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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도 개인은 순매수…외국인은 순매도
5일 코스피가 5% 이상 하락하며 8,000선을 위협받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순매수로 맞섰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개인들은 이들 종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순매수에도 나섰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로 장을 마쳤다. 3.66% 내린 8,323.20으로 출발한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장 직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18분께엔 한때 6.96% 내린 8,038.10까지 지수가 밀렸으나,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나스닥 선물 반등 등에 힘입어 이후 투매가 진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3조 5391억 원과 9398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조 2211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7.29포인트(4.50%) 내린 1,002.44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992.80까지 내려 3개월 만에 1,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증시 급락에 대해선 급등에 따른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한 달 사이에만 코스피가 24%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단기과열 부담과 반도체에 과중하게 쏠린 시장 구조가 조정에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개인의 ‘빚투’ 증가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4일 기준 37조 7376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시 과열 우려도 높다.
그러나 개인들은 주요 반도체 EFT 순매수에 나서는 등 투자심리가 여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는 큰 폭으로 내렸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KODEX 삼성전자레버리지의 경우 개인은 1907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난 27일 상장 이후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TIGER 삼성전자레버리지의 경우에도 개인 순매수는 1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레버리지의 경우 개인 순매수가 더욱 집중됐다. KODEX SK하이닉스레버리지에는 3946억 원의 개인 자금이 몰렸다. 이는 상장 당일(6673억 원)을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다. TIGER SK하이닉스레버리지에서도 3023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2026-06-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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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5% 하락한 8,160에 마감
코스피가 5일 5% 넘게 급락해 8,16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6.21포인트(3.66%) 하락한 8,323.20으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 한때 8,038.10까지 밀리며 8,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급락장에 장 초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저가 매수세 등이 유입되며 낙폭은 일부 축소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7.29포인트(4.50%) 내린 1,002.44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는 미국 브로드컴의 최근 실적발표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든 상황이 꼽힌다. 브로드컴은 전날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인공지능(AI) 칩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16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수요보다는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부대시설 구축이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매출 증가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이 반도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6-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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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홍대 PC방에서 페이커 만나…“게임은 엔비디아의 출발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의 한 PC방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만났다. 황 CEO는 “게임은 엔비디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홍대입구 인근 T1 PC방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 T1 선수단과 만나 “게임은 엔비디아의 출발점이었다”면서 “한국은 e스포츠에 최적의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게이머들은 이기기 위해 최고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택했고, 그것이 바로 엔비디아 GPU였다”라고 언급했다. 황 CEO는 페이커와 선 채로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의 사인이 담긴 지포스 RTX 5090을 선물하기도 했다. 황 CEO는 PC방을 찾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셀프 기념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황 CEO는 이날 김포공항 입국 기자회견에서 방한 목적에 대해 “공급망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BM4 공급사 품질 테스트에 대해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3사 모두 인증이 완료됐고 현재 양산 중”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한국 R&D 센터 설립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미 한국 R&D 센터 채용을 시작했다”며 “한국은 AI와 로봇공학 전문성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제조 허브인 만큼 R&D 투자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황 CEO는 방한 기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GPU 공급 등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시일과 장소, 안건 등은 협의 중이다.
황 CEO는 오는 7일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만나 게임·AI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방한 마지막 날로 예상되는 8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스테이지, 노타, 에임인텔리전스 등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과 리얼월드, 에이로봇, 엔닷라이트 등 로봇 스타트업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같은 날 서울대 AI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 LG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 사옥을 차례로 찾는 방안도 조율하고 있다. 주말에는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까지 예정돼 있다.
2026-06-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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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5일 한국을 찾았다. 황 CEO는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황 CEO의 방한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황 CEO는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한국을 위해 아주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깜짝 선물을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말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깜짝 선물이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황 CEO는 이번 방한 배경에 대해 “한국의 모든 파트너와 고객사들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우리는 아주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고, AI 구축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아주 큰 성과를 거뒀고 한국 시장도 매우 잘 가고 있다”며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커질 것이고, 내년은 아주 큰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이날 저녁 ‘한국식 바비큐’(삼겹살)를 먹을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한국식 바비큐를 정말 좋아한다”며 “치킨도 아주 좋아하고 삼계탕도 최고다. 전부 다 맛있다”고 답했다.
