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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더 뉴 X5’ 국내 첫 공개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미국 여자 프로 골프)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에서 ‘더 뉴 BMW iX5(신형 iX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전남광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신형 iX5는 BMW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전동화 SUV로 브랜드의 미래 기술과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외관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노이어클라쎄’ 디자인에 더블 엑스 헤드라이트, 윙렛 도어다.
노이어클라쎄 디자인은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더블 엑스 헤드라이트는 헤드라이트에 ‘X’자 2개를 넣었으며, 윙렛 도어는 기존 손잡이 부분을 매끄럽게 하고 4개의 도어 윈도 아랫부분에 비행기 날개가 접힌 모양의 손잡이를 달았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모터쇼급 수준의 차량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입구에는 BMW와 미니,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돼 있었다.
올해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연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더 뉴 BMW 7시리즈’도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편의 사양 전반에 걸쳐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인 ‘더 뉴 BMW iX3’도 전시돼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테마별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순수전기 모델을 위한 ‘BEV 존’에서는 ‘i5’와 ‘iX’를 선보이고 있으며, ‘M 존’에는 BMW 고성능 브랜드 M을 대표하는 ‘M3’와 ‘M5 투어링’, M 전용 초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 ‘XM’이 있다.
또한 1번홀과 15번홀에는 ‘더 뉴 BMW iX3’, 3번홀에는 BMW 모토라드의 프리미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F 450 GS’, 8번홀에는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이 전시돼 있다. 여기에 13번홀과 1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더 뉴 BMW i7’과 ‘더 뉴 BMW iX3’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2026-10-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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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자원공사와 시화호 조력발전소 AI 전환 나서
LG전자가 한국수자원공사(K-워터)와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조력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피지컬 AI, 디지털트윈 등 LG전자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역량을 총집결해 시화조력발전소의 AI 기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2일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문화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AI 조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오봉근 재생에너지본부장, LG전자 이승기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국수자원공사는 AI 조력발전소와 등대공장 구현, AI·디지털트윈·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실증, 재생에너지·AI 전환 관련 R&D(연구개발)와 정책사업 공동 대응,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해외시장 진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축적한 발전소 운영 경험·데이터와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시화조력발전소에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트윈 기반의 통합 운영체계 기술 적용과 실증 협력을 추진한다. 조력발전소 전체를 가상에 구현해 발전설비와 CCTV 등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해 발전소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발전량 예측, 운영 시나리오 검증, 설비상태 진단 등이 가능하다.
또한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활용한 조력발전소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적용 방안도 검토한다. AI 에이전트는 발전소 운영 현황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발전량 손실 원인 분석, 설비 이상 징후 탐지, 예지보전, 위험성 평가, 점검 일정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기상·해수면 변화와 설비 상태, 발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 조력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기술 문서를 학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가 하면 보고서 작성 등 반복 업무까지도 효율화할 수 있다.
발전소 현장 자동화를 위한 피지컬 AI 분야 협력도 나선다. 다기능 패트롤 로봇과 AI CCTV를 활용해 시설 순찰, 설비 점검, 위험구역 모니터링,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며 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높인다.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예비부품의 보관·관리·공급과 자재 운반 등의 업무도 자동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의 영역을 기존 제조, 물류 등에서 에너지·인프라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은 출범 2년 만인 올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훌쩍 넘겨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주 확대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사업영역이 공공 분야로 다각화돼 사업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발전용량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와 협력을 통해 발전소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레퍼런스 삼아 국내외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초기 전자, 전장, 배터리 등 제조업 고객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물류 분야까지 고객 저변을 넓혀 다양한 산업군의 운영 혁신을 지원하는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승기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은 “LG전자가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공공 인프라 분야로 적용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발전소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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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아폴로 고’에 ‘아이온’ 공급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마일리지 특화 타이어 ‘아이온 ST AS’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 바이두의 무인 로보택시 플랫폼 ‘아폴로 고’와의 협력 지역을 기존 4개 도시에서 10개 도시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아이온 ST AS’를 상하이와 선전, 베이징, 청두, 충칭, 쑤저우, 우한, 둥관, 난창, 싼야 등 주요 10개 도시에서 운행되는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월 바이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우한과 선전에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에 아이온 ST AS를 공급하며 장기간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실제 운행 데이터를 쌓았다. 잦은 출발·정지, 장시간 운행 등 자율주행 차량 운행 특성에 최적화된 타이어 성능을 인정받아 베이징과 충칭 등으로 공급을 순차 확대해 왔다.
