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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U-BDIA 사이드 프로젝트’ 대상 등 대거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사업단(단장 노맹석) 학생들이 ‘2025 U-BDIA AI·SW 페스티벌’에서 열린 사이드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상 등 6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12일 부산 센텀벤처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비롯해 기술상, 혁신상(2개 팀), 아이디어상(2개 팀)을 받았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 지역 7개 대학 30개 팀이 참가해 AI, SW 관련 역량을 선보이며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국립부경대 I CANE SEE 팀(이재훈·이동희·이태훈·최영주)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해 대상과 기술상(상금 60만 원)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어 JOLO 팀(문홍일·김현우·박희정)이 ‘YOLOv11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SEEQ 팀(최지희·강재완·박현도·김수림·정지우)이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나만의 제2의 뇌’로 각각 혁신상(상금 40만 원)을 받았다.
CreditNews 팀(박준용·조은채·유서영)의 ‘뉴스 기사 신뢰도 분석기’와 WALKer HOLIC 팀(김상엽·강주현·원한나·허태혁)의 ‘AI 웨어러블 보행 분석 플랫폼’은 각각 아이디어상(상금 20만 원)을 받았다.
노맹석 사업단장(빅데이터융합전공 교수)은 “SW 전문인재를 키우기 위해 운영한 SW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이번 성과에 이어 기업과 사회에 진출해 뛰어난 SW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2-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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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학과장 김민정)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상담·임상심리학과 4학년 이정해, 최혁림, 최연우, 안준우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산불 대응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과 가족이 함께 산불 상황을 모의 체험하며 소화기 사용, 대피 시나리오, 재난 준비 등 기본적인 안전 대응 능력을 익히도록 설계했다.
팀 대표 이정해 학생은 “전공 지식을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습·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2025-12-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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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2025학년도 BDU인의 밤’ 개최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5일 본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BDU인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학과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컴퓨터공학과 노윤홍 학과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 대학 및 학과 홍보 영상 시청,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생성형 AI 활용: 학업·직무 생산성 높이기’를 주제로 한 핵심 특강이 열려, 최신 AI 트렌드와 학습·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과장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에는 학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개선, 비교과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학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규모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참석자 간 밀도 높은 소통과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노윤홍 컴퓨터공학과 학과장은 “사이버대학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특강, 스터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해 실무 역량을 갖춘 IT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외국인 학습자 등 다양한 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2025-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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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AID사업단, ‘AID 30+ 집중캠프’ 3기 수료식 성료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AID사업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 AID 30+ 집중캠프」 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기 캠프는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장애인 재직자)의 참여를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직업훈련기관과 대학이 협력하는 포용적 AI·디지털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30세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3주간 집중 운영됐으며, ChatGPT, Canva, Framer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상품 및 브랜드 기획, 디자인 제작, 홍보 콘텐츠 기획, 랜딩 페이지 제작 등 브랜드 마케팅 전반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다.
AID사업단은 기존 1·2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한층 고도화해, 참가자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한 장애인 재직자 훈련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무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기술 접근성 확대와 직업훈련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최원일 총장은 “AID 30+ 집중캠프 3기 수료는 우리 대학이 성인 학습자를 위한 실무형 AI·디지털 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재직자를 포함한 모든 성인 학습자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 AID사업단은 향후에도 지역 산업과 직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직자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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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천 297명 확정·발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천 297명을 확정·발표했다.
지난 11월 18일(화) 확정·발표한 음악학과, 한국음악학과, 무용학과, 체육특기자전형 합격자 122명을 포함하면 총 3천 419명이다.
합격자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1천 37명,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493명,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 133명,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 671명,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169명,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전형) 4명, 학생부종합(사회배려자전형) 210명, 학생부종합(저소득층학생전형) 91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1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 22명, △논술(논술전형) 330명, 논술(지역인재전형) 32명, △실기/실적(실기전형) 79명, 실기/실적(농어촌학생전형) 8명, 실기/실적(저소득층학생전형) 5명, 실기/실적(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명이다.
이번 합격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지원자 중에서 전형요소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전형에서는 전형요소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총 36명으로 모집인원 대비 충원율은 99.0%이며 전년도 충원률은 98.6%였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합격자 온라인 문서등록을 해야 한다.
부산대는 합격자와 함께 예비후보자를 발표했는데, 합격자 온라인 문서등록 이후 미등록에 따른 충원합격자는 12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3차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충원합격자 발표일은 1차 12월 18일, 2차 12월 20일, 3차 12월 23일이다.