황 CEO는 이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피지컬 AI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과 서울 시내에서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로봇, 피지컬 AI 등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날 회동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도 해외 일정으로 이번에는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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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 지난해 4분기 수준
지난 1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금액이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국인 출국자가 늘었지만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금액은 61억 400만 달러(한화 약 9조 38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61억 1000만 달러)보다 0.1% 줄어든 수치다.
지난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833만 1000여 명으로 지난해 4분기(789만 3000여 명)에 비해 5.5% 늘었다. 반면 지난 1분기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 구매액은 13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3.1%가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41억 달러)가 1.3% 줄어든 반면 체크카드(20억 300만 달러) 2.4% 증가했다. 비거주자의 1분기 카드 국내 사용액은 35억 7000만 달러로 작년 4분기(37억 8000만 달러)보다 5.4% 감소했다. 전년 동기(27억 4000만 달러)보다는 30.2% 증가했다.
2026-06-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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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 이상 급락…1,000선 붕괴
코스닥지수가 5일 장중 5% 넘게 급락해 3개월 만에 1,0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55.42포인트(5.28%) 내린 994.31이다. 지수가 장중 1,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3월 4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51포인트(1.38%) 하락한 1,035.22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26-06-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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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7월부터 통합요금제 출시…5G·LTE 장벽 허물어
KT가 오는 7월 1일, 5G와 LTE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한 신규 ‘통합요금제’를 출시한다. 전체 요금제에 대해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번 개편은 정부와 통신 3사가 추진해온 기본통신권 보장 정책에 따른 절차다.
KT는 이번 개편으로 스마트폰 단말 종류나 네트워크 유형(5G/LTE)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요금제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통합요금제가 출시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5G, LTE 요금제 105종의 신규 가입은 중단된다. 다만, 기존 가입 고객은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를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KT는 복잡했던 기존 요금 체계를 18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새 요금제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이스’와 데이터 용량별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베이직’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 구간 ‘데이터 안심 옵션(QoS)’ 도입이다. 요금제와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가 기본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베이직 110GB’ 요금제는 최대 5Mbps, ‘베이직 14GB’ 이상 구간은 최대 1Mbps, ‘베이직 10GB’ 이하 저가 요금제 구간에는 400Kbps 속도가 제공된다. 최상위 라인업인 ‘초이스’ 요금제는 속도 제한이 없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령 및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혜택인 ‘덤 혜택’의 경우 연령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어린이 가입자가 만 13세가 되면 데이터를 두 배로 제공하는 ‘스쿨덤’ 혜택이 자동 적용되며, 만 18세부터는 ‘Y덤’ 혜택으로 데이터가 2배 제공된다. 만 65세 이상 가입자에게는 ‘65+덤’, 만 75세 이상 고객에게는 ‘75+덤’ 혜택이 각각 적용돼 추가 데이터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음성·문자 제공이 제한적이었던 LTE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가입자의 경우 월 2만 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월 1만 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음성 30분과 문자 50건을 제공한다.
군 장병에게는 복무 기간 동안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장애인 등 복지 대상 고객에게는 영상 및 부가통화를 최대 600분까지 확대 제공한다.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이번 통합요금제는 고객 관점에서 요금제 구조를 재설계해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와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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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흑자, 43조 원…반도체 수출 호황 영향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지난 4월 경상수지가 282억 9000만 달러(약 43조 3700억 원)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올해 3월(379억 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 규모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수지는 282억 923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4개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26억 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240억 달러)의 4.3배에 달했다.
지난 4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338억 8000만 달러로, 전월(356억 8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수출(905억 9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54.5% 증가했다. 정보기술(IT) 품목이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비(非) IT 품목도 석유제품 가격 상승의 영향 등으로 늘면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품목별로는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기기(411.3%), 반도체(171.4%), 석유제품(39.4%), 화공품(10.7%) 등이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74.2%), 중국(62.6%), 미국(54.0%), 일본(28.4%), 유로 지역(EU·8.5%) 등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중동 수출은 24.9% 줄었다.