아이온 ST AS는 전기차 전용 프로파일 설계와 높은 마일리지 성능을 뒷받침하는 ‘프로듀러블 컴파운드’가 적용됐다. 낮은 회전저항과 뛰어난 내마모성, 안정적인 접지력을 균형 있게 구현해 차량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행 효율과 타이어 수명을 높인다.
또한 도시 주행에서 잦은 가감속과 코너링, 제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타이어 구조 설계를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여 탑승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정숙한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상이한 도로와 기후 환경에 대응하는 주행 성능도 강점이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이동이 잦은 베이징과 상하이, 경사로와 교량·터널·곡선 구간이 밀집된 충칭, 강수량이 많은 둥관과 쑤저우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 승차감을 제공한다.
양사는 제품 공급을 넘어 ‘차량-타이어-도로-클라우드’를 연계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온 ST AS’의 주행 데이터를 ‘아폴로 고’의 실시간 공기압 모니터링·마모 경고 시스템과 연계해 타이어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능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차량의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2026-10-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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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 특성화고 50개교 실습차·기술교육 지원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자동차 특성화 고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개선, 최첨단 정비거점 초청 교육, 온라인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실습용 전기·하이브리드차와 정비 교육 공구를 자동차 특성화고에 기증하고, 교사와 학생들을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기아 디지털시티스토어(DCS)로 초청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인천·강원을 시작으로 내년 서울·전라·제주, 2028년 충청·대전·경상 등 지역에서 3년간 자동차 특성화고 50개교, 학생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많은 자동차 특성화고가 평균 15년가량 지난 내연기관 차량을 실습에 활용하고 있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선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 육성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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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 테슬라·중국 브랜드 제치고 고출력 전기차 1위
기아의 전기차 ‘EV6 GT’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와 BYD·지커 전기차 등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2일 기아에 따르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기아 EV6 GT와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지커 ‘7GT 프리빌리지’ AWD, ‘폴스타 4’ 쿠페 듀얼 모터,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 등 고출력 전기차 5종을 대상으로 한 비교 평가에서 EV6 GT는 총점 585점을 획득해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576점)를 9점 차로 앞섰다.
이어 지커 7GT 프리빌리지(569점), 폴스타 4 쿠페 듀얼 모터(531점),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508점) 순이었다.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며, 이들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5종의 차량을 차체와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EV6 GT는 이중 안전성(89점)과 파워트레인(105점), 주행성능(96점) 등 3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성 부문에서 EV6 GT는 시속 100km에서 정지하기까지 냉간 조건에서 34.5m, 열간 조건에서 33.5m의 제동거리를 각각 기록해 비교 차량 중 가장 짧은 제동거리를 보였다.
슬라럼(장애물을 피해 좌우로 이동하는 방식)과 이중 차선 변경 등 주행 시험에서도 비교 차량 가운데 가장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478kW(6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출력 전개와 변속·회생제동 성능, 다양한 회생제동 설정 및 원페달 주행 기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2위인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76점)를 20점 차로 앞섰다. 18m 슬라럼과 이중 차선 변경 시험에서는 각각 시속 67.6km와 시속 132.9km를 기록해 비교 차량 중 가장 높은 통과 속도를 보였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 GT에 대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이번 비교 평가에서 우승했다”며 “비교 차량 중 유일하게 뚜렷한 스포츠 주행 특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가상 변속 기능과 드리프트 모드도 차별화 요소로 소개했다.
2026-10-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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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삼성전기는 21일 열린 ‘2026년 친환경 기술진흥과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산업·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삼성전기가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녹색성장을 촉진하고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술,제품, 소비, 생활실천 분야의 기업·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정부의 환경성적표지제도에 참여해 지난해 기준 총 23개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유지중에 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는 공정가스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국내외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해 약 34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폐알칼리와 폐산을 폐수처리 중화약품으로 재자원화해 총 3431t을 사용했고, 폐기물 중 6501t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영역”이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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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출시 1주년
삼성전자는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월렛에 통합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두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점, 결제 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다음 결제 시 제한 없이 바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점 등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복잡한 조건 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지원과 같은 신규 기능을 추가해 순차적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 등급제는 일상 속에서 서비스를 긴밀하게 활용해 온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연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최고 등급인 솔라부터 루나, 스카이(기본), 영까지 4단계로 구분된다.
