍보대사로 거듭났다.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동구 희망교육지구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해설하며 향토애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일간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2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발 장군·안용복기념관 코스와 부산진성·조선통신사 코스를 탐방하면서 해설 기법과 발표 방법을 익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활동 영상 상영과 수료증 수여에 이어 수료생 전원이 그동안 익힌 해설 기법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역사문화 해설을 선보였다.
동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 정신과 조선통신사의 가치 등 동구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지역 홍보대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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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료재단 최영호 이사장, 모교 부산 동성고에 발전기금 기탁
의료법인 나라의료재단 최영호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모교인 부산 동성고등학교에 2000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 이사장은 학교 체육·학예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과 제22회 동기회 발전기금 500만 원, 도서상품권 500만 원 등을 동성고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체육·학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모교에서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나라의료재단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과 함께 교육·복지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6-08-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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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남해야호” 금정청소년수련관 여름캠프
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진)은 지난달 29~31일 2박 3일간 경남 남해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 ‘남해야호’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끼를 발휘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물놀이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 활동도 즐겼다.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 “학업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진 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도 서보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세움’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체험·동아리 활동, 생활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8-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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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루 아닌 ‘나오에로’…태평양 섬나라, 본래 이름 되찾았다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며 변형된 국명을 버리고 본래 이름인 ‘나오에로(Naoero)’를 되찾았다.
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아데앙 대통령은 국명을 ‘나오에로 공화국’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나오에로 정부는 “외국인이 원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나우루로 알려졌으며, 이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편의를 위한 변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명 변경을 담은 헌법 개정안은 지난 5월 의회에서 16 대 0으로 통과됐다. 당초 국민투표를 추진했으나, 나오에로가 이미 주민들이 사용해 온 이름이자 국장에도 새겨진 정체성이라는 이유로 의회 의결만으로 확정했다. 국민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도 영어식 ‘나우루안’ 대신 나우루어인 ‘데이 나오에로’로 바뀐다.
면적 21㎢에 인구 1만 2000여 명인 나오에로는 바티칸시국과 모나코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은 나라다. 19세기 독일의 식민지가 됐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호주·뉴질랜드·영국의 공동 통치를 받았고, 1968년 독립했다.
이번 국명 변경은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지우고 고유한 언어와 정체성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스와질란드는 2018년 ‘에스와티니’로, 터키는 2022년 국제사회에서 사용하는 공식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했다.
2026-08-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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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 관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회장 김동열)는 지난달 30일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6-08-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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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세계시민대학 수료식
(사)부산발전시민재단(이사장 이경신)은 지난 6월 10일 개강한 제38기 세계시민대학 공개강좌를 지난달 29일 종강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6-08-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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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협회 ‘산복도로 청년 아카이브’ 추진
(사)부산시인협회(황인국 이사장)가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과 ‘산복도로 청년 아카이브’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부산시인협회는 오는 10월까지 제9회 산복도로문학축제의 일환으로 ‘산복도로 청년 아카이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의대 국어국문학과 권유진, 김서연, 김지환, 김희주, 노주현, 박수빈, 유시아, 이도엽, 정수빈 학생이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부산 동구·중구 일대의 산복도로에 산재한 시비(詩碑)를 직접 답사하며 지도화하는 작업을 비롯해, 광복 이전과 한국전쟁 전후 부산에서 활동한 시인들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한다. 또한 동구와 중구에서 근현대기를 살아온 주민들의 구술을 채록해 사실과 상상을 결합한 팩션(faction) 스토리텔링 글쓰기도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인협회에서는 학생들의 결과물을 모아 ‘산복도로 청년 아카이브’ 소책자로 발간하고, 청년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산복도로의 문학적·역사적 기록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황인국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산복도로의 문화유산 계승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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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필훈 글리처파트너스 대표 “소상공인 홀로 감당한 한계, 함께 뛰어넘겠습니다”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글리처파트너스의 주관 운영기간 안에 ‘삼진어묵’처럼 동남권에서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기업공개(IPO)까지 도달하는 로컬 성공 신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도약지원사업(로컬기업 육성 &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에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권역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글리처파트너스(옛 엔피프틴파트너스) 정필훈 대표는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글리처파트너스는 2018년 5월 중기부에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투자사다. 초기엔 하드웨어 제조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했으나, 2022년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방향을 틀어 매년 150여 개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기술 스타트업은 서비스가 완성되기 전까지 매출이 없어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구조라면, 라이프스타일 분야 소상공인은 오늘도 현장에서 매출을 내는 사람들”이라며 “소상공인이 홀로 부닥쳤던 명확한 한계를 함께 뛰어넘도록 뒷받침하는 것, 그것이 저희 투자의 본질이다”고 말했다. 이는 대다수 소상공인이 초기 자금 부족은 물론이고 브랜딩, 마케팅, 세무, 법률 등 전문 영역에서 한계에 부딪혀 성장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한 표현이다.
소상공인을 배려한 글리처파트너스의 투자 방식도 남다르다. 자금을 직접 투입하되 지분을 영구히 가져오는 대신, 발생하는 수익을 공정하게 나누는 것. 정 대표는 “‘수익 공유형’ 구조는 나중에 파트너십을 정리할 때도 깔끔하고, 지분 감소에 대한 부담이 적어 소상공인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강조했다.
글리처파트너스는 정부 연계 ‘립스(LIPS)’ 프로그램도 입체적으로 활용한다. “정부의 매칭 융자금은 시설 확충·자동화 장비 도입 등 인프라 확장에 집중 투입하고, 민간 투자금은 브랜드 정체성 구축과 전문 인력 채용 등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이 방식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캡슐호텔 모듈 제조 설치 기업인 ‘더캡슐’이다. 2023년 글리처파트너스가 직접 발굴한 더캡슐은 립스 매칭 융자로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동시에 글리처의 민간 투자와 브랜딩 지원을 통해 단순 숙박업에서 ‘공간 설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그 결과 매출 60% 이상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최근 글리처파트너스는 ‘로컬창업 동남권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유관 기관이나 전문 플랫폼과 협력 다지기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 단계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금융 정책, 스케일업 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하려 한다. 정 대표는 “동남권의 풍부한 로컬 자산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변모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리처파트너스는 현재 서울 을지로 광장시장 인근에 400평(6층) 규모의 사옥을 신축 중이다. 정 대표에 따르면 이 공간은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라 지방 소재 창업가가 서울의 자본·시장과 직접 만나는 ‘로컬 스케일업 허브’이자 상생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 한 해 동남권을 중심으로 총 10개 사 이상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추천·육성하고, 5억 원 이상의 신규 민간 선투자를 집행하겠습니다.” 정 대표의 각오가 남다르다.
2026-08-0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