수입(567억 달러)도 16.1% 증가했다. 자본재 수입이 반도체 제조장비(55.5%), 반도체(52.8%), 정보통신기기(23.8%) 등을 중심으로 27.7% 늘었다.원자재 수입은 석탄(26.7%), 화공품(21.3%), 원유(13.1%) 등을 중심으로 12.3% 증가했고, 소비재 수입도 4.9% 늘었다.
지난 4월 서비스수지는 24억 2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가 작년 동월(-27억 달러)보다 줄었지만, 전월(-13억 1000만 달러)보다는 확대됐다. 서비스수지 중 여행수지는 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3월(1억 4000만 달러) 11년 4개월 만의 흑자에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입국자 수가 200만 명을 넘으면서 작년 3월(-5억 3000만 달러)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본원소득수지는 3월 35억 9000만 달러 흑자에서 4월 25억 3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계절적인 배당 지급이 집중되고 주요 기업의 배당 성향이 상승하면서 배당소득수지가 27억 1000만 달러 흑자에서 30억 2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254억 6000만 달러 증가했다. 전월(369억 9000만 달러)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62억 4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인 국내투자가 13억 6000만 달러 감소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82억 2000만 달러 늘었고, 외국인 국내투자가 채권을 중심으로 35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2026-06-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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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출발,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5일 급락 출발한 이후 매도 사이카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6.21포인트(3.66%) 하락한 8,323.20으로 출발했다. 급락이 발생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25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71.84포인트(5.20%) 하락한 1309.56이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는 이후에도 하락을 이어가 오전 9시 24분께는 8,109.16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급락에 대해선 미국 증시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고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1.73%, 0.41% 오른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15% 내렸다. 특히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브로드컴이 12.59% 급락하면서 AI 인프라 관련주 전반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2026-06-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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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인색한 테슬라, 지난달 수입차 1위
국내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사회공헌에 인색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4개월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2만 8189대)보다 5.9% 증가한 2만 9860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가 1만 866대로 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BMW 6555대, 메르세데스-벤츠 3553대, 아우디 1509대, 렉서스 1291대, 볼보 1058대 등의 순이었다.
BYD(비와이디)는 1032대로 7위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Y’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8762대가 팔리며 모델별 판매 1위에 올랐다. BMW 5시리즈(2060대), 테슬라 모델3(1301대), 벤츠 E클래스(1284대)가 2∼4위를 차지했다.
2026-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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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TV 시장 1위…21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위 LG전자(14.8%)와는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중국 업체인 TCL(13.3%)과 하이센스(10.6%)가 각 3, 4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21년째 글로벌 TV 시장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네오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53.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있었던 CES를 통해 올해를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AI TV의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해 출시하는 TV 모델에 혁신 AI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기존 마이크로 RGB(적·녹·청) TV·올레드·네오 Q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 전체에 더해 신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와 초고화질(UHD)을 포함한 보급형 라인업까지 AI 기능을 접목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업계 최초로 AI TV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콘텐츠 추천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런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와 올레드 TV가 영국과 미국의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2026-06-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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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부산서 ‘타이어보이·스트라이크존’ 운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주차장과 야외 광장에서 타이어 관련 무료 점검을 해주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이어보이’와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타이어보이는 야구장 맥주보이 콘셉트에서 착안한 한국타이어의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점검, 무료 공기압 충전 등 무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이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대구와 대전, 올해 5월 창원에 이어 이번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까지 전국 주요 야구장에서 타이어보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타이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다음 달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다시 한 번 방문해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타이어보이 참여 고객에게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부산 지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타이어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스트라이크존’ 팝업도 운영한다. 타이어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와 타이어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종이 썬캡, 타이어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 홈, 어웨이 유니폼’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 방문 고객들과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소통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6-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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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오토테크 어워드 2026’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노비시에 위치한 바이브 크레딧 유니언 쇼플레이스에서 열린 ‘오토테크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오토테크 어워드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가 주관해 AI(인공지능)와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안전성, 그리고 커넥티드 카 생태계 등 자동차·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오토테크 어워드의 심사위원들은 현대차그룹의 올해의 자동차 회사 선정 이유를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 선정, 혁신적인 전용 EV 플랫폼 운영,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 개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와 각종 디자인상 수상 경력이라고 밝혔다.