영 등급(만 14~29세 대상) 고객은 결제 시 3%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솔라와 루나 등급 고객에게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삼성월렛 앱 내 ‘혜택 탭’에 미니 게임 14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삼성월렛 머니로 처음 결제하면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첫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외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2.5%를 추가 적립해 주는 ‘해외 결제 적립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영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는 삼성 월렛으로 토스 유스카드 또는 카카오뱅크 미니카드 1회 결제 시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2026-10-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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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반도체 협력 개발·양산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와 반도체 산업 간 협력을 개발부터 양산에 이르는 관련 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출범한 차량용 반도체 포럼을 기반으로 실제 개발에 착수한 국산 반도체 숫자를 늘리고, 완성차와 부품사,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이 개발에서 검증, 양산까지 함께하는 체계를 본격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21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제2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오토 세미콘 코리아(이하 ASK)’를 개최했다. ASK는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부품사, 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등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의 역량을 연결해 국내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과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출범시킨 협력 플랫폼이다.
이 자리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급 인사들과 관련 임원, 정부와 학계, 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키파운드리, 글로벌테크놀로지, 어보브반도체, LX세미콘, 동운아나텍 등 지난해 참가한 27개 기업·기관에 더해 올해는 IP(설계자산)와 시험평가, 기능안전 등 분야까지 협업의 폭을 넓혀 총 53개 기업·기관으로 참여사가 확대됐다. 지난 1년 간 다져온 협력의 기틀 위에서 보다 진전된 개발과 사업화 프로세스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규석 사장의 환영사와 김정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업부, 현대차, 모비스, LG전자가 주도하는 ‘차량용 반도체 원 팀 TF’ 발대식과 더불어 ASK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국산화 경쟁력과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정부 정책, 완성차 로드맵 등 다양한 안건과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규석 사장은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 수요 기업으로서, 그간 축적해 온 다양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높은 진입장벽을 개별 기업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각자의 장점을 연결하고 개발부터 검증과 양산까지 함께 책임지는 전 주기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ASK 출범 이후 국내 업체들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19건의 협업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13종은 실제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이 13종 가운데 9종은 적용을 목표로 하는 차종까지 선정했다.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도 개발 역량과 품질·양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검토를 시작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단순히 설계 역량만으로 성패를 가늠하기 어렵다. 소프트웨어와 IP에서부터 파운드리와 패키징, 시험평가, 기능안전과 품질에 이르기까지 개발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올해 ASK가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반도체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전(全)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 참여 범위를 한층 넓혀 나가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수요기업의 요구사항과 시장 전망을 개발 초기부터 공유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실제 차량 적용을 목표로 기술과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박철홍 반도체사업담당(전무)은 “시스템과 제어기 관점에서 미래 핵심 반도체의 요구사항과 기술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겠다”면서, “완성차와 함께 차량에 적용할 기능과 품질 기준, 적용 시점, 목표 차종 등을 조기에 구체화하고, 검증과 양산을 거쳐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수요 기반 개발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스템반도체와 전력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생태계의 실질적 경쟁력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차량용 MCU(미세제어장치)와 통신·전원 반도체 등의 국산화 실행 전략과 함께 수요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시험·인증기관 등이 개발·검증·양산 과정에서 담당할 역할을 구체화했다.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SiC(실리콘카바이드)와 IGBT(고전력반도체)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개발과 양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안건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함에 있어 위와 같이 반도체와 실제 차량 시스템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량용 반도체 관련 회사 자체 경쟁력 역시 계속 강화하고 있다. 2020년 현대오트론으로부터 반도체 사업을 인수한 이후 전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를 양대 축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독자 설계한 반도체의 양산 사례를 늘리는 한편, 전동화와 전장 등 주요 핵심부품에 최적화된 반도체 개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의 수요를 읽는 데서 출발하는 선행 반도체 기획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와 협력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의 국산화 개발을 뒷받침할 정책과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신뢰성 검증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천안 차량용 반도체 지원센터가 정부와 지자체 지원 아래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럼에서 논의된 프로젝트를 정부 R&D(연구개발) 과제로도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10-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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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냉난방 성능 강화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 브이 7’ 공개
LG전자는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6’에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LG 멀티 브이 7’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가정부터 상업·산업시설,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LG 멀티 브이 7은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듀얼 AI가 구현하는 차별화된 최적 운전, 혁신적인 신형 컴프레서 적용으로 성능·효율 향상,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디자인이 특징인 차세대 대용량(VRF) 시스템 에어컨이다.
