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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노인복지학과 ‘노찾사’, 어르신과 이어가는 따뜻한 동행
한 달에 한 번 어르신을 찾아가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됐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어르신의 좋아하는 노래와 색깔을 알게 되고,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도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됐다. 졸업으로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어르신과의 인연은 끝나지 않아 다시 봉사 현장을 찾는 이들도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 노인복지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노찾사(노인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노찾사는 노인복지학과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자원봉사 동아리다. 2010년 결성 이후 지역 노인복지생활시설인 정향 효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활동을 재개한 뒤에도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 놀이와 공예, 레크리에이션, 말벗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찾사의 봉사는 ‘무엇을 해드릴 것인가’에만 머물지 않는다. 같은 곳을 다시 찾고, 같은 어르신을 만나고, 지난 만남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그렇게 한 달에 한 번의 만남이 쌓이면서 ‘봉사자와 수혜자’라는 관계를 넘어 서로를 기억하고 기다리는 사이가 되어간다.
현재 노찾사를 이끌고 있는 정지년 대표는 4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만남이 가져온 변화를 이렇게 이야기한다. “4년 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매월 어르신을 찾아뵙는 일이 이제는 저의 일상이 됐어요. 비록 한 달에 한 번 만나지만 오랜 시간 함께하다 보니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성향이나 습관을 알게 됐어요.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는지,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지, 어떤 놀이에 관심을 가지시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서 이제는 가까이 있는 가족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정 대표의 이야기는 노인생활시설 자원봉사에서 ‘지속성’이 갖는 의미를 보여준다. 한 번의 방문으로는 알기 어려운 한 사람의 취향과 성격, 작은 변화를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알아가기 때문이다.
생활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외부 사람들과의 꾸준한 만남은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화려한 프로그램보다 “다음 달에 또 올게요”라는 약속을 지키고, 다시 만났을 때 지난 이야기를 기억해 주는 것이 때로는 더 의미 있는 봉사가 된다.
노찾사의 인연은 재학생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졸업 후에도 활동에 참여하는 동문들이 있다는 점이 이 동아리의 또 다른 특징이다.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한 오정미 동문도 재학 당시 시작한 노찾사 활동을 졸업 후까지 이어오고 있다.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만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졸업한 뒤에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 오늘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어요. 제가 움직일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동안에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습니다”
대학에서 시작한 자원봉사가 졸업과 동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봉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봉사 현장에 참여하면서 선후배가 경험을 나누고, 학과 공동체 역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연결된다.
노찾사는 봉사동아리인 동시에 노인복지학과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교실’이다.
학생들은 교재에서 배운 노인의 특성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다. 어르신의 표정과 반응을 살피고, 대화의 속도를 맞추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욕구와 관심을 발견한다. 이 과정에서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 필요한 관찰과 소통, 공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초고령사회에서 노인복지 현장의 자원봉사 역시 단순한 노력봉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말벗과 여가활동,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어르신의 일상에 함께하는 봉사,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아가는 봉사의 의미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노찾사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으로 찾아가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달에 한 번의 만남이 쌓여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좋아하는 노래와 색깔을 알게 되고, 졸업 후에도 다시 찾아가게 되는 것. 그것이 ‘노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의 모습이다.
