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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 신작 게임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대표 1인칭 슈팅 게임(FPS) 신작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 신작의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TV, 모니터, 사운드바, Wi-Fi 스피커 등 주요 게이밍 제품을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 했으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콜 오브 듀티는 20년 이상 글로벌 FPS 시장을 이끌어온 메가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작 모던 워페어4는 K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제작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작 게임에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작 개발 초기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긴밀히 협력했다.
특히 양사는 32대 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 비율을 신작 게임에 구현함으로써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사용자들은 한층 넓어진 시야각으로 광활한 전장 속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신작에 적용된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 기술은 어두운 실내 전투 장면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색감과 명암을 왜곡 없이 정교하게 표현해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현장감을 제공한다.
한편 신작 게임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오전 9시(미국 서부시간), 액티비전의 출시 라이브 이벤트인 ‘콜 오브 듀티:넥스트’를 TV, 모니터용 게임 플랫폼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삼성 게이밍 허브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도 펼친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콜 오브 듀티 신작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PC용 베타 코드를 총 5만 명의 ‘삼성 게이밍 허브’ 사용자에게 배포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의 삼성 부스에서 ‘모던 워페어 4’ 체험존을 운영한다.
2026-08-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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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분기 2951억 원 영업손실 기록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분기에 295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비용까지 발생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는 것이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 5470억 원, 영업손실 2951억 원, 당기순손실 32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고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출 감소에 대해 대한항공과의 통합에 따른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1조 280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항공기 중정비 스케줄 영향으로 좌석 공급이 2% 줄었지만 연결 판매 확대 등으로 탑승률이 5%포인트(P) 올랐고 여객 단위당 수익도 10% 올랐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에 대해선 “화물기 사업 매각, 유가·환율 급등, 고객서비스 강화와 통합 준비 비용 등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란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운항 비용이 늘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내식 메뉴 개선, 기내 인테리어·라운지 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화물기 사업 매각에 따른 네트워크 판매 감소로 여객기 화물칸을 이용하는 벨리카고(Belly Cargo) 수익이 줄어든 것도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유가와 환율이 진정되고 여름 성수기 진입 효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정기 운항 선호도가 높았던 일본 고베 노선을 9월부터 정기성으로 운항하고 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로 증편 운항 등 일본 노선의 운항을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벨리카고 역시 3분기 말 전통적 화물 성수기 진입과 함께 반도체·AI 산업재 등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 호조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6-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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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쿠프라 ‘라발’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의 도심형 전기 해치백 ‘라발’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 판매 모델에 공급되는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가 쿠프라와 협업해 라발에 최적화해 개발했다.
19인치 타이어이며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을 구현하고 정교한 핸들링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저소음 특화 기술로 실내 소음을 최대 18% 낮췄다. 또한 회전저항과 이상 마모를 줄여 전비 효율은 최대 6%, 마일리지는 최대 15%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브랜드 4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6-08-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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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다음 달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제네시스는 다음 달 브랜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제네시스는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 하이브리드’에 전기차 주행감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적용될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 시동과 발전을 담당하는 시동 모터(P1), 구동·회생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병렬형 구조가 적용됐다.
합산 최고출력 352마력에 합산 최대토크 54.0kg·m으로, 기존 GV80 2.5 터보 모델 대비 최고출력은 약 16%, 최대토크는 26% 증대됐다.
또한 GV80 19인치 2WD 5인승 모델로 비교한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복합연비는 2.5 터보 모델 대비 약 25% 이상 개선돼 더욱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로 수냉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수냉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 온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공냉식 대비 최대 방전 출력이 높고 배터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로 구동되는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정숙한 주행환경과 선형적인 가속감을 구현하고 전기차 수준의 주행감성을 확보했다.
