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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뉴욕 노선, 유류할증료만 30만 원…유가 급등 여파
이란전쟁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급등했다. 대한항공의 미국 뉴욕 등 최장 구간 유류할증료는 3월 9만 9000원에서 4월 30만 3000원으로 3배 이상 올랐다.
대한항공은 16일 공지를 통해 4월에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발표했다. 거리가 가장 짧은 인천발 선양, 칭다오, 옌지, 후쿠오카 노선 등은 3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가 1만 3500원이었지만 4월에는 4만 2000원이 적용된다. 거리가 가장 긴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노선 등은 4월 유류할증료가 30만 3000원으로 책정됐다. 유류할증료는 1개월 단위로 사전 고지되며, 탑승일과 관계 없이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 때문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달 안에 항공권을 발권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도 유류할증료를 인상했다. 이달에는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최소 1만 4600원에서 7만 8600원을 부과했으나, 다음 달에는 최소 4만 3900원에서 최대 25만 1900원 사이를 적용한다. 가까운 후쿠오카, 옌타이, 구마모토, 칭다오 노선 등에는 4만 3900원이, 가장 먼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파리, 런던 노선 등에는 25만 1900원이 붙는다. 유류할증료를 달러로 부과하는 진에어는 이달 편도 기준 8∼21달러에서 다음 달 25∼76달러로 3배 이상 올렸다. 역시 유류할증료를 달러로 받는 이스타항공도 이달 편도 기준 9∼22달러에서 29∼68달러로 높였다.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 인상은 국제유가 상승의 결과다. 4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2월 16일∼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1갤런당 326.71센트(배럴당 137.22달러)로 총 33단계 중 18단계(1갤런당 320∼329센트)에 해당한다. 이달 적용된 6단계(1갤런당 200∼209센트)에서 불과 한 달 만에 12단계가 뛰어오른 것이다.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후 한 달 사이 최대 폭의 상승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유류할증료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른 2022년 10월(17단계) 이후 3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단계가 적용됐다.
2026-03-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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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SAV ‘더 뉴 iX3’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BMW의 순수 전기 SAV(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드라이브’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강조했다. 또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아래에 넓게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을 채택하는 등 BMW 전동화 프로젝트 시대를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거쳐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 적용으로 저소음과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타이어 표면 가로·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였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높이면서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전용 컴파운드와 최적 프로파일 구조를 채택해 이상 마모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마일리지를 최대 15% 증가시켰다.
2026-03-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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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카쇼페’ 16일 시작
‘카카오쇼핑페스타’가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탭,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쇼핑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카카오쇼핑페스타(카쇼페)’를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쇼페에서는 선물하기와 톡딜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뷰티에서는 입생로랑, 헤라, 달바, 논픽션 등 브랜드위크 참여 브랜드가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패션에서는 선물하기 신규 입점 브랜드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제니 선글라스로 유명한 레이벤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획전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4시간 카쇼페딜’에서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랭킹’을 통해 카쇼페에서 지금 인기 있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첫 구매 이용자를 위한 ‘첫 구매딜 900딜’과 주요 브랜드 상품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픽’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쿠폰 할인과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나에게 선물’ 배송 상품에, 톡딜은 카쇼페 대상 전 상품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에는 데일리 쿠폰팩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2만 원 이상 2000원, 5만 원 이상 5000원, 10만 원 이상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톡딜에서는 일부 가전 및 고가 상품에 대해 30만 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최대 7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에서는 2만 원 이상 배송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교환권 구매 시 2000원 할인된다. 배송상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5% 할인(최대 5만 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톡딜에서도 2만 원 이상 전 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10% 할인(최대 1만 원)하며, 일부 가전·교환권·리빙유아동·라이브 상품은 머니 또는 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최대 5만 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톡 쇼핑탭에서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쇼페 프로모션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방문 횟수에 따라 쇼핑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가장 많이 공유한 이용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카쇼페는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쇼핑 서비스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라며 “많은 이용자가 카쇼페에서 준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쇼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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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성원이 직접 AI 에이전트 개발”
SK텔레콤이 자사 임직원에 대해 ‘1인 1 AI 에이전트 생성’ 목표를 제시했다. 개발자 이외 직군도 각자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AX(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16일 비개발직군을 포함 모든 구성원이 본인 업무에 특화된 AI를 만든다는 ‘1인 1 AI에이전트’ 목표와 함께 지원시스템 오픈, 구성원 교육 등 상세 로드맵을 사내에 공개했다. 코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범용성이 강한 ‘에이닷 비즈’, 마케팅 및 데이터 추출에 특화된 ‘폴라리스’,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을 돕는 ‘플레이그라운드’ 등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자연어 형식으로 질문을 하거나 블록쌓기를 하듯 모듈을 조합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X 지원 시스템 ‘AXMS(AX Management System)’도 이날 정식 가동했다. AXMS는 개인이 제출한 혁신 아이디어와 진행 과정, 피드백 등을 공개해 사내 지식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AX 아이디어 공모와 교육도 연중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AX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약 18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중 핵심 프로젝트를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선정해 올 3분기 내 상용화 및 전사 확산을 목표로 실무자와 개발부서가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정재헌 CEO는 “AI 전환은 화려한 기술이 아닌,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문제를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며,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AI를 통해 불편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모여 SK텔레콤만의 AX 플라이휠을 돌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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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 고성능 ‘N’ 급속 충전소 열어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트랙으로 손꼽히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로 사랑받는 서킷이다.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일반 고객들이 트랙 주행을 위해 진입하는 ‘투어리스트 드라이브’ 입구 주차장에 충전소를 구축했다.
