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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종하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김해형 지산학 플랫폼으로 청년 도시 마중물 되겠다”
“김해시가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습니다. 도시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묶는 큰 조직 중심에서 재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역 미래 100년을 책임질 ‘김해형 인재양성 지산학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김해인재양성재단 원종하(60) 초대 대표이사가 취임 한 달을 맞아 밝힌 포부다. 지난달 6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원 대표는 취임 후 한 달 동안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 거버넌스 관계자들을 만나 업무 협조를 구하고 김해 교육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인제대가 추진 중인 ‘올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는 전국 최초로 도시 전체를 교육과 산업 현장으로 활용하는 모델이다. 김해시와 공동 운영한다. 이 사업에는 실행계획서 기준 5년간 도비 256억 원을 포함해 총 1476억 원이 투입된다.
원 대표는 “김해시와 대학에서 파견된 인력들이 재단 실무를 맡고 있다. 앞서 계획한 대로 총 11명을 확보해 조직을 순차적으로 갖춰나갈 예정”이라며 “지금은 당장 5월 중순께 교육부에 제출해야 할 글로컬대학 사업 3차 연도 연차 평가보고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인제대는 2024년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교육부 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 확보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평가 지표 충족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원 대표는 특히 ‘초대 대표’라는 이름이 가진 무게감 탓에 하루빨리 내실 있게 김해형 지산학 플랫폼 구축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공을 들인다. 2000년 인제대에 첫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26년간 경영학과 교수로 강단에 서 온 만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더욱 속도를 내게 한다.
그는 “재단 핵심 비전은 김해형 인재양성 지산학 플랫폼 구축”이라며 “임기가 1년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관련 기관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만드는 등 주변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게 재단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원 대표는 재단이 수행하는 7대 역점 추진 과제와 29개 세부 사업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사업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 평생 교육 시스템인 ‘올시티 글로컬 시민대학’과 교육·취업·정착을 잇는 ‘현장캠퍼스 정주형 인재 양성 트랙’, 사업 지속성을 위한 ‘시민 펀드 온라인 플랫폼’이다.
원 대표는 “현장캠퍼스를 경험한 인재가 지역에 안심하고 남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바람”이라며 “정부 지원이 끊겨도 시민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펀드 모델을 안착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의 활동 영역도 경남 동부권까지 확대하고자 한다. 밀양시, 양산시, 해당 지역 대학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인적·문화적 자원을 공유하겠다는 복안이다.
원 대표는 “이제 지자체는 대학의 위기를 지켜보는 관찰자가 아니라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김해에 있어도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고 가고 싶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여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기 내 달성하고 싶은 최종 목표도 털어놨다.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역동적인 도시를 구축해 인구 7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원 대표는 “56만 김해를 넘어 7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글로컬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계와 사람 간 장벽을 없애고 김해가 전국을 대표하는 교육 혁신 인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사진=이경민 기자 min@busan.com
2026-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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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새부산병원과 협약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신한춘)와 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지난 29일 새부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새부산병원 김진구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 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새부산병원은 부산화물협회 소속 회원과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시간 운행과 불규칙한 근무 환경에 노출된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구 병원장은 “지역 물류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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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 김영구 대표, 장학금·장애인 차량 지원 4000만 원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양산 물금초등학교(교장 위종건)에서 한라IMS 김영구 대표이사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금초등학교 22대 총동창회장인 김 대표이사는 제43회 총동창회를 맞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과 장애인 거주시설인 무궁애학원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재학생 장학금과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모교 후배들과 고향의 장애인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받지 않도록 돕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김영구 대표님의 나눔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이 소중한 뜻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산 406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물금초등학교에는 2024년 2000만 원, 지난해 10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해 모교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6-04-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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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블루라인파크, 가정의 달 ‘패밀리 위크·데이’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영하며, 이동 자체가 관광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풍경과 완만한 이동 동선 덕분에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개장 5년 만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2년 한국관광의 별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2024·2025년 대한민국 SNS 대상(기업부문)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과 홍보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이달에는 다양한 할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4~10일 ‘패밀리 위크’ 기간에는 미포·송정 출발 해변열차 이용 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발권에 한해 적용되며 보호자 동반 탑승이 필수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다. 성인 1명 결제 시 어린이 2명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미포 정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 대상 페이스 페인팅 체험이 운영된다. 또 미포·청사포·송정 매표소에서는 어린이 탑승객에게 공식 캐릭터 ‘해리와 루루’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어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경로 할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배종진 대표이사는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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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손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청일 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청일, 지역정책과 주무관 최윤석.
2026-04-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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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부산색동어머니회 재능기부
동화구연 전문단체 (사)부산색동어머니회(회장 조복덕)는 책의 날을 기념해 최근 시내 초등학교에서 ‘책 한 권 온 작품 읽기’ 재능기부를 했다.
2026-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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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시민대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지난달 24일 부산동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2026-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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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웅천농협, 백미 기탁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농협(조합장 김종천)은 지난달 27일 저소득층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웅천동(동장 김진현)에 기탁했다.