제품 자체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는 제품의 설치 환경과 고객의 사용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판단해 최적의 운전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AI는 지능형 분석, 운전 전략 최적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시스템 에어컨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으로 최적의 운전을 수행하는 AI 자율운전을 구현했다. AI 스마트케어 기능으로 AI가 가상의 운전 시나리오를 분석해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고려한 운전 사이클을 제안한다. 주변 환경에 맞춘 스마트 소음제어, AI 기반의 고장 예측과 진단도 편리하다.
LG 멀티 브이 7은 LG전자의 신기술이 적용된 ‘스핀엑스’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차세대 컴프레서의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2웨이 급유구조, 실시간 오일 상태 감지와 같은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 운전 안정성을 모두 대폭 향상시켰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외기실부터 다용도실, 거실, 욕실까지 실제 집처럼 전시관 공간을 조성하고,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집 전체의 냉방과 난방, 급탕을 하나로 연결하는 미래형 주거 솔루션도 소개한다. 특히 국내 주거환경에 맞춘 공동주택 맞춤형 히트펌프 기반 냉난방·급탕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LG전자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 제품이 연동돼 작동하며 공기질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최적화하는 스마트 통합 공기 솔루션도 선보였다.
AI 데이터센터 전시 공간에서는 공기냉각 솔루션의 핵심 설비인 칠러와 팬월유닛(FWU) 등 LG전자가 보유 중인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칠러는 차가운 물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냉각기로 대형 건물, 상업 시설, 공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냉난방공조 핵심 설비다. 칠러에서 만들어진 냉각수는 데이터센터의 공기 냉각부터 액체 냉각까지 두루 활용된다. 팬월유닛은 AI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차가운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장비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냉각수분배장치(CDU)와 함께 열이 발생하는 칩의 열을 직접 흡수하는 콜드 플레이트 등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의 핵심 구성요소도 함께 소개했다. 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액침냉각 솔루션을 소개하며 현재 개발 중인 액침탱크도 선보였다.
2026-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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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연말까지 충전기 4000기 구축한다
BMW코리아가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전동화 모델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증가하는 전동화 모델 수요에 발맞춰 올 연말까지 충전기 4000기 구축 등 국내 충전 인프라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합해 총 1만 335대를 판매했다. 이 중 순수전기차는 6681대로 전동화 모델 판매의 약 65%를 차지했으며, 전체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같은 기간 BMW 전체 판매량의 약 18%에 달했다.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BMW 6대 중 1대 이상이 전동화 모델인 셈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전동화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전 인프라 확충과 질적 고도화에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21일 서울 퇴계로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2기,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2기 등 총 4기를 설치했다.
새로운 400kW 초급속 충전기는 기존 100~200kW급 급속 충전기 대비 2~4배에 달하는 출력을 낸다.발휘한다. 더 뉴 BMW iX3와 같은 800V 고전압 아키텍처 전기차의 최대 충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로, 80kWh급 배터리 기준 충전량을 10%에서 80%까지 높이는 데 8분 30초가 걸린다.
특히 이번 초급속 충전기는 800V 아키텍처 차량뿐 아니라 기존 400V 아키텍처 전기차도 충전 속도 향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400V급 차량은 충전기의 전류 한도에 따라 충전 속도가 제한되지만 BMW그룹코리아의 400kW 초급속 충전기는 최대 전류를 500A까지 확대해 최대 가용 출력을 약 200kW까지 높였다. 이를 통해 400V급 차량 역시 충전 소요 시간을 약 1.7배 단축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400kW 초급속 충전기의 높은 출력 성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정숙성에도 중점을 뒀다.
고출력 충전 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 강제 공랭식 단독 구조와 달리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병행 적용했다. 이를 통해 케이블과 커넥터의 과열을 방지하고, 출력 저하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고출력 충전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급속 충전기임에도 작동 소음을 65dB 이하로 낮췄다. 이와 함께 과전압과 과전류 보호 시스템을 비롯해 누설·케이블 과열·냉각 이상 감지 장치, 비상 정지 버튼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적용해 충전 과정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BMW그룹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전국에 순차적으로 개소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써왔다.
