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용 불편” vs “위생·안전 우선”… 시내버스 물품 반입 규정 의견 엇갈려
최근 운전면허증을 지자체에 반납한 뒤 시내버스로 음악 강습에 참여하는 박 모(70·해운대구) 씨는 지난달 해운대구에서 버스를 타려다 승차를 거부 당했다. 박 씨가 들고 탄 통기타가 부산 시내버스 탑승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박 씨는 “도시철도를 이용하기엔 거리가 먼데 매번 택시를 탈 수는 없지 않느냐”고 당혹감을 내비쳤다.현행 부산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 내 일부 휴대품과 음식물의 버스 반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고 시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버스에 들고 탈 수 없는 물품을 정한 규정이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주장과 안전·위생 측면에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부산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안을 시행하고 있다. 반입 금지 품목은 몇몇 휴대품과 음식물로 나뉜다. 휴대품은 무게가 20kg 이상이거나 부피가 50cm(가로)x40cm(세로)x20cm(높이) 이상이면 들고 탑승할 수 없다. 대형 캐리어를 비롯해 규격을 넘어서는 통기타, 골프 가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음식물은 테이크아웃 커피잔과 같은 일회용 용기에 담긴 경우 반입이 금지된다.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음료 등도 반입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하지만 이를 두고 시민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천 모(29·부산 동구) 씨는 “차량이 없어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큰 짐을 들고 탈 때마다 반입 금지 품목인지 헷갈릴 때가 많았다”며 “급히 버스를 타야 하면 손에 든 음료를 정류장에 두고 탈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350만 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현행 시내버스 물품 반입 금지 규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부피가 큰 캐리어를 끌고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현실을 반영해 규정을 손봐야 한다는 것이다.국민신문고 등에는 부산 시내버스 물품 반입 금지 규정을 바꿔달라는 민원이 주기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캐리어와 음식물 반입 규제를 고쳐달라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반면 현행 물품 반입 금지 규정 덕분에 버스 이용이 더 편리해졌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재훈(27·부산 부산진구) 씨는 “과거 옆 사람이 들고 있던 커피를 쏟아 바지가 다 젖은 적이 있다”며 “규정 시행 이후로는 위험하거나 불쾌한 일이 생기지 않아 물품 반입 통제가 계속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산시는 지난해 김해공항 버스정류장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안내문을 4개 국어 QR코드 형태로 설치했다. 또 부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도 홍보 활동을 벌였다. 규정을 몰라 실랑이가 벌어지거나 시민 불만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부산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운송약관을 개정할 때 다른 지자체 규정을 참고했기 때문에 부산 시내버스 규정이 특별히 폐쇄적이지는 않다”며 “특정 물품을 일일이 명시하기에는 물품이 지나치게 많고 기준이 모호할 수 있으므로 규격을 통일해 예외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면서도 융통성 있는 버스 운영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영산대 오창호 관광컨벤션학과 교수는 “교통은 직역하면 사귀고 통한다는 뜻인데 시내버스가 그렇게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규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공항과 랜드마크를 지나는 일부 버스만이라도 캐리어 보관 공간을 만든다면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대학기술경영촉진 성과교류회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9일 부산항국제 컨벤션센터에서 대학기술경영촉진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가 앞서 2025년 선정된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사업화 전문조직(TLO)의 역량을 강화하여 대학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확산과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국립한국해양대) 대학 연구지원체계 (DEAR)와 기술사업화 체계(BRO)를 연계한 ‘KMOU DEAR-BRO’ 모델과 ‘개방형 산학연 공유플랫폼 OCEAN+’중심으로 연구자·기업·지역 혁신기관 간 협력 사례 △(강원대) 대학기술경영 촉진 모델인 K-STAR와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K-MAGIC 기반 유망 연구자 발굴부터 사업화로 연계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추진 사례 △Deep Dive Session에서는 현금 이외 주식과 같은 다양한 기술료 수단 확대에 따른 가치 산정 방안 등 대학 기술사업화의 최근 이슈와 대학별 현황을 공유했다. 천강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대학 기술사업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산대 K-푸드 최영호 교수, 원동매화축제서 ‘미나리 요리’ 시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지난 7일 경남 양산 원동주말장터 일원에서 열린 ‘2026 원동매화축제’ 메인 무대에 올라 화려한 미나리 요리 시연 토크쇼를 선보였다 ‘원동의 봄, 매화와 미나리로 다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에서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를 활용한 독창적인 조리법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시연은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함께 호흡을 맞춘 ‘미나리 요리 시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최 교수는 미나리 전 부위를 버리는 것 없이 조리법에 녹여내며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미식의 세계를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메뉴는 총 5종으로 △미나리 잎을 얹어 시원함을 더한 대구탕 △미나리 줄기 아랫부분으로 만든 이색적인 치즈 무스 △중간 줄기의 식감을 살린 미나리 새우강정 △된장 소스와 조화를 이룬 미나리 더덕 샐러드 △지역 특산물 조합인 딸기 고추장 소스를 활용한 미나리 꼬막 무침 등이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전공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영산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홍보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2026 원동매화축제라는 큰 무대에서 지역의 소중한 식재료인 미나리를 재해석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산대 K-푸드조리전공은 우리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보,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기술이전·합작투자·공동연구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해외 파트너사와 기술이전 기반 계약을 체결했거나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시장환경 분석 및 현지화 전략 수립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기술이전 계약 관련 법률·규제 자문, 합작투자 및 공동연구 컨설팅, 기술검증(PoC) 전략 도출 등 기업의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해외사업화 과정에서 전략적 대응과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보는 글로벌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일부터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또는 기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인사