부산디지털대학교 노인복지학과는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노인복지에 대한 이론과 실천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와 돌봄, 상담, 자원봉사와 사회참여 등 노인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영역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전공교육과 함께 ‘노찾사’와 같은 학과 활동을 통해 배움을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노인복지 실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노인복지학과는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와 노인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노인복지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10-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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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팀, ‘AI 신발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지난 9월 22일 열린 ‘신발 제조 AX·디자인 프로그램 아이디어 고도화 AI 신발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의대 앵커사업단이 주관하고 경성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이 공동 참여한 대회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팀들은 AI를 활용한 신발 디자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팀(김다영, 권우진, 손예빈, 김제훈, 정혜진)은 AI를 활용한 신발 디자인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와 더불어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현 방안을 제시해 창의성과 산업 활용 가능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의 대표를 맡은 김다영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전시킨 아이디어가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와 디자인을 접목한 미래 산업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성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박준협)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산업 연계형 AX(AI 전환) 인재 양성’의 결실로 풀이된다. 박준협 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의 핵심 주력산업인 신발산업에 최신 AI 기술을 훌륭하게 연결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경성대가 지역산업의 AX를 선도하고, 창의력을 갖춘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의 주역인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습득한 AI 활용 지식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2026년 제12회 한국 신발디자인공모전’에 참가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6-10-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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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사이버대, 밀양·김해·양산 찾아 ‘화신 공유가치창출’ 활동 진행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는 경남지역 아파트 단지를 찾아 ‘화신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이 가진 역량을 지역 현장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 삼문, 김해 장유2, 김해 율곡마을2, 양산 물금2 등 경남지역 단지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단지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제작 과정을 거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부산·울산 지역에 이어 밀양과 김해, 양산 등 경남지역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에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경남지역 여러 단지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과 관리소 직원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수사진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수사진 촬영과 안전교육 등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10-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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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사이버대,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소속 단지서 ‘공유가치창출’ 행사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소속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신 공유가치창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부산울산지사 소속 26개 단지를 순회하며 장수사진 촬영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3개월에 걸쳐 부산과 울산의 여러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만나는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소속 총 26개 단지가 참여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기장교리아파트, 정관신도시휴먼시아1아파트, 정관신도시2휴먼시아아파트, 당감아파트, 덕천2아파트, 금곡1아파트, 금곡2아파트, 금곡4아파트, 금곡7아파트, 만덕3아파트, 화명율리아파트, 모라1아파트, 모라3아파트, 동삼아파트, 동삼2아파트, 반송아파트, 해운대1아파트 등 17개 단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울산 지역에서는 달동3아파트, 호계1아파트, 호계2아파트, 화정아파트, 우진아파트, 명촌아파트, 화봉1아파트, 화봉2아파트, 교동아파트 등 9개 단지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한 사진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리소직원을 주된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화신사이버대학교가 함께 부산·울산 지역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의 교육적 역량과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의 지역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함께 부산과 울산의 26개 단지를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장수사진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심폐소생술 교육 또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이 가진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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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모티프테크놀로지스, 미래 AI산업 인재 양성 협약… 콜로키움 성료
부산대학교 AI대학원(원장 송길태)은 AI 파운데이션 모델 전문 기업이자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 참여 기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대표 임정환)와 AI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교내 대학본부 301호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AI 사업’은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산 AI 모델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인공지능(K-AI) 모델이 현장에 펼쳐지고 있는 시점에서 AI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대의 첨단 교육·연구 역량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기술 및 AI 파운데이션 모델 역량을 연계해 미래 AI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대와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대 AI Colloquium(콜로키움) 2026’을 교내 대학본부 301호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AI 분야 주요 연구동향 및 AI 융합 산업동향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주관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ANCHOR사업(부산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콜로키움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임정환 대표는 ‘직접 만들며 본 Foundation Model(파운데이션 모델)의 현재, 그리고 어디까지 진화할까?’라는 주제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AI 파운데이션 개발의 진입부터 실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신의 경험을 청중과 나눴다.
부산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AI 기업과 차세대 AI 서비스 개발 및 연구 확대는 물론 정부의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AI 개발 촉진 및 산업 혁신 수요에 공동 대응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과 산업 전반의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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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유엔난민기구 김새려 한국대표 초청 특별 강연회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7일 대학 내 만오기념홀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김새려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오경 신임 총장의 핵심 주안점인 ‘글로벌 공존특화대학’ 비전을 공고히 하고, 이주·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난민 구제 등 포용적 교육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권오경 총장과 홍문숙 국제교류처장은 김새려 대표와 환담을 하고, 부산외대에 입학한 최초의 정부초청장학생(GKS) 난민 장학생인 ‘아흐메드 모하메드 아흐메드' 학생을 직접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대학 차원의 난민 고등교육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기구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특별 강연회에서는 UNICEF, UNFPA 등 유엔 산하기관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김새려 대표가 ‘글로벌 강제실향과 난민보호’를 주제로 글로벌 난민 문제의 현주소와 국제기구의 역할, 청년들의 인도주의적 연대 의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영어로 진행되는 특강의 참석자 이해를 돕기 위해 AI 동시통역 시스템이 함께 지원된다.