2023년에는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인 ‘차징 넥스트’를 발표하고 충전기 보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BMW그룹코리아 충전인프라 담당 김남균 매니저는 “현재까지 전국에 총 3443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4000기로 늘려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전 인프라의 양적 성장과 함께 이용 경험의 질적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4년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마련해 충전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충전 인프라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충전 인프라 확충 노력은 올해 개편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보조금 체계는 전비와 1회 충전 주행 거리, 배터리 효율성 등 차량 성능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 보급 기여도와 제조사의 AS 서비스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투자와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BMW와 미니 순수전기차 모델에 높은 수준의 국고 보조금을 적용받는 성과를 거뒀다.
BMW그룹코리아 측은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대와 기술적 고도화를 병행하며, 전동화 모델을 선택한 고객이 충전부터 주행까지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충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10-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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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호그 랠리·고아웃캠프 참여…아웃도어 현장서 고객 접점 확대
제너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픽업트럭 브랜드 GMC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28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와 ‘제22회 고아웃캠프’에 참여해 차량 전시와 콘보이 프로그램, 시승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각 행사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호그 랠리’는 수천 명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터사이클 축제로, 1999년 국내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GMC는 호그 랠리에서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 ‘시에라’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픽업 ‘캐니언’을 전시하고, 두 차량을 콘보이(리드 차량)로 활용하며 GMC 특유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GMC 픽업의 차체와 디자인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것은 물론, 실제 주행하는 모습까지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라이딩 문화와 GMC 브랜드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같은 기간 충남 부여 백마강 레저파크 일대에서 열린 ‘고아웃캠프’에서는 GMC의 전 라인업이 전시돼 고객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고아웃캠프는 오토캠핑과 백패킹, 카라반 등 여러 형태의 캠핑에 공연과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이 2박 3일간 머물며 아웃도어 문화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GMC는 고아웃캠프에서 시에라와 캐니언을 비롯해 하이테크 럭셔리 SUV ‘허머 EV SUV’와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까지 총 4개 차종을 전시하며 픽업트럭부터 대형 SUV, 전기차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시에라와 캐니언, 아카디아의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각 차량의 주행 성능과 공간 활용성, 편의 사양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GMC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도록 했다.
두 행사 모두 전시 차량을 직접 살펴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고아웃캠프에서는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와 협업해 마련한 케이터링 이벤트와 시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몰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GMC는 120년 이상 축적해 온 픽업·SUV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 필요한 성능과 기능을 구현하는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현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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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귀에 걸치는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개발과정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 1일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의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귀를 막지 않는 구조에서도 소리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현상을 줄이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헤드 제스처 기능 등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의 개발 스토리를 소개했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에 가볍게 걸쳐 사용하는 형태로, 귀를 막지 않으면서 음악이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고 주변 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변 환경을 인지해야 하는 러너나 일상에서 이어폰을 착용한 채 외부 소리도 듣고 싶은 사용자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사람마다 다른 귀 모양을 고려해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4D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했다. 배터리와 스피커, 와이어 등 내부 부품의 구조와 배치를 조정해 귀에 닿는 접촉 면적과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했다.
귀 모양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밴드도 적용했다. 개인별 귀 형태에 따라 착용감이 달라지는 문제를 줄이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다.
음질과 누음 문제도 보완했다. 클립형 이어폰은 스피커가 고막에서 떨어져 있어 저음역대 표현에 한계가 있는데, 삼성전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트윈부스트 스피커를 탑재했다.
소리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현상을 줄이는 ‘누음 저감’ 기술도 버즈 시리즈 최초로 적용해 공공장소에서도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통화 품질을 높이기 위한 ‘클리어 콜’ 기술도 적용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면 핸즈프리 인공지능(AI) 음성 명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머리 움직임을 인식하는 '헤드 제스처'와 이어폰의 터치 영역을 활용한 조작 기능도 지원한다.
남현정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프로는 “갑작스럽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제미나이 라이브를 호출해 대화하며 생각을 구체화하거나, 퀵 보이스 메모를 통해 떠오른 아이디어나 할 일을 바로 기록할 수 있어 생활 속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러닝 중에는 갤럭시 워치로 운동을 기록하고, “다음 노래”, “볼륨 올려”, “전화 수신” 같은 음성 명령으로 갤럭시 버즈 온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온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오는 27일 출시되며,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2026-10-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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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교통사고 방지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전자가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인 V2X(차량·사물 간 통신)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교통안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 강릉에서 열리는 ‘2026 ITS 세계총회’에 참가하고 있다. ITS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의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유럽, 미주, 아시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V2X와 V2N(차량·네트워크 간 통신)을 결합한 통합 교통안전 솔루션을 실제 도로에서 주행 시연을 한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는 시연 차량에 탑승해 약 2.6km 구간을 달리며 고장·정지 차량, 도로공사, 악천후, 구급차 접근, 보행자 충돌 위험 등을 차량이 미리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 등 주변 대상과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별도의 통신망을 거치지 않고 차량과 인프라 등에 전용 통신 장비끼리 직접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다. 한 곳에서 중계기를 설치하면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셈이다.