△ 캠퍼스기획본부장 정주철 (3월 16일자)
동의대 미래융합대학·부동산대학원 동문들, 발전기금 기탁
동의대 미래융합대학과 부동산대학원(학장 겸 원장 정쾌호) 동문들이 대학 발전과 후배들 지원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7천 8백여 만 원을 기탁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0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참여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식에는 미래융합대학 7기 고태경 학생회장, 부동산대학원 석사 7기 김동형 원우회장을 비롯한 참여 동문들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한수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미래융합대학 부동산자산경영학과 7기 졸업생 42명이 4천 2백 30만 원, 부동산대학원 석사 7기 졸업생 19명이 3천 6백 50만 원 등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총 7천 8백 80만 원을 모았다. 미래융합대학 7기 학생회장을 지낸 고태경 동문은 “힘들게 결심하고 뒤늦게 시작한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한수환 총장은 “졸업생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어려운 대학 환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남지역 부동산 교육의 선구자인 동의대가 관련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 미래융합대학과 부동산대학원은 2019년부터 매년 졸업하는 동문들이 후배들의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억 1천 4백여 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부산 북구, ‘제6기 청년네트워크’ 공식 출범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제6기 북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6기 북구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 거주하거나 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청년 문제 해결과 지역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관련 의제 발굴과 정책 제안, 기존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 위원 소개 △네트워크 운영 방안 및 연간 활동 계획 공유 △청년정책 소식 안내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그동안 ‘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주간 행사’ 등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제6기 청년네트워크 출범 또한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이 모여 우리 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긴밀히 협력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 인증 현판 전달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할인가맹점에 ‘인증 현판’을 전달한다. 지난 5일 효성시티병원을 시작으로 웰니스한의원, 현대안경원 등 27개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들 가맹점은 지난해 60시간 이상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봉사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나눔의 선순환에 동참한다. 현재 해운대구 가맹점을 포함해 부산시 전역에 291개의 할인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현황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봉사자는 소속 구·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카드’를 발급받은 뒤 해당 매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손유정 센터장은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주신 가맹점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봉사자들도 적극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 성료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지난 10일 영화의전당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지난해 30시간 이상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봉사 동기를 부여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했다. 한 봉사자는 “봉사현장에서 쌓였던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해운대가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숙련된 경험을 갖춘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6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선정한 10개 분야 108개 적합직무에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부산 소재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 시간에 따라 월 최대 60만 원씩 8개월간 최대 48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에게는 월 1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6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지원 △시니어 위드잡 △근로자 지원으로 채용 유형과 근로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업 지원) 신규 채용 또는 정년 후 재채용 시, 소정근로시간별로 8개월간 1인당 240만 원에서 최대 4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니어 위드잡) 동일 직무를 두 명의 시니어가 분담해 근무(주 15~20시간)하는 경우 인건비 지원과 함께 경상운영비 120만 원을 기업에 추가 지원한다. △(근로자 지원) 채용된 시니어 근로자에게는 고용 유지와 근로 의욕 제고를 위해 6개월간 총 6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 중 2026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부산 거주자를 채용한 사업장이며, 주 15시간 이상 근무 및 3개월 이상 근로계약 체결 등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 규모는 중소·중견·대기업(5인 미만 사업장 포함)이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장노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장노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25일부터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신청·접수 시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부터 소외계층 성인(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저소득층(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에 더해 부산 지역특화 대상인 끼인세대 50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끼인세대 지원 조례’를 마련하여 40~54세 시민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최초의 지역특화 모델로서 끼인세대를 집중적으로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 이용권 5천 32명 △일반(지역특화) 이용권 500명 △장애인 이용권 797명 △노인 이용권 521명 △디지털 이용권 651명이다. 