제네시스는 주차 후 냉간 시동시 엔진 구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 직후 초기 약 시속 30km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모터를 활용한 EV 모드 주행을 적극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하 주차장과 같이 소음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는 EV 모드로 이동하고, 일반 도로에 합류한 뒤에는 일정 차속 이상으로 주행 시 엔진을 구동해 고객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주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제네시스는 신호등이 많은 시내 도로를 주행하거나 정체로 인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도 EV 모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어해 더욱 정숙한 주행환경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변속기와 휠 사이의 감속 비율인 종감속기어비(FGR)를 2.5 터보 대비 낮게 설정해 구동계 정숙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엔진 크랭크 샤프트 댐퍼풀리에 비틀림 진동과 굽힘 진동을 동시에 저감시키는 기술을 도입해 엔진 투과음을 줄였다. 또한 신규 후륜 7단 변속기에 회전식 진동 흡수(CPA) 댐퍼를 적용해 엔진 회전 진동을 역위상으로 상쇄시키는 등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다.
EV에서 느낄 수 있는 즉각적인 가속 반응이 구현된 것도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징이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EV 주행 중 운전자가 악셀 페달을 깊게 밟아 가속 의지를 차량에 전달할 경우 변속과 엔진 클러치 접합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엔진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가속한다.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시속 100km로 주행 중 속도를 높이고자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2.5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약 18% 더 빠르게 재가속할 수 있어 추월 등의 상황에서 민첩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P2 모터를 역방향으로 구동시켜 차량을 후진할 수 있도록 개발하면서 변속기 R단 관련 요소를 삭제하고, 후진 시 모터와 맞물리는 1단 기어비를 높여 엔진 개입 없이도 후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변속기의 중량과 마찰요소를 줄여 전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변속기 1단을 활용하는 정차 후 출발 상황에서도 높은 기어비를 활용해 보다 뛰어난 가속 성능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스테이 모드와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 스마트 회생제동 등 하이브리드 특화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스테이 모드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엔진 시동 없이 공조와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차량 내 모든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행 전후 정차된 차량 안에서 고객이 더욱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HPC는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 제어함으로써 효율적인 주행 모드가 작동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회생 제동은 과속카메라 등의 내비게이션 정보와 차간 거리 등을 차량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최적의 회생 제동 강도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제동 페달 조작을 줄여 운전 피로도를 낮추고, 회생 제동을 통한 배터리 충전량을 증가시켜 연비 개선을 돕는다.
2026-08-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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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라이프집 첫 ‘홈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
LG전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이 ‘집 덕후’ 고객들과 함께 첫 단독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라이프집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우스 아카이브:홈 디깅 페어’를 개최한다. 집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파고들어 나만의 취향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홈 디깅’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집 첫 단독 홈 라이프스타일 전시다. LG전자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라이프집 팝업스토어 대비 전시 규모를 배 이상 키웠다. 총 670평 규모의 전시장은 5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찾은 방문객들은 향기와 차, 수면 등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제안하는 ‘쉼’, DIY·공예 등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창작’, 홈 파티 등 사람들의 연결에 주목한 ‘관계’, 도자기·빈티지 소품·아트 프린트 등 개성 있는 컬렉션 문화를 소개하는 ‘수집’, 원예 등 다양한 취미를 제안하는 ‘탐험’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둘러보며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집 회원 30여 명이 직접 만들거나 수집한 물건을 판매하는 테이블 마켓을 운영한다. 라이프집과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약 70개 기업들도 참여해 가구, 조명, 식물, 문구, 공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존 곳곳에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 맥스,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등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두루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라이프집은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 아래 요리, 인테리어, 가드닝, 반려동물, 홈캠핑 등 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2022년 45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약 3년 만에 회원 수 110만 명을 넘어섰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약 30만 명에 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집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 경험 공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라이프집은 2024년 서울 성수동에 첫 팝업스토어인 ‘라이프집 집들이’를 열었다. 이듬해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회원들의 빈티지 애장품과 LG전자 제품들을 선보이고, LG트윈스 야구 경기 시구자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 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2026-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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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켈레톤·아이스하키 유망주 키운다