2026-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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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부산 도시철도 대학생 안전지킴이 출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지난달 28·29일 동의대학교와 신라대학교에서 ‘2026년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2026-04-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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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보도, 판세 전달보다 정책 검증을”
부산일보(대표이사 사장 손영신)와 부산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이성근)는 지난 28일 부산일보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제6기 독자위원회 발대식과 지면 평가 회의를 열었다.
부산일보는 학계·경제계·법조계·문화예술계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명을 독자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성근 이샘병원 병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이화행(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부위원장, 곽성욱(시리즈벤처스 대표), 김동현(창성종합건설 대표), 남영희(부산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백윤서(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과장), 이현주(경성대 글로컬사업단 교수), 장덕현(부산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최재원(법무법인 시우 부산 대표 변호사) 위원이 참석했다.
이성근 위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시는 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시민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신 사장은 “다양한 시선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보완해서 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접 인용 중심 기사 지양해야
-‘민주, 경북 빼고 다 우세…국힘 “보수 결집 시동”’(4월 27일 자 1면) 등 최근 선거 보도는 여론조사 결과 중심의 판세 전달에 치우친 경향을 보인다. 선거 흐름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독자에게 결과가 이미 기울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여론조사 보도는 표본오차와 신뢰도 제시를 포함해 기본 요건을 갖추고, 정책과 공약 검증 중심으로 확장해야 한다.
-‘반격의 박형준, ‘전재수 대세론’ 넘을 수 있을까’(4월 27일 자 3면)의 ‘대세론’ 표현은 객관적 근거를 기사에서 찾기 힘들다. 제목과 표현에 더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
-‘말 잘 듣는 시장보다 요구하고 쟁취하는 시장 필요’(4월 28일 자 3면) 등 직접 인용 중심 기사는 지양하고, 검증을 거친 중립적 표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또한 취재원을 미제시하거나 불명확하게 쓰는 경우가 있다. 적확한 취재원 발굴로 신뢰를 높여야 한다. ‘공중전’ ‘반격’ 등 군사·스포츠 용어 사용도 반복된다. 선거를 승패 중심의 대결 구도로만 소비하기보다 민주주의 과정으로 풀어내는 언어 선택이 필요하다.
■ 지역경제 보도, 구조 분석 필요
-‘“더는 못 버텨” 부산 자영업자 8만 명 눈물의 철수’ ‘적자·대출 악순환 “문 닫아도 열어도 빚더미 굴레”’(4월 14일 자 1·2면)는 현장의 절박함을 잘 전달한 좋은 기사였다. 다만 부산 자영업이 왜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지에 대한 구조적 설명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자영업 폐업 문제가 개인의 실패로만 비치지 않도록, 업종별·지역별 데이터 분석과 함께 폐업 이후의 삶까지 이어지는 후속 보도가 있었으면 한다. 재취업 경로, 업종 이동, 정책 효과 등을 연결해 보여주면 좋겠다.
-‘건설사 주도 부산 재개발, 도시 균형·미분양 위험 초래’(4월 15일 자 14면)는 도시가 아파트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잘 짚었다. 재개발 사업은 조합, 시행사,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주체가 얽혀 있는 만큼 실제 사업성 구조와 대안 모델까지 함께 제시하면 독자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떠난 이에게’ 기획 신선
-새롭게 기획한 ‘떠난 이에게’(3월 25일 자 20면 등) 코너는 지면에 신선한 변화가 됐다. 남아 있는 사람이 떠난 이의 삶을 서사로 풀어내는 방식은 기존 기사 문법에서 보기 드문 시도라 인상 깊었다.
-‘이번 주에 뭐 볼까’ 코너를 통해 지역의 전시·공연 소개가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나, 그 외 다른 장르에 대한 소개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측면이 있다. 장르 간 균형과 기사 간 깊이 편차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사업 계약 연기와 같은 주요 문화 현안이 문화면이 아닌 종합면에서 다뤄져 아쉬웠다. 지역 문화 정책과 직결된 이슈인 만큼, 배경과 파장, 의미를 짚는 심층 보도가 문화면에서 적극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 문화면은 정책 비평과 담론 형성까지 역할을 넓혀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승패 없는 운동회’(4월 27일 자 2면)는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고민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사와 아이들의 목소리를 함께 담은 구성도 인상적이었다.
-'정신건강 취약 청년에 정신과 첫 진료비 지원'(3월 31일 자 18면)은 정보 전달을 넘어 정책의 의미를 짚어,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 접근을 보여줬다.
■ 현장 밀착 기획 많아졌으면
-현장에 밀착한 콘텐츠는 지역 언론의 강점이다. 지역 인프라, 공공서비스 접근성, 인구 문제 등 생활과 직결된 의제를 데이터와 현장 취재로 깊이 있게 풀어내면 어떨까 싶다.
-부산일보 홈페이지에서 경제·해양 카테고리 분리, 외국인 접근성 개선도 검토해볼 만하다.