이용권 발급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포인트) 35만 원이 제공된다. 이용권으로 직업능력 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3월 기준 부산시 내 이용권 사용기관 200여 곳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채널 ‘부산평생교육이용권’에서 친구 등록 후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일반 이용권(저소득층 성인)은 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등록장애인) 정부24 내 혜택알리미에서 하면 된다.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에 대한 신청․접수는 6월경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모집인원 내에서 신청이 이루어지면 전원 선정되고,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온라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은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불편함이 배움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끼인세대' 특화 지원을 통해 그동안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민들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단 및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매력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전파할 어린이 시민기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기자증 수여△‘도란도란 뉴스특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란도란 뉴스특보’에서는 지난해 우수 활동을 펼친 ‘활동왕 기자’가 직접 취재한 기사를 발표해 신규 기자들이 앞으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2기 어린이기자단은 지난해 말 공개 모집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총 31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월별 테마 취재 △문화·예술 체험 △주요 시정 현장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구석구석을 경험하고 기사로 기록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취재의 다양성을 높이고 더 많은 어린이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린 314명으로 확대했다. (구·군 안배 300명, 우수활동자 5명, 다문화가정 9명) 어린이기자단은 단순히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넘어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6월 창간된 ‘빅(Big)아이 도란도란’은 그동안 분기별로 발행돼 초등학교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에 배부됐다. 올해부터는 저학년 학생들도 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배부 범위를 확대했다. 신문에는 어린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인터뷰를 비롯해 시 교육청과 협업한 신문활용교육(NIE) 콘텐츠, 학부모 칼럼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기자단의 열정적인 활동은 '빅(Big)아이 도란도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누리집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어린이들도 출석 체크, 기사 읽기, 퀴즈 참여 등 다양한 독자 미션에 참여해 포인트를 쌓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 박형준 시장은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다. 부산을 마음껏 누비며 스스로 기사를 쓰는 과정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이 경험이 어린이들이 부산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고용유지 중소기업에 최대 1천 2백만 원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확실한 고용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제조업 중소기업과 건설업 중소·중견기업의 고용유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천 6백여 개사 2만 6천여 명의 고용유지를 지원했다.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 및 건설업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지원금 외에도 산업안전보건 상담(컨설팅), 구인 서비스 지원, 일자리·산업안전 관련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숙련 건설 인력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건설업 고용유지 지원'도 추진한다. 이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업 취업자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부산 지역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건설업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2백만 원(1인당 연간 최대 60만 원, 기업당 최대 20인)의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또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부산 지역 산업단지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6백만 원(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기업당 최대 20인)의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심의회를 통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고용인원 1인당 최종 지원액은 신청 규모와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한편 시는 매월 참여기업의 고용유지 현황을 확인하고, 연 2회(6월, 12월)에 걸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용을 유지하지 못하는 등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사업 참여 자격을 잃으며, 지급된 지원금은 환수된다. 