LG는 최근 유망주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하도록 돕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스켈레톤 종목의 ‘LG 퓨처 슬라이드’와 아이스하키 종목의 ‘LG 하키 드림즈’를 공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해당 종목의 선수층을 두텁게 하고, 핵심 경쟁력을 키우며,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LG는 두 종목의 국가대표팀 후원계약도 오는 2030년까지 연장한다. 스켈레톤은 2015년부터 12년간 국가대표팀 메인 스폰서를 맡아왔고, 아이스하키는 2016년부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해 현재는 남여·청소년 국가대표팀까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LG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함께 LG 퓨처 슬라이드를 통해 스켈레톤 종목의 선수층 확대에 집중한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제한된 훈련 환경 속에서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왔지만, 얕은 선수층이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LG 퓨처 슬라이드는 종목 입문부터 국가대표 발탁까지 이어지는 스켈레톤 유망주 육성 트랙을 단계별로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드래프트 컴바인, 스켈레톤 강습회, 스타트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드래프트 컴바인은 중·고교, 대학교를 순회하며 예비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측정하고 잠재력이 높은 예비 선수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LG는 이후 스켈레톤 강습회와 스타트대회 등을 연계해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토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LG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함께 유망주의 기량 향상부터 세계 무대 진출까지 연계하는 ‘LG 하키 드림즈’를 운영한다. 아이스하키는 최근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며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있어, 유망주들의 경기력을 키울 수 있는 장기적, 체계적 솔루션을 통해 미래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LG 하키 드림즈는 골리 캠프와 해외 리그 진출을 돕는 유망주 장학금, 2028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돌로미티 발레티나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국가대표를 뽑는 트라이아웃 캠프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골리 캠프는 팀 전력의 핵심이자 골문을 지키는 최종 수비수 골리(골텐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LG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 글로벌 최고 리그 출신의 해외 지도자를 초청해 국내 중등부 엘리트 골리 선수들에게 선진 방어 기술을 전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는 고가의 장비와 짧은 장비 교체 주기, 해외 전지훈련비, 국제대회 참가비 등으로 선수단의 재정적 부담이 큰 종목으로 꼽힌다. LG는 지난 10여 년간 최신 장비와 훈련 환경 개선 등을 지속 지원하며,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다져왔다.
장기 지원에 힘입어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스켈레톤은 LG의 후원이 시작되기 전인 2014년 대비 등록 선수 수가 배 이상 늘었고, 국가대표팀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130여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아이스하키 역시 지원 이후 대표팀 라인업이 확대되는 등 선수층이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2014년 남·녀 성인팀과 남자 U20(20세 이하), U18까지 4개였던 대표팀은 지금은 여자 U18과 청소년 대표팀인 남자 U16·여자 U16까지 총 7개의 대표팀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2024년 열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는 종목 사상 최초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2026-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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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에 플랙트그룹 신규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준공
삼성전자는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김철기 DA사업부장(부사장), 플랙트그룹 데이비드 도니 대표 등 경영진과 주요 거래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생산라인은 기존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인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게 HVAC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규 생산라인이 위치한 푸네는 인도의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며, 뭄바이 항구와 인접해 공급망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규 생산시설은 생산라인과 사무실,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1만 3826㎡(4190여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올해 초 설비·장비 구축에 착수해 약 6개월 만에 양산 체제를 갖췄다.
완전 가동 단계에 들어서면 연간 최대 6500대의 HVAC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
푸네 생산라인에서는 플랙트그룹의 주력 제품인 공기조화기(AHU)를 비롯해,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다양한 HVAC 장비가 생산된다.
AHU는 냉각수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용 건물 내 공기를 식히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벽면 설치형 송풍 장비인 FWU와 고정밀 공기 조절 장치인 CRAH는 서버실 내 IT 장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 김철기 DA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인도 푸네 생산라인 준공은 인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HVAC 공급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삼성의 AI·플랫폼 기술력과 플랙트그룹의 HVAC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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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별똥별 쇼, 놓쳤다면?…페르세우스 유성우 오늘밤도 볼 수 있다
한여름 밤하늘의 대표 우주쇼인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가 시작된 가운데 13일 새벽을 놓쳤다면 오늘밤부터 14일 새벽에도 별똥별 쇼를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달도 뜨지 않아 관측에 유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시간은 한국시간으로 13일 낮 12시다. 국내에서는 극대 순간이 낮에 해당해 볼 수 없지만, 극대 직후인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유성우 관측이 가능하다.
12일 밤부터 13일 새벽에는 국내외 천문대와 과학관에서 관측과 생중계가 진행됐다. 국립과천과학관 생중계 화면에는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이 포착됐다.
유성우는 천구에 있는 가상의 점인 복사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유성이 마치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천문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방사돼 나오는 듯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었고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 관측된다.