부산외대 홍문숙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UNHCR 한국대표부 방문과 최초 GKS 난민 장학생 입학은 우리 대학이 ‘글로벌 공존특화대학’으로서 추진해 온 다문화 포용 및 난민 지원 노력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포용적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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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권오경 총장 취임… ‘경겸동행’으로 미래 연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 1일 만오기념홀에서 ‘제11대 장순흥 총장 및 제12대 권오경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성지학원 정해린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대 최재원 총장, 동서대 장제국 총장, 부산광역시 김석준 교육감, 장청호 총동문회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와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 총장은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1년 부산외대에 부임하여 입학홍보처장, 기획처장, 교학처장, 부총장 등 대학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전문성을 쌓고 교내외 주요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권오경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고, 국제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AI 시대의 교육혁신을 앞서 열어가는 대학이 되겠다”며 “언어로 세계를 연결하고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공존특화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식 생산을 넘어 한 사람의 학생을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대학으로서 경겸동행(敬謙同行)의 정신으로 구성원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4년이다.
2026-10-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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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부캉이 지금 있나’ 실시간 제보 서비스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ICAN) 사업단 소속 석사과정생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의 목격 현황을 시민 제보로 공유하는 웹 서비스 ‘부캉이 지금 있나’(bukangi.com)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부경대 시스템경영안전공학부 최성철 교수 연구실(TEAMLAB)의 이노아 연구원은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상어가 나타나 방문객이 몰리자, 하루 만에 이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달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현장에 있는 시민이 ‘지금 보여요’ 또는 ‘안 보여요’를 누르고, 사진을 올리면 인증 카드를 받으며, 목격 구역이 공원 지도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이 약 2만 명에 이르고 있고, 언론 등에서도 관련 뉴스와 함께 이 소식을 다뤘다.
이 연구원은 서비스를 열 때 시민 제보를 모으는 창구로 소셜미디어(SNS)인 스레드를 함께 활용했다. 초기에는 스레드에 올라오는 목격 글을 직접 찾아 하나씩 지도에 옮겼지만, 이 방식으로는 상황판이 운영자 손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에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제보하는 구조로 바꾸고, 제보의 신뢰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확보했다. 사진 없이 누르는 ‘지금 보여요/안 보여요’ 버튼은 공원 반경 안에서만 받고, 사진 제보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인지 AI가 먼저 판별한다.
제보 사진이 실제 상어인지 가려내는 일에는 멀티모달 판단 모듈을 구성했다. 사진과 ‘상어가 보이는가’ 같은 질문을 함께 받아 정해진 선택지와 확률로 답하는 판단모델 JEV 방식의 추론 구조를 이미지에 적용한 것이다.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린 사진처럼 현장에서 촬영되지 않은 이미지는 ‘아님’으로 걸러내도록 설계했고, 판단이 애매한 제보는 운영자가 직접 확인해 승인한다.
판별 모듈은 운영 중에 한 차례 교체됐다. 처음에는 상용 AI 도구를 호출해 판별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웠고 오류도 간헐적으로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JEV 방식의 오픈소스 추론 구조로 바꿔, 정확도는 정량적으로 문제가 없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를 5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 연구원은 국립부경대 ICAN사업단에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역량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사업단은 학사와 석사 과정을 연계해 ICT 분야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디지털 트윈 AI 및 메타버스 XR 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이 실제 문제와 데이터를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이 현장 문제를 직접 풀어 보게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기업이 직접 문제와 데이터를 가져오는 ICAN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뉴스 분류, 채용 서류 평가, 연구 자동화 에이전트 등 현장 과제를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AI가 틀릴 때 틀렸다고 말하고 근거를 남기게 하는 설계’를 익혔다. 부캉이 서비스의 ‘AI 1차 판정, 사람이 최종 승인’ 구조가 그 연장선에 있다.