박형준 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이 사업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1만 명 내편돌보미 출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리본 프로젝트 비전 선포 및 1만 명의 내편돌보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정현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시니어클럽 관장, 내편돌보미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세대통합 돌봄시대’ 개막을 함께한다. 시는 기존 환경정비 중심의 공익활동 일자리를 지속가능한 돌봄 중심 일자리로 다양화하는 '리본 프로젝트'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 '리본'은 노년의 재도약(Re-Born)과 이웃·세대 간 연결(Ribbon)의 의미를 함께 담은 명칭으로, 노인일자리를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돌봄·관계·존엄을 회복하는 도시 핵심 정책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내편돌보미’ 1만여 명을 선발했다. ‘내편돌보미’란 ‘내’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나의 일상을 돌봐주는 ‘돌보미’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명칭이다. 기존 노인일자리 돌봄사업은 주로 말벗 중심의 어르신 안부 확인 활동에 머물렀다. 이제 ‘내편돌보미’를 통해 돌봄 대상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노인 △아동 △장애인 △고독사 위험가구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내편돌보미와 함께 '세대통합 돌봄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행사는 1부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리본 프로젝트 홍보영상 상영 △인사말·축사 △리본 프로젝트 선포 △선서문 낭독 △내편돌보미 출범 퍼포먼스, 2부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내편돌보미'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지원한다. 어르신들은 더 이상 돌봄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를, 시민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과 일상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지역 곳곳으로 뿌리내릴 전망이다. 일상 속 돌봄 공백은 줄고 세대 간 단절은 완화되며 지역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샘고,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MOU 체결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지난 3월 1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지역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샘고등학교가 2026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하여 전력반도체 분야로 신청함에 따라, 산업계의 실무 역량을 교육 과정에 이식하고 졸업생의 지역 내 성공적인 취업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샘고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전기와 전자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융합형 기술 인재’육성에 집중한다. 이는 지역 기업들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현재 부산 이전을 검토 중인 반도체 기업들에게 ‘준비된 인적 자원’을 선보임으로써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한 축인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부산 지역 전기공사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단체다. 특히 부산시회는 그동안 지역 내 전기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며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 남다른 애정과 지원을 쏟아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금샘고와의 협약 역시 이러한 장기적인 인재 육성 철학의 연장선으로,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교육 과정 설계와 채용 연계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모델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추영호 회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추영호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역의 유능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전기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00여 개 회원사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력과 현장 인프라를 금샘고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개방하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금샘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제조뿐만 아니라 전기와 전자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융합형 기술 인재’육성에 집중한다. 이는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부산 이전을 검토 중인 반도체 기업들에게 ‘준비된 인적 자원’을 선보임으로써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흔 교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의 든든한 지원 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자체, 교육청, 그리고 산업계가 하나로 뭉친 만큼, 금샘고를 대한민국 최고의 전력반도체 인재 양성 기지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시설공단, ‘BISCO DESIGN ACADEMY’ 본격 가동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2026 BISCO DESIGN ACADEMY’ 1분기 교육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디자인점검단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전반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고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2026 디자인 트렌드와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며, World Design Capital 2028 부산 선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직원들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공공간 디자인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공단 캐릭터 ‘부기’ 가이드북을 활용한 디자인 교육과 콜라보 캐릭터 제작 아이디어 토의가 이어졌다. 직원들은 공단 시설과 사업에 적용 가능한 부기 컨셉 스토리라인을 만들어가며 캐릭터 제작 의견을 공유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캐릭터 제작 아이디어를 향후 공간 디자인, 홍보물 제작, 시민 참여 콘텐츠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디자인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디자인은 도시의 품격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역량”이라며 “WDC 2028 부산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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