현대자차 미국법인(HMA)이 2021년과 2024년에 이 상(올해의 자동차 제조사)을 수상한 적이 있으나, 현대차그룹이 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EV 플랫폼 성능, 안전 기준, 디자인 우수성을 계속 강화함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토테크 어워드 2026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의 ‘워즈 10 베스트 인테리어와 UX’ 시상식과 함께 개최됐다.
오토테크 어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자동차 회사’는 지난해까지 ‘올해의 자동차 제조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다.
2026-06-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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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차세대 헬스 기능 공개
삼성전자는 8일부터 5대 건강 영역 위주로 삼성 헬스 앱 개편을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의 신규 기능을 공개하고 디지털 헬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5대 건강 영역은 수면과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주요 신규 기능은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등이다.↑
이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신체 변화를 더 쉽게 인지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먼저 ‘생체 징후’ 기능은 삼성 헬스 사용자가 꾸준히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걱정되는 신체의 변화나 문제가 감지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워치 사용자가 일주일 이상 워치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면 수면 중 다섯 가지 주요 생체 지표인 심박수와 심박변이도, 호흡률, 피부 온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추적하고 개인의 기준값을 설정해 이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수치 변화가 있을 때 갤럭시 워치를 통해 알림을 제공한다.
또 삼성 헬스는 ‘심장 건강 점수’를 제공해 일상 습관이 장기적인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수면과 활동량, 체성분, 혈관 스트레스의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심장 건강 점수를 보여주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최근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전달해 긍정적인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독려한다.
이 외에도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 시 탈진이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얼마나 운동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일일 유산소 부하’ 수준을 제공한다. 일상적인 활동과 운동을 하는 동안 심장에 가해진 부하를 계산해 운동과 회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건강 관련 체력 요소를 분석해 ‘신체 체력 지수’를 제시한다. 심박수, 최대 산소 섭취량 등 주요 지표를 같은 연령대의 삼성 헬스 사용자와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신체적 강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개선할 수 있다.
나아가 삼성 헬스는 건강 관리의 범위를 주변 환경까지 넓혔다.
삼성 헬스는 ‘청력’ 기능을 도입해 갤럭시 워치로 주변 소음의 크기를 측정하고 갤럭시 버즈로 듣는 이어폰 음량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소음 수준과 노출 시간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소음 노출 정도가 안전한지 파악하고, 청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선보인 ‘항산화 지수’ 기능에 트렌드 차트를 추가해 사용자의 식습관을 다른 건강 요소와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아울러 대사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최종당화산물 지수’에도 트렌드 차트를 추가해 변화 추이를 한눈에 확인하고, 사용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건강 변화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혈당, 조리법 등 최종당화산물 지수 연관 콘텐츠를 통해 일상적인 식이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 팀장은 “삼성 헬스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AI 기반 인사이트로 분석·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기능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제품부터 활용할 수 있고, 갤럭시 워치8 등 이전 제품에서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6-06-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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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AI 혁신’ 캠페인 펼쳐
삼성전자는 ‘당신의 AI(인공지능) 일상 동반자’를 주제로 한 새로운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지난 2일 미국과 영국 등지의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등 세계적 랜드마크 옥외 광고와 삼성전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더 퍼스트 룩’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AI 혁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AI 고객 경험을 처음 소개했다.
캠페인은 건강·가족·반려동물 케어를 주제로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산책 시간과 이동 경로까지 확인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다.
‘갤럭시 워치 8’과 ‘삼성 헬스’를 통해 항산화 지수를 관리하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받는 등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AI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이 필요한 도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2026-06-0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