이 연구원은 “처음에는 직접 스레드를 찾아 제보를 옮겼는데 한계가 분명했다. 시민이 버튼 하나로 제보하고 AI가 사진을 자동으로 심사해 주니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훨씬 빨리 올릴 수 있었다”며 “그럴듯한 답보다 근거 있는 판단을 만들라고 연구실에서 배운 것이 급하게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성철 교수는 “학생이 사업 과정에서 익힌 문제 정의와 평가 설계 역량을 스스로 서비스로 옮겨 시민이 실제로 쓰게 만들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ICAN 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문제를 직접 풀고 결과를 사회에 내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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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지역 청년 대상 ‘커피산업 인재 양성 교육’ 실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진로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커피 산업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전략산업에 맞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내 최대 커피 수입 항구인 부산시는 최근 세계적인 ‘커피 도시’를 지향하며 고부가가치 커피 가공 무역 및 물류 클러스터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러한 부산시의 흐름에 발맞춰 커피 산업을 이해하고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 거점 대표 브랜드인 ‘블랙업커피’와 협업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부산진구에 위치한 블랙업커피 로스터리에서 하루 4시간(오전 9시~오후 1시)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로스터리 탐방 △블랙업커피 브랜드를 이해하는 이론 수업 △커피 향미 표현 및 레시피 찾기 등 실무 중심의 실습 클래스로 알차게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각 회차별 선착순 25명씩 총 50명을 모집(중복 신청 불가)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교육 중 우수 참가팀으로 선정되면 추가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부산시의 커피 산업 발전과 함께할 유망한 청년들을 위해 부산 대표 브랜드와 협업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며 “커피 산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경성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취업)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6-10-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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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정원채 학생,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분자환경생리학연구실(지도교수 최철영) 소속 석사과정 정원채 학생이 최근 한국연구재단(NRF)의 ‘2026년도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이공분야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학문후속세대 육성 및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지원사업이다.
정원채 학생은 ‘자외선에 의해 노화된 미세플라스틱과 카드뮴의 복합 노출이 빅벨리해마(Hippocampus abdominalis)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제안해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양환경에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은 자외선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노화되며, 이 과정에서 변화된 표면 특성은 다른 오염물질과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노화된 미세플라스틱은 중금속의 흡착 특성을 변화시켜 해양생물에 복합적인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정원채 석사과정생은 식·약용 해마를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오염물질의 복합노출에 따른 체내 축적 특성과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외선에 의해 노화된 미세플라스틱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카드뮴 흡착 양상을 분석하고, 복합 노출에 따른 해마의 체내 축적 및 산화스트레스 반응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노화된 미세플라스틱이 중금속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해양환경 내 복합오염물질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채 학생은 “해양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노화되는 과정과 그에 따른 특성 변화를 이해하고, 중금속과의 상호작용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생물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10-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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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대학·기업이 함께 푼 ‘원도심 과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학생들이 지역 건축사사무소와 한 학기 동안 부산 원도심과 수변 공간의 문제를 함께 조사하고 개선안을 내놨다.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단장 천강우)은 지난 2일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 첨단강의실에서 ‘2026 지역상생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 앵커사업단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해양건축공학과 학부생 중심의 4개 팀(Urban Weave, 결따라, 공일공, 매듭)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산 원도심과 워터프런트 일원에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계획안 도출 등 과정을 수행했다.
△Urban Weave 팀은 영도 대평동 깡깡이마을을 대상지로 삼았다. 친환경 선박 개조(Retrofit) R&D 센터를 산업 앵커로 넣어, 쇠퇴하는 수리조선업을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으로 전환하는 구상을 담았다.
△결따라 팀은 영도 대교동 수변에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인공 수로를 계획했다. 바라보기만 하던 바다를 ‘물과 직접 스치며 머무는 수변’으로 바꾸는 체류형 워터프런트를 제안했다. 그 안에 집객·식음·문화·체험·휴식의 5대 친수 구획을 배치했다.
△공일공 팀은 영도 남항서로 준공업지역을 다뤘다. 이 지역의 유휴 공간인 ‘X-스포츠 광장’에 공중 보행 데크와 배후 주거지를 하나로 이어지는 입체 방재-보행 체계로 설계했고, 기존 철골 트러스를 살린 신·구 하이브리드 리모델링을 통해 철공 장인의 기술 전승과 청년 창업을 잇는 ‘Metal Craft R&D 센터’도 제안했다.