-‘HMM 육상노조, 최원혁 대표 고소’(4월 8일 자 14면) 등 HMM 관련 기사에서 지역 현안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뉘앙스가 느껴졌다. 지역 입장을 반영하되 객관적인 시선은 유지하면 좋겠다.
-법률 기사 등 전문 분야에서 어려운 용어가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가 보인다. 용어 설명을 쉽게 풀이해 주면 독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다.
-‘부산 의료인 뜻 모아…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의사회 출범’(4월 28일 자 18면) 기사는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려는 민간 노력을 조명해 눈길이 갔다. 장기려 박사와 이태석 신부에서 이어지는 헌신의 의료 흐름을 보여줘 공공적 가치가 두드러졌다.
■ 김마선 편집국장 답변
최근 들어 6·3 지방선거, 미국·이란 전쟁, 해양수도 등 빅 이슈가 많다. 해당 이슈를 공정하고 골고루 다루면서도 그 틈에 사회적 약자들, 지역 이슈, 서민들의 삶이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또 독자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지면과 웹에 이런저런 변화를 꾀한다. 경제, 문화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한 심층성은 계속 높이겠다.
지방선거에서 부울경은 전국적 관심 지역이다. 후보들의 말과 움직임, 여론 변화에 더 민감하다. 그런 현실과, 또 ‘마감’이라고 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 이와 별도로 선거가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도 병행하고 있다.
정리=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이 기사는 부산시 지역신문발전지원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26-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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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부산경총, 워라밸 지원 사업 설명회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정책과 기업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경총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워라밸+4.5 프로젝트·기업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기계·부품·철강·자동차 등 주요 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워라밸+4.5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참여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이 안내됐으며, 더불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도 소개됐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도입 사례와 운영 방식, 지원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의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인력 확보와 조직 운영 측면에서 근로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과 지원사업을 동시에 안내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경총 유정민 본부장은 “워라밸+4.5 프로젝트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수준과 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는 실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신규 채용 때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26-04-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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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총, 부산지역 기계·부품·철강산업 숙련기술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본격화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에서 운영하는 ‘부산 기계·부품·철강산업 숙련기술자 고용안정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통해 부산 제조 산업의 핵심 인력 이탈을 방지하고 제조산업 기반 유지와 확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숙련기술자 채용장려금, 근속 인센티브, 고용안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숙련기술자 신규 채용 기업에는 1인당 최대 750만 원(기업당 최대 3명, 총 2250만 원)이 지원되며, 채용된 근로자에게는 3개월 근속할 경우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전문가를 활용한 고용안정 컨설팅과 자율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총 홈페이지(www.bsef.or.kr)를 통해 공고문과 신청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328-9381, 938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앞서 부산경총은 지난 14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부산시,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함께 부산지역 기계·부품·철강 분야 통합 사업 설명 안내를 개최했다. 기업과 유관기관 담당자 약 90명이 참여한 이날 통합 사업 안내 행사에서는 운영기관별 지원사업 내용, 참여 신청 절차 등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경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기계·부품·철강 산업의 숙련기술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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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변호사,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가입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조유진)은 지난 24일 법무법인 로퍼스 이완수 대표변호사를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깊이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법무법인 로퍼스 이완수 대표변호사는 2020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족돌봄아동과 보호대상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연제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로퍼스는 법률 서비스에 있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법무법인이다.
이완수 변호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4-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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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경력단절·취약계층 여성 자립 전폭 지원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세정그룹 부산 본사에서 교육 전문기관 ‘어나더데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문화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과 한부모·미혼모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이나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과 ‘전문 문화예술강사 양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엔 총 4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는 세정그룹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VMD 전문 인력을 활용한 TPO(시간·장소·상황) 맞춤형 스타일링 교육이 제공되며, 1인당 약 125만 원 상당(태그가 기준)의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경력단절로 인한 위축감을 해소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자립과 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취지다.
전문 교육기관인 어나더데이에서 문화예술강사 양성 교육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기본 역량 구축 △실습 및 콘텐츠 개발 △파일럿 강의 운영 △진로 및 활동 연계 등 총 4단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12간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이후 지역 내 복지기관 등에서 직접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정나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30여 개 기관에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순호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패션기업의 자원을 활용해 여성들의 심리적 빈곤을 치유하고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계층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건전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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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하는 동아대데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동아대데이(Dong-A Univ.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지난 22일,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1946년 개교 이래 80년간 지역 대표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한 동아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대학 구성원과 30만 동문이 지역 시민과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엔 이 총장과 신정택 총동문회장을 비롯 재학생, 교직원, 동문 가족 등 총 5000여 명(22일 추가 관람 1500여 명, 28일 본 행사 3500여 명)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롯데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본 행사가 열린 지난 28일에는 이 총장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신 총동문회장이 시타를 맡아 개교 80주년의 힘찬 비상을 알리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동아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경기 전 애국가 연주와 제창을 맡아 야구장에 감동을 선사했으며, 응원단석에선 롯데 응원단과 동아대 응원단 학생들이 함께 응원을 진행,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 총장은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는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구성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전통의 명문 사학을 모교로 둔 30만 동문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