이 충전소는 직류(DC) 급속 충전기 2대를 갖춰 충전기 1대당 최대 2대씩 총 4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최대 400kW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 N’과 ‘아이오닉6 N’은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충전량 10%에서 80%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서킷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이달부터 N 급속 충전소를 시범 운영한다. 충전은 브랜드 관계없이 모든 차량이 할 수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차지 마이현대’ 앱을 이용하는 유럽의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N 고객에게 해당 충전소 한정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 급속 충전소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운영된다.
2026-03-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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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달 3일까지 신입·경력 채용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현대차는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선발해 모빌리티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현대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팀 현대 토크 라이브’가 진행된다.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만 접속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3-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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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올 한 해 예정돼 있는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인턴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의 대응 방식을 묻는 질문을 통해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나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 안전 요원이라는 객실승무원 본연의 역할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각 전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나이 제한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026-03-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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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넓혀”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 좌석 수를 줄이고 좌석 간격을 넓히는 방식으로 기내 공간 개편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자사의 HL8701 기번 항공기(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좌석 간격 조정에 따라 해당 항공기의 총 좌석 수는 기존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줄었다. HL8701 항공기는 3월 중순 좌석 조정 작업을 완료한 뒤 16일부터 운항에 투입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노선 이용 고객의 탑승 편의성을 고려해 좌석 공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도 338석으로 운영되던 항공기 2대의 좌석을 320석으로 조정,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확대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순차적인 좌석 조정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344석 항공기의 좌석 간격 확대 작업도 진행 중이다. 연내 모든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33인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구성은 309석(3대), 320석(2대), 326석(2대), 344석(2대)이다. 이 가운데 344석 항공기를 제외한 항공기들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이 33인치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좌석 간격 조정과 함께 기내 카펫도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카펫은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기존 카펫보다 무게가 가벼워 항공기 경량화에 도움이 되며, 연료 사용 절감 등 친환경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좌석 공간과 기내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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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 ‘AI 트러스트 마크’ 국내 최초 취득
삼성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가 주관하는 ‘AI 트러스트 마크’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넴코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 기반의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으로, 전세계 150여 개국의 규격 인증을 관리하고 있다. 2024년부터 AI 시스템의 기술적 투명성과 윤리적 안정성을 보증하는 ‘AI 트러스트 마크’를 운영하고 있다.
AI 트러스트 마크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과 안전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유럽 AI법(EU AI 액트)과 ISO/IEC 42001 국제 표준 등 엄격한 규제 요건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해 글로벌 수준의 신뢰도를 보장한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AI 트러스트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가전제품 원격진단은 AI를 통해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가전제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에어컨·냉장고 컴프레서와 온도 센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정상적인 온도변화를 조기에 감지해 냉매 누설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냉매 누설 예측’, 냉장고 센서가 감지하지 못하는 도어의 미세한 열림 상태를 냉장고의 내부 온도 변화와 냉각 패턴으로 판단하는 ‘미세 문열림 진단’, 에어컨 열교환기에 유분이나 먼지가 쌓여 열교환 효율과 에어컨 성능을 저하시키는 현상을 예측하고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유분 증착 예측’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고장을 선제적으로 관리받아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도 취득했다.