V2N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차량을 네트워크·클라우드 서버와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동통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의 고장 차량이나 공사 구간, 기상·교통신호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는 두 통신 방식을 함께 적용해 V2X의 빠른 응답성과 V2N의 넓은 서비스 범위를 상호 보완했다. 도로변과 신호등, 전신주 등에 설치돼 차량과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노변기지국(RSU)의 통신 범위 안에서는 V2X와 V2N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함께 활용하고, 직접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이동통신망을 통한 V2N으로 위험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은 통신 환경이 달라져도 주변 위험을 끊김 없이 파악할 수 있다. 또 두 통신 방식으로 확보한 정보를 상호 보완해 운전자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교통안전 솔루션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한다. 완성차 업체가 강화되는 안전평가 기준에 대응하는 한편,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의 안전 기능을 고도화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로 전환하는 데도 기여한다.
LG전자는 텔레매틱스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1)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량 통신 역량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5G 최신 통신표준인 R16 기반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유럽 완성차 양산 모델에 적용했다. 내년 유럽, 중국, 중동 등서 시행되는 차량 내 긴급호출 시스템 탑재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G부터 5G 통신망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대형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90’에 차량 내부의 각종 전자 제어장치와 외부 통신망을 연결해 원격제어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맡는 차량 통신제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 이상용 VS연구소장(부사장)은 “차량과 도로 인프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량·사물간 통신(V2X)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더욱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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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 실증 추진
현대자동차·기아가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의 상용화를 위해 실제 물류 환경에서 기술 신뢰성과 운행 안정성 검증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경기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와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물류 운송 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제 물류 노선에서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을 운영하며 차량 제어 기술과 자율주행 시스템 연계 성능을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대와 엑시언트 1대 등 총 2대의 실증 차량 개발에 착수해 내년 초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량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연동을 위한 맞춤형 제어기와 차량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본격적인 실증은 내년 말까지 약 100km의 고속도로·도심 복합 구간과 약 400km의 고속도로 중심 장거리 구간 등 2개 운송 환경에서 진행된다.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마스오토와 라이드플럭스는 각 특화 차량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에 운영되는 물류 노선을 활용해 실증 운영을 지원한다.
현대차·기아는 이 과정에서 자체 선행개발과 외부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병행해 자율주행 시스템과 차량 제어 기술 간 연계 역량을 축적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이번 실증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의 차량 제어와 안전 이중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전 이중화 기술은 일부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보조 시스템이 해당 기능을 대신해 차량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기술로, 장거리·야간 운행 비중이 높은 대형트럭의 자율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박상현 부사장은 “자율주행 트럭은 물류 운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미래 모빌리티”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물류 환경에 필요한 차량 제어 기술과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고,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1일 서울시와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 차량과 관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트럭 기반의 물류 운송 실증에 나서는 등 버스와 트럭을 아우르는 상용 자율주행 기술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6-10-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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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5억 원 규모 계약
최근 장기공급계약이 잇따르고 있는 삼성전기가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FCBGA)’에서도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3605억 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글로벌 대형 고객사에 메모리 반도체에 탑재되는 고성능 패키지기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패키지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고,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에 적용되는 패키지기판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고속 신호 전달을 지원해야 하며, 고집적·미세회로 구현 등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생성형 AI(인공지능) 확산과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폭증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성능 서버용 D램 모듈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고속화·고집적화에 따라, 메모리 칩을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패키지기판 역시 고다층화, 미세 회로, 초박형 설계 등 고난도 공정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대면적 미세회로 구현과 휨 제어 기술 등 패키지 기판 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양산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주력 사업 전반으로 장기공급계약을 확대했다.
올해 5월 이후 실리콘 캐패시터, AI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인덕터 등 컴포넌트 사업 부문에서 대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패키지솔루션 사업 부문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기가 지난 5월 이후 체결한 공시 기준(매출액 2.5% 이상) 장기공급계약은 총 7건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계약 금액은 총 4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공급계약을 확대해 경기순환에 따른 변동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고수익 구조로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AI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성장으로 고성능 패키지기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객사와의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패키지기판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1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