유성우를 보려면 도시 불빛으로부터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사방이 트인 곳이 좋다. 복사점만 본다면 많은 수의 유성을 관찰하기 어려워 복사점에서 30도가량 떨어진 곳을 보는 게 유리하다. 시간당 관측할 수 있는 최대 유성수(ZHR)는 100개 정도로 추산되지만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똥별은 이보다 적다.
다만 기상청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해 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린 곳에서만 유성우를 볼 수 있다.
2026-08-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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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무알콜 맥주 0.00% ‘B라거 제로’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논알콜 드링크 큐레이션 스튜디오 아티스트보틀클럽(ABC)과 협업해 알코올 함량 0.00%의 무알콜 맥주 'B라거 제로'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라거 제로는 제조 단계부터 알코올이 생성되지 않도록 만든 알코올 함량 0.00%의 무알콜 맥주다. 기존 무알콜 음료 특유의 밋밋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고소한 맥아의 풍미와 향긋한 홉의 향을 조화롭게 담아냈으며, 깔끔한 산미를 더해 청량감 있는 마무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 휴가와 캠핑,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맥주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렸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은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컬러와 드라이빙 그래픽을 반영해 협업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라거 제로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B라거 제로는 이날부터 아티스트보틀클럽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국타이어는 무알콜 맥주 출시와 함께 안전운전 문화 확산 활동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등에서 찾아가는 타이어 공기압 안전점검 서비스 ‘타이어보이’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적정 공기압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한 이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6-08-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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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FDA 승인 받은 진단용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의료기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40HT513D)을 출시하며, B2B(기업간 거래)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40형 크기의 21대 9 화면 비율로 곡면 IPS 블랙 패널이 적용됐다. 5120×2160 해상도와 총 11메가픽셀(MP)을 구현해 3메가픽셀급 모니터 3대로 하던 업무를 하나의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화면을 세 구역으로 분할해 서로 다른 영상 소스를 띄우는 ‘3PBP’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에는 여러 대의 모니터를 붙여 사용할 경우 화면 간 경계선으로 판독에 방해를 받았는데, 이 제품은 이러한 방해 요소를 없애고 화면 전환 시 발생했던 불필요한 시선 이동도 근본적으로 줄였다.
예를 들어 영상 진단을 위해서는 엑스레이나 CT, MRI의 원본 영상과 이전 영상을 비교하고 전자의무기록(EMR)을 분석하는 등 여러 시각 자료를 살펴봐야 하는데, LG전자의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은 화면 전환 없이 한 화면 안에서 여러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의료진의 사용성 평가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승은 진료부원장은 LG전자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약 7주간 사용한 뒤 “베젤(테두리) 없는 넓은 모니터 덕분에 여러 화면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화면 간 경계로 인한 단절감이 없고, 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높은 판독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신제품에는 하나의 키보드와 모니터, 마우스로 두 대의 PC를 제어할 수 있는 ‘KVM 스위치’가 내장됐다. 마우스 커서를 화면 경계로 이동하는 것 만으로 PC를 전환하고, 파일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모니터의 밝기와 명암을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한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탈부착 방식으로 적용했다. 평상시에는 센서 팁이 센서 내부에 수납돼 화면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의료 영상의 정확한 판독을 위한 캘리브레이션이나 성능 측정이 필요할 때에만 센서 팁을 노출해 사용하면 된다. 탈부착이 가능한 만큼 센서 유지보수도 보다 수월하다.
LG전자는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에 강화된 소프트웨어(SW) 기능도 탑재했다. 특정 부위를 확대하지 않고도 마우스와 키보드 만으로 관심 영역을 밝게 강조하고 나머지 화면을 어둡게 처리하는 ‘포커스 뷰’ 모드가 대표적이다. 또 세포 등 병리학적 세부 구조를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화면 해상도, 색감 등을 조정하는 병리영상 판독 특화 ‘패솔로지’ 모드도 지원한다.
병원 내에 설치된 영상 진단 모니터는 LG전자의 자체 소프트웨어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메디컬’을 통해 원격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2026-08-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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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립소방병원에 구급차·전문 재활장비 기증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충북 음성군의 국내 최초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구급차와 전문 재활장비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물품은 현대차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ST1’ 기반 구급차 2대와 ‘엑스블 멕스’ 등 재활 로봇 3기, 심폐재활 운동검사 장비 1대, 고압 산소치료기 1대, 정신건강 치료기기 2대다.