AI+ 인증은 ISO·IEC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AI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을 엄격히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 품목에서 총 17개의 국내 최다 AI+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2026-03-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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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 오픈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을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포함한 갤럭시 버즈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한글∙영문 이니셜과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보유 고객은 이어버드의 메탈 블레이드와 반투명 디자인의 케이스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해 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버즈’를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본뜬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며,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다양한 스티커와 파츠로 꾸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실제 SNS상에도 스티커 등으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꾸민 콘텐츠가 연일 올라오는 등 ‘버즈 꾸미기’가 화제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뛰어난 하이파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하이파이 사운드로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선사하는 무선 이어폰이다.
2026-03-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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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널, 美서 우버와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와 함께 전기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이용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지역은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 호텔과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 등이며, 모셔널은 이용 가능한 지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한 고객의 경로가 이번 서비스 운영 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 로보택시가 배차된 고객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일반 호출 차량과 동일한 가격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차량으로 재배차를 요청할 수 있다.
로보택시가 픽업 장소로 도착하면 승객은 우버 앱을 통해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이 탑승하면 환영 메시지와 안전벨트 착용 안내 등이 음성으로 안내한다. 만약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언제든 우버 앱을 통해 상담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보택시를 선호하는 고객은 우버 앱 설정을 통해 로보택시 ‘탑승 선호도’를 선택할 수 있다.
모셔널과 우버는 2022년 체결한 1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수백만 이용자 네트워크를 결합하며 자율주행 대중화를 가속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2022년 초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이츠 배달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연말 라스베이거스에서 라이드 헤일링 파일럿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 차량 운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모셔널 로보택시는 우버에서 제시한 모든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협업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무인 자율주행과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에 특화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개발했다.
모셔널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SAE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 단계에서는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차량 운영자가 운전석에 탑승한다. 모셔널은 시범 서비스 단계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 등을 확보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해 올해 말부터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셔널 상용화 데이비드 캐롤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운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우버와 협력할 준비가 됐다”며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모셔널은 우버 이용자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경로를 안전하고 매끄럽게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버 자율주행 모빌리티·배송 사르프라즈 마레디아 총괄 본부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모셔널과 자율주행 택시를 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서비스는 안전과 신뢰를 중시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이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목표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2026-03-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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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권재혁 선수에 ‘PV5 WAV’ 전달
기아는 e스포츠 파트너 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소속 권재혁 선수에게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에 특화된 '더 기아 PV5 WAV'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전기차 전시·체험 복합 문화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기아 정원정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DK 이준영 부대표(COO), 권재혁 선수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패널 증정 등 선수를 향한 특별한 응원의 자리도 마련됐다.
2007년생인 권재혁 선수는 DK 챌린저스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다. 차량은 선수의 소속 기간 동안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되며, 연습장 출퇴근과 원정 이동 등 선수 생활 동안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혁 선수는 “‘무한대의 가능성’이라는 기아의 철학이 담긴 PV5 WAV를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재혁 선수에게 제공된 PV5 WAV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개구폭 775mm의 측면 슬라이딩 도어와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곧바로 휠체어 승객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는 탑승 환경에 따라 1·2단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한국산업표준(KS) 권장 사양의 수동식·전동식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유효폭 740mm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아 초록여행’에도 PV5 WAV를 신규 투입하며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사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아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여행 편의 향상을 위해 특수 개조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 출범 이후 전국 8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15년간 누적 1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지난해 9월 PV5 패신저 모델을 초록여행에 투입한 데 이어, 올해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PV5 WAV도 4개 권역(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에 신규 도입하며 서비스 운영 차량을 확대했다.
2026-03-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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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서 특화 부품 솔루션 공개
LG전자는 12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 ‘ACREX 2026’에 참가해 완제품과 핵심 부품을 아우르는 종합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빠른 경제 성장으로 현지 가전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서 기존 에어컨과 공조 제품 전시존 외에 처음으로 부품 솔루션 전용 부스도 별도 마련하며 B2B(기업간 거래)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컴프레서 신제품들은 불안정한 현지 전력 공급망과 혹독한 기후 특성, 강화되고 있는 현지 당국의 에너지 효율 규제 등을 고려해 뛰어난 부품 내구성과 고효율, 탁월한 냉방·냉장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
먼저 냉장·냉동용 컴프레서 신제품은 작동 중 정전으로 인한 급정지시 발생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고효율·소형화 설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동시에 크기를 기존 대비 10% 이상 줄여 냉장 공간을 더 키울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인도 가정용 에어컨에 탑재되는 1~2RT(냉동 톤) 제품부터 상업용 에어컨에 주로 쓰이는 27RT 제품까지 폭넓은 컴프레서 라인업도 공개했다.