한편, 부산대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모집단위별로 가군 843명, 나군 704명, 다군 32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포함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26일에 부산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5-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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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지역 상생 실천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교직원봉사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6회 사상구 1만 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따뜻한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상구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행사 기간 동안 김장김치 담그기, 배추 절임과 양념 속 버무리기, 포장 작업 등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약 1만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 간사인 강현승 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봉사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해마다 꾸준히 참여해주는 지역 기관들의 도움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총 16개 학과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사진영상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관광외식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학과이며, 고졸자는 신입학, 전문대·4년제 대학 졸업(수료)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2025-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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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성과발표회’ 성료
동명대 RISE사업단(단장 이응주)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박철수)는 11일 교내에서 개최된 ‘2025 RISE사업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창업동아리 총 16개 팀, 5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실전형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총장상은 ‘지우창팀’(지도교수 광고홍보학과 구자휘 교수)이 수상했다. 지우창팀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건식 탈취패드’를 제안해 실용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아이템은 간편 휴대형 구조와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심사는 창의성·기술성·사업성·팀 역량 등 총 100점 만점의 정량적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동솔라 △세컨페이스 △업트랜드 △펫바이탈 △한이프 △화란 △휴레스트 등 7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0.0 △MDRG △Saveyou △드론날다 △리맨 △메지션 △미뿜 △비상 등 8개 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오전에는 참가팀이 5분 내외의 IR 피칭 발표를 통해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고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오후에는 교원·학생·유학생 분야별 우수 창업아이템 발표와 함께 RISE사업단의 연간 창업지원 성과가 공유됐으며, 대학본관 1층에서는 참가팀 및 지원 아이템의 판넬·제품 전시가 운영돼 창업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응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 및 성과발표회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전 피칭, 성과 공유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상팀을 포함한 유망 아이템에 대해 멘토링, 시제품 고도화, 사업화 연계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해 창업 성공 사례 확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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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시니어모델학과, 미래 성장 워크숍 성공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시니어모델학과 1기 재학생들은 지난 6일 학과 실습실에서 학년 마무리를 기념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1학년 한해 돌아보기 퍼실리테이션(구성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강을 앞둔 1기 학생들이 지난 한 해를 단순히 회고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인지, 그리고 1기생으로서 학과의 공동체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함께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동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실천적으로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핵심 질문들을 중심으로 진지하게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나는 어떤 모델학과 학습자로 성장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각자가 가진 강점을 확인하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 개인의 성장을 위해 어떤 태도와 역량을 키워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다짐을 공유했다.
아울러 ‘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변화를 솔직하게 성찰하고 학습 태도부터 작은 습관까지 다양한 변화 의지를 발표했다. 또한 ‘동료에게 어떤 협력과 지지를 약속하고 싶은가’를 통해서는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해 서로에게 기대하는 점과 돕는 방식 등 구체적인 상호 약속을 나누며 팀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전국 유일 4년제 대학 최초 시니어모델학과 1기로서 어떤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은가’가 핵심 주제로 다뤘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참여 문화 △서로를 응원하는 지지 문화 △노력과 훈련을 존중하는 학습 문화 △책임감과 성실함이 살아있는 모델 정신 △1기다운 품격과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미래지향적 문화 조성에 합의를 도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을 진행한 곽동준 퍼실리테이터는 “많은 워크숍을 진행했지만 이렇게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한 그룹은 드물다”면서 “앞으로 시니어모델학과 1기 학생들의 큰 발전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한나 시니어모델학과 학과장은 “이번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통해 학우들 각자의 성장 방향성이 공유되고 상호 기대와 약속을 통해 팀워크가 강화됐다. 공동 목표와 문화 정립,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시니어모델학과 1기 학우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5-12-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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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임재욱 교수, (사)한국무역학회 수석부회장 당선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임재욱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가 2026년 (사)한국무역학회 수석부회장(차기 회장, 2027년 제47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한국무역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락 청주대 명예교수, 제38대 회장)는 11일 임재욱 후보가 95.25%의 찬성(투표율 54.30%)으로 차기(2027년) 회장에 당선되었음을 공표하였다.
임재욱 교수는 고려대학교 무역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한국무역학회 상임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 (사)한국통상정보학회 제19대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무역 관련 학계에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재욱 교수는 투명한 학회(학술지)운영과 무역학의 정체성 확대 정립, 회원참여 및 신진학자 확충 등을 공약했다.