구급차는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 내부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어 넓은 응급처치 공간을 확보했다. 다양한 현장 수요에 맞춘 의료장비 탑재가 가능하다.
또 운전석과 환자실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워크스루 구조와 높은 실내고를 적용해 환자실 내 활동성과 처치 편의성을 높였다. 낮은 스텝고(지면에서 2열 도어 스텝까지의 높이)로 승하차 편의성을 개선해 응급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이송과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엑스블 멕스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와 장애인의 걷기, 계단 오르기 등 5개 동작을 보조해 재활 치료와 보행 훈련을 지원한다.
국립소방병원은 향후 현대차그룹이 기증한 엑스블 멕스를 중심으로 별도의 로봇재활실을 운영해 소방관의 전문 재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6-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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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업계 ‘규제혁신 토론회’서 지방산단 규제완화 등 제안
중소기업계와 관련 부처가 12일 ‘중소·벤처·스타트업 규제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기 업계는 이날 토론회에서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 개선, 공공기관 공사용자재 분리발주, 지방산단 입주업종 규제 완화 등을 제안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스타트업 규제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10개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석했고 중기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신산업 등장에 따른 규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 분야별 건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신산업 등장에 따른 규제에서는 신산업 진입 활성화 위한 규제샌드박스 개선, 디지털자산산업 관련 법·제도 마련,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규제 정비, 신·구산업 조화를 위한 조정 기구 마련 등이 논의됐다.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에서는 자본시장 활성화, 지방중소기업 육성,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건의로는 코스닥시장 진입 및 퇴출 관련 규제 완화, 코스닥 신규상장기업 대상 보호예수 관행 개선, 지방산단 입주업종 규제 완화, 메가프로젝트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 정부조달사업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 및 적정 보장 등이 제시됐다.
분야별 건의에서는 제조기업, 여성기업, 소상공인 등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 애로와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업계는 공사용 자재 중소제조업 활성화, 여성 CEO의 임신·출산기간을 창업지원기간(7년)에 불포함, 소상공인 생계유지를 위한 렌터카 차종 확대, 식용대두 할당관세 적용 및 aT 독점 물량관리 체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우리 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황이 이어지면서 상반기 수출도 역대 최대이고 대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을 내지만, 중소기업은 대출 연체율이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은 성과를 공유받지 못하고 있다”며, “규제혁신이야말로 정부가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가장 좋은 제도인 만큼 적극적인 규제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됐는데, 최근 코스닥시장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실적이나 재무상태와 상관없이 시가총액이 낮아지거나 동전주가 돼 상장폐지 대상이 될 위험에 처해 있다”며, “시장의 변동성 때문에 어려워진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옥석을 가려 필요한 구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공사용자재 분리발주와 관련해서는 “LH 민간참여사업의 경우 판로지원법에서 정하는 대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 되는데, 부처간 의견이 달라서 분리발주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 “건설 중소기업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360여 품목의 공사용 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존이 걸려 있는 만큼 신속한 고시 개정으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거래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6-08-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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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대로 활용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현대차그룹, 전분야 생성형 AI 활용 환경 구축
“지난해 말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 도입된 ‘충돌안전 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를 통해 차량 충돌시험 데이터를 누구나 한 곳에서 검색하고 비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숙련자의 과거 경험에 기대 판단하던 것을, 이제는 데이터를 근거로 빠르게 검증할 수 있게 됐죠.”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 본사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현대차그룹 AX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전사 디지털 전환(이하 DX)과 AI 전환(이하 AX) 과정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AI 기술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현대차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AX 기반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와 이를 토대로 전사 차원에서 추진 중인 AX 현황과 주요 성과, 향후 방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은 제조 경쟁력 중심에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DX를 추진해왔으며, 축적된 데이터와 디지털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AI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 AX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ICT담당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DX를 기반으로 AI를 포함한 지능화 기술의 내재화를 추진하며 AX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AI 시대 도래 이전부터 협업 방식과 데이터 체계 혁신을 중심으로 DX 체계를 준비해 왔다. 특히 2018년 정의선 회장이 “IT 기업보다 더 IT 기업 같은 회사가 되겠다”고 밝힌 이후, 글로벌 협업 혁신과 데이터 중심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서며 전사 DX 전략을 구체화했다.