△매듭 팀은 충무동 새벽시장과 폐냉동창고 일원을 대상지로 했다. 핵심은 공간이 아닌 ‘시간’을 설계 변수로 끌어들인 ‘24시간 타임 조닝’이다. 시간대를 달리하며 수산물 하역·경매에 이용되는 공간을 시민의 친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의 폐창고는 1층을 폴딩도어로 개방해 수산 아카이브와 푸드테크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인근 지하철역에서 수변 광장으로 이어지는 공중 진입 브릿지도 구상했다. 새벽시장 상인회와 청년이 함께 운영하는 수변 야시장 거버넌스 모델까지 제시해 생업과 여가가 공존하는 방식을 보여줬다.
올해 리빙랩은 대상지를 넓히고 기업 참여 방식도 바꿨다.
지난해 동구 일대 골목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유휴공간 활용방안 8선’을 제안했다면, 올해는 대상지를 원도심과 수변 공간으로 넓혔다.
기업 참여도 달라졌다. 지난해 협력기업이 지산학 거버넌스의 일원으로 참여해 결과물 평가 등에 힘을 보탰다면, 올해는 학생과 기업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실무 협업형으로 운영됐다.
협력기업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대표 한영숙)는 강연이나 단발성 멘토링에 머물지 않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에 실무진이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수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8주간 매주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진과 함께 과제를 발전시켰다.
기업은 현장 조사·분석부터 계획 방향 설정, 아이디어 구체화, 결과물 보완까지 프로젝트 전반의 과정을 점검하고, 특히 이창민 소장이 중심이 돼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과 현장 여건에 부합하도록 실무 관점에서 멘토링했다.
이 과정에는 AI 기반 분석·시각화 특강,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 현장인 ‘리스타트 플랫폼’ 답사, 회사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의 실무·진로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근로자·상인 인터뷰와 설문으로 얻은 현장 데이터는 ‘문제 정의 → 분석 → 전략 → 공간계획’의 논리로 정리됐고, 최종 결과물은 A0 패널과 모형으로 완성됐다.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한영숙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 활용 능력과 문제해결 방식, 협업과 의사소통 역량을 프로젝트 과정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업에도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업무와 연결해 보고, 기업은 학생의 업무 수행 과정과 잠재 역량을 가까이에서 확인했다.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 미스매칭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프로젝트를 총괄 지도한 오광석 해양건축공학과 교수는 “올해 리빙랩은 학생들이 지역을 ‘과제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현장’으로 경험하게 한 데 의미가 있다”며 “실무자와 같은 테이블에서 고민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제안이 한층 현실적이고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
오 교수는 연간 워크숍 시리즈와 팀별 평가를 직접 설계·운영하고, 대상지 선정부터 최종 결과물 완성까지 학생·기업·지역을 잇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았다.
그는“대학이 지역 문제해결과 인재 양성, 기업의 인재 확보를 한 구조 안에서 연결하는 모델로 리빙랩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대학 앵커사업단은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스마트 해양·항만 분야 산학연 협력 등 대학과 지역산업을 잇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강우 앵커사업단장은 “앵커사업단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리빙랩처럼 학생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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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치위생학과, ‘채용 대비 학과맞춤 취업지원캠프’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는 지난 1일 교내 의생명2관에서 앵커사업단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2026 채용 대비 학과맞춤 취업지원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졸업을 앞둔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치과의료기관의 채용정보와 현장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365드림치과병원, 세종치과의원, 굿윌치과병원 등 부산·경남 및 서울 지역 11개 치과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 인사담당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계획과 근무조건, 복리후생, 신규 치과위생사 교육 및 수습과정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기관별 상담을 통해 다양한 취업처와 직무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메디원교육연구소와 연계해 실전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멘토링을 운영했다. 총 6명의 면접관이 참여한 모의면접에서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직무역량, 상황대처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실제 면접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면접 후에는 학생별 강점과 보완사항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과의료기관 인사담당자에게 실제 업무와 근무환경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피드백을 통해 임상실습 경험과 강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준성 신라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대학과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전공 인재의 현장 진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대학 취업지원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전공과 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앵커사업단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