(사)한국무역학회는 우리나라 무역학계 최초로 1974년 7월 22일 창립된 이후, 무역이론과 정책, 국제경제, 국제경영, 국제상무, 전자무역, 해외지역연구 등 분야에서 학술연구 및 산학협동을 통해 무역학 발전과 국가무역정책 제시 등 무역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무역학회(45대 회장 박영태 동의대 교수)는 오는 12일(금) 한국무역협회(KITA) 트레이트 타워에서 열리는 창립 50주년 기념 동계국제학술대회에서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2025-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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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술지주, '2025 PNU Biz Partners Day' 성료
부산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강정은·산학협력단장)는 한 해 동안 동남권 지역 기술사업화를 견인해 온 관계기관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2025 PNU Biz Partners Day」 행사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11일 오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Plan it, Navigate it, Unlock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와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및 피투자기업들,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들이 대거 참석, 동남권 기술사업화 관련 기관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동반 성장하기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대 최재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PNU Biz News> 상영 △부산대기술지주 성과 발표 △PNU Best Biz Partner Ceremony △AI&드로잉 공연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2부로 구성된 ‘PNU Best Partner Ceremony’는 부산대기술지주의 신규 자회사 설립을 기념하고, 부산대의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힘써 온 내·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우수 연구자(부산대 화학과 남기민 교수) △우수 전문심의위원(부산지식재산센터 정찬길 센터장) △우수 코디네이터 위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강창민 수석) △우수 특허협력기관(카이특허법인(유한)) △우수 기술사업화 협력기관(㈜비즈브릿지)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신규 자회사 현판식(㈜아덴스라이프사이언스, ㈜비전파크 및 ㈜넥스트배터리) 수여를 비롯해, △우수 기술이전 기업(㈜비오엘헬스케어) △우수 투자 협력기관(㈜에스벤처스) △우수 자회사(㈜아크)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어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김성근 부산대기술지주 기획조정실장이 RISE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기반 기술사업화 창출 성과와 더불어, 2025년 자회사, 피투자기업 및 펀드 운영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운영 실적 및 RISE 사업으로의 편입에 따른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함으로써, 동남권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부산대기술지주는 대학발(發) 기술사업화 전주기 체계인 ‘PNU Eco System’를 구축해 지식재산 발굴과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RISE·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 생태계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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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생들, ‘제8회 부증련 기업분석대회’에서 대거 수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AFTT 학회 소속 학생들이 ‘제8회 부증련 기업분석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3팀이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부증련(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증권 동아리 연합)이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BIFF)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주요 대학 증권·투자 동아리들이 참가, 기업 가치 분석 능력과 산업 분석력, 재무적 사고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역 대표 금융대회다.
지난 6일 BIFC 53층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선 수상팀 5팀 중 3팀을 동아대에서 차지했으며, 동아대 AFTT 학회 내에서도 7년 만의 본선 진출과 동시에 3팀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박준명(팀장, 금융학과), 이석원(경영학과), 김윤수(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경영학과 복수전공), 한나견(경영정보학과) 학생 팀이 받았다.
엄정식(팀장, 경영학과)·남시준(경영학과)·한재희(경영정보학과)·이종화(경영학과) 학생 팀과 고현종(팀장)·강휘민·김도린·김서현(이상 경제학과) 학생 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동아대 AFTT 10대 회장을 맡고 있는 엄정식 학생은 “타 대학 강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실전형 분석 능력을 입증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동아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25-1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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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동아대학교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영습 교수, 이하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9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건강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6월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으로 분류된 명지1동 주민들에 대한 주민 건강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조사는 명지1동에 위치한 대기측정망 반경 2km 이내 행정구역으로, 해당 영향권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 거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2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압 측정을 했고, 생체시료 분석은 혈액과 소변 시료를 채취해 일반화학검사와 체내 유해 중금속 및 유기물질 생체지표에 대한 농도 분석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건강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향권 지역 내 중금속 및 유기물질 생체지표 평균 농도에 대한 개괄적인 안내를 제공,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 개인 단위의 결과지를 참석자에게 제공하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의 경우 추후 결과지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동아대 운영 환경보건센터는 부산 지역 환경보건 관련 조사와 연구, 예방 및 교육을 위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시민과의 위해소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부산시 환경 보건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12-1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