현대차그룹은 DX의 핵심을 단순한 업무 시스템 교체가 아닌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정의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간 정보와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업무 진행 현황과 의사결정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지라, 두레이를 비롯해 문서 공동 작성과 지식 공유를 지원하는 컨플루언스를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플랫폼 도입 이후 임직원들은 전사 업무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 수행 과정과 결과물은 조직의 자산으로 체계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근원적으로 조직 간 협업과 정보 공유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됐다.
제네시스 고객경험팀 장영석 책임매니저는 “현업 부서의 경우 기존에는 필요할때만 다른 부서와 메일, 메신저로 공유하고 담당자가 부재 시에는 맥락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플랫폼을 통해 완벽한 공유가 아니라 협업을 통해 동료들과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전 사업장과 임직원이 동일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업무 시스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365(이하 M365)’를 2022년 도입했다.
현대차그룹은 M365를 활용해 글로벌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국가 핵심기술에 대한 보안 규정으로 외부의 협업 도구를 사용할 수 없었던 자율주행, 수소 등의 연구개발 조직도 정부 관계 부처의 신속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해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조직 곳곳에 흩어져 있던 정보와 지식을 하나의 협업 환경에서 공유·축적할 수 있게 됐으며, AI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글로벌 원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연구개발, 생산, 품질, 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연결했다.
그 결과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가 생산과 품질 관리에 활용되고, 판매 현장에서 확보된 데이터가 다시 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나아가 전 밸류체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AI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혁신을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정보와 데이터의 유기적 연결을 토대로 AI 활용을 조직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인 ‘에이치(H) 챗 프로’다. 이 플랫폼은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임직원이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외부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AI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H 챗 프로를 특정 조직이나 일부 인력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문서 작성, 정보 탐색, 데이터 분석, 코드 개발 등 다양한 업무에 외부 생성형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H 챗 프로는 지난 7월 기준 3만 명이 넘는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기아 임직원 중 일반·연구직의 약 80%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차기아 웹프론트엔드개발팀 서창윤 책임매니저는 “다른 대기업 직원들과 얘기하면서 우리가 지난해부터 생성현 AI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니까 놀라더라”면서 “직원 눈높이 맞춤 교육, 다양한 협의체 등이 있어서 새로운 업무시스템 작동이 원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로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인 대표 사례들이 소개됐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해 수십 년간 축적된 충돌 시험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보다 빠르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AI를 활용해 연구 정보를 연결하고, 엔지니어가 단순히 자료를 검색하는 것을 넘어 유사 충돌 사례의 시험 조건과 차량 구조, 상해 발생 원인, 개선 대책까지 함께 분석·참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관련 사례 탐색과 분석 자료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90% 단축했으며, 확보된 시간을 분석 결과 해석과 설계 개선, 시험 전략 수립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해 생산 공정의 품질 관리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 자동화 인식 서비스’는 차량 식별번호(VIN)를 기반으로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차량과 시스템상에 등록된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대조·검증하는 비전 AI 기반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차량 정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거나 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검증했지만, 생산 라인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식별번호를 자동으로 판독하고 실제 차량 정보와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작업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와 전세계 현대차·기아 공장 기준 연간 52억 4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국내 현대차·기아 전 공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인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생산 거점 약 70개소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대차 정렬 최적화 기술’은 생산 라인에 부품을 공급하는 대차 공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이동 경로를 AI가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설비 오류 등으로 대차 순서가 꼬일 경우 작업자가 직접 이동 경로를 판단하고 복구해야 했지만, 현대차그룹은 기존 탐색 알고리즘에 강화학습 기반 AI 기술을 결합해 수많은 경우의 수 가운데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도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생산 중단 시간을 약 86% 줄이는 등 운영 효율을 향상시켰다.