컴프레서 라인업은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췄고, 특히 상업용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규제 대응력도 높였다.
부품뿐만 아니라 인도 현지 시장에 특화된 HVAC 솔루션도 선보였다. 혹서부터 혹한까지 다양한 인도의 기후대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멀티브이 5’가 대표적이다. 독자 개발한 인버터 컴프레서 기반의 3단 압축기술과 냉난방 운전 시 최적의 냉매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인도법인 상장식에서 인도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인도를 위해’, ‘인도에서’, ‘인도를 세계로’ 만들겠다는 현지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인도향 주요 부품 라인업 역시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의미를 더한다.
나아가 이 같은 현지화 전략을 가속하기 위해 노이다와 푸네 공장에 이어 스리시티에 3번째 생산 기지를 올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한층 확대될 생산 역량은 현지 맞춤형 B2B 부품은 물론, ‘에센셜 시리즈’를 비롯한 인도 특화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MARC에 따르면 인도 에어컨 시장 규모는 지난해 61억 5000만 달러였으며, 2026년부터 연평균 15% 성장해 2034년 약 215억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6-03-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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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2027년형 출시
르노코리아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7년형 ‘아르카나’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번 달 한 달간 아르카나 1.6 GT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무이자와 ‘새출발 특별 지원 혜택’도 함께 실시한다.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르노 아르카나는 2027년형 연식 변경을 통해 하이브리드 E-테크와 1.6 GTe 모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아이코닉 단일 트림으로 구성하며 사양을 최적화했다. 특히 고객 만족도가 높은 1열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인기 선택 사양인 ‘카멜 브라운 인조 가죽 시트 패키지’의 가격을 낮춰 선택의 부담을 줄였다.
2027년형 아르카나는 17인치 다크 그레이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하고 연비 효율도 높였다.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한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의 공인 복합연비는 L당 17.4km이며, 1.6 GTe 모델 역시 L당 13.6km로 준수한 연비를 갖췄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형 아르카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3월 한 달간 아르카나 1.6 GTe 구매 고객에게 새출발 특별 지원 혜택 30만 원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본인 또는 가족이 올 1월 1일 이후 출산, 입학, 혼인, 신규 면허 취득에 해당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르카나 1.6 GT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E-테크 구매 고객의 경우 3년 동안 1.99% 이율의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할부·잔가 보장 스마트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1.6 GTe 100만 원, 하이브리드 E-테크 50만 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르카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오랜 기간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는 실제 운행 고객들의 실연비가 공인 연비를 크게 상회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오픈알 링크 9.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시간 T맵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편의·안전 운전을 돕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 밖에도 충돌안전성 평가 부문 60점 만점(100%)으로 KNCAP 1등급을 획득했으며,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아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코닉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2027년형 르노 아르카나는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E-테크 3312만 9000원(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1.6 GTe 2640만 원부터 각각 구매할 수 있다.
2026-03-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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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사고에 팰리세이드 판매 중단…고객 사과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 전동 시트와 관련해 2세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해당 차량의 일부 사양 판매를 중단했다.
현대차는 15일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2·3열 전동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이 감지되지 못할 수 있다”면서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사고가 났다. 현대차는 향후 팰리세이드의 끼임 방지 기능을 보완한 뒤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설 계획으로, 다음 주 국토교통부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신고할 예정이다.
탑승자와 물체를 감지하는 민감도를 높이고 전동시트 폴딩 기능을 테일 게이트(뒷문)가 열려있는 상황으로 제한하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리콜 규모는 집계 중으로 올해 3월 11일까지의 생산분이 대상이다. 국내에서는 5만 7474대, 북미에서는 7만 4965대가 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초 출시된 2세대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연비가 L당 14.1km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지난해 전 세계에 10만여 대가 수출됐고 국내에서는 5만 9506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사안을 철저히 점검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