나아가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생태계인 ‘E포레스트 폴라리스’를 구축해 현업 엔지니어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검증,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생태계는 품질, 생산, 설비, 물류 등 제조 전 영역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AI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 특화 AI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고 AI 활용에 전문 개발 역량이 필요했지만, E포레스트 폴라리스를 통해 현업 엔지니어들도 자신의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단순한 시범 운영(PoC)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서비스 수준의 AI 에이전트를 구현함으로써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의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 정비 현장에서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정비 지원 AI 서비스’를 통해 정비사들이 복잡한 정비 매뉴얼과 기술 자료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도 문제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량 오류 코드나 증상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관련 매뉴얼과 과거 정비 기록 등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진단 결과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정비 대응 시간은 약 42% 단축됐다.
고객 서비스 채널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 리뷰 대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고객 리뷰 대응 자동화 솔루션’은 전 세계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남긴 리뷰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한 뒤 적절한 태그를 생성하고 답변 초안까지 작성하는 서비스다.
고객 리뷰가 등록되면 AI는 구조화된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리뷰 내용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 방향을 도출한 뒤 답변을 생성한다. 담당자는 AI가 생성한 결과를 최종 검토한 후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답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고객채널서비스품질팀 김슬찬 책임매니저는 “과거에는 담당자가 리뷰를 직접 읽고 분류한 뒤 개별 답변을 작성해야 했지만, AI 도입 이후 리뷰 1건당 처리 시간이 평균 35분에서 5분 수준으로 크게 단축됐다”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17개 언어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복 업무가 줄어든 덕분에 업무 담당자는 고객 경험 분석과 서비스 개선 등 보다 고부가가치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체 고객 리뷰의 약 85% 이상이 AI 기반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전체 고객 리뷰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 제조, 서비스, 고객 온라인 채널 전반에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며 전사 AX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AX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AI를 미래의 과제가 아닌 이미 조직 전반에 내재화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목표는 AI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업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AI를 가장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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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이익 6483억 원…36% 줄어
KT가 지난 2분기 648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1% 줄어든 수치다. KT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KT는 1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799억 원, 영업이익 64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36.1% 줄었다. KT는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 일회성 분양 이익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부동산 등 성장사업 확대와 콘텐츠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대비 증가(34.4%)했다”고 설명했다.
KT의 2분기 무선 사업은 고객 보답 프로그램 영향으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특히 무선부문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ARPU는 통신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로 KT는 지난해 2분기 ARPU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을 기록한 이후 4분기까지 2%대 ARPU 상승률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ARPU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2분기 2%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2분기 유선 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인터넷 사업은 기가 인터넷 중심의 가입자 증가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로 1.1% 성장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증가에도 광고와 PPV(Pay Per View)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기업서비스 사업은 전년도 대형 구축사업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감소했다. 다만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매출은 금융권 중심의 AI 도입 수요 확대와 KT클라우드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KT 재무실장(CFO) 민혜병 전무는 “KT는 AX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과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역량 강화를 지속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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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마켓 수수료 개편…“결제 선택권 확대”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 입점한 앱 개발자에 부과하는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대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결제 수수료도 인하한다는 설명이다.
구글코리아는 11일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카라 베일리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과의 Q&A를 통해 “결제 선택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발자가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 이외에 대체 결제 시스템이나 자체 웹사이트로 연결해 구매를 완료하도록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코리아는 또 “수수료를 낮춘다”고 공지했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창출한 연간 수익 중 첫 미화 100만 달러까지는 10%의 서비스 수수료가 시작 요율로 적용된다”면서 “이 10%의 서비스 수수료는 모든 자동 갱신 정기 결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거래에는 5%의 결제 수수료가 추가로 적용된다”면서 “대체 결제나 외부 웹 링크를 통해 처리되는 거래에는 결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간 100만 달러를 초과한 인앱 결제 수익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이 신규 설치의 경우 20%∼25%까지 오른다. 기존 설치 앱의 경우 100만 달러 초과 수익의 수수료율이 25%까지 뛰지만, 외부 웹 링크를 이용하면 20%까지 낮아진다.
해당 정책은 한국에서 오는 12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구글 측은 당국과 협의해 조기 시행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일리 부사장은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추가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지 규제와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편안은 일본에서 12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일본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발자들과의 긍정적 논의를 거쳐 시행 일정을 앞당겼다”면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한국의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최신 개편안을 통해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낮춰 한국 개발자들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8-1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