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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취약계층 지원 ‘쌀 1200kg’ 전달
부산농협(본부장 이수철)은 18일 지역 내 취약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산교육발전협의회에 농협쌀 1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부산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배부하여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농협은 이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수철 본부장은 “이번 쌀 전달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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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헌 부산학교, ‘송년 음악회’로 2025년 여정 마무리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 이하 ‘여평원’)은 17일 도모헌에서 열린 ‘도모헌 부산학교 송년 음악회(캐롤로 떠나는 세계 여행)’를 끝으로 2025년 도모헌 부산학교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도모헌 부산학교 2~1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캐롤과 해설이 결합된 공연과 함께 한 해의 배움을 돌아보고 수강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모집안내 1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되어 도모헌 부산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회’ 진행은 ▲호른 강민주 ▲트럼펫 김희수·조규형 ▲트롬본 손무정 ▲튜바 임정빈의 금관오준주과 함께하는 영국 전통 캐롤 ‘즐겁도다, 경건한 신자들이여’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유섬 ▲테너 전병호 ▲음악학 박사 손금숙 ▲퍼커션 이경민이 함께하는 영국·프랑스·독일·미국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캐롤 음악을 선보였고, 마지막은 관객과 함께하는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배움 이후에도 이어지는 관계와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는 도모헌 부산학교의 운영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도모헌 부산학교다운 마무리”, “한 해를 따뜻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윤지영 원장은 “도모헌 부산학교는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해 온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송년 음악회가 수강생 여러분께 2025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작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배움과 문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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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주요 운영·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항만의 하역·건설현장은 옥외 작업 비중이 높고 강풍 및 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송상근 사장과 임원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 하에 부산항 신항 일대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저온·강풍·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의 사전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점검단은 △재해예방시설 설치 현황,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이행현황 △위험요인 차단 및 대응 매뉴얼 비치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합동 안전캠페인에 참여하여 부산항의 하역사 및 협회, 항만근로자들과 함께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같은 날 17일 항만 운영현장에서는 간주태 운영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단들이 북항·신항·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을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지급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현장점검 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넥워머,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 약 760개를 지급하였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겨울철 현장은 추위로 인해 신체가 경직되기 쉬워 작은 부주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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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부산시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참여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부산광역시의 ‘2025년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폭염과 한파로 인한 냉·난방비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사가 소유한 매입임대주택 20세대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각 세대는 월 2만~3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복지 확대는 물론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사업이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생활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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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KIIEE, 회장 최안섭)는 1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친환경․에너지 자립항만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항만 구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항만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항만의 설비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 협력 △항만 분야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 및 전기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항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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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89회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1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89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찾아 만석을 이룬 이번 음악회는 순수한 열정과 가능성이 빛나는 부산예빛학교 재학생들의 섬세한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서막을 열며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서 테너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그룹 ‘4Beat’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보여줌과 동시에 다채로운 편곡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했다.
다음으로 재즈밴드 ‘레인메이커’는 즉흥성과 리듬이 살아 있는 세련된 재즈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자유로운 호흡과 깊이 있는 연주로 공연에 여유와 낭만을 더했다.
마지막 무대는 트롯스타 대상을 수상한 차세대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올라 밝고 사랑스러운 음색과 친근한 무대 매너로, 트로트부터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내며 수요행복음악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특별 기념품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악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코너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수요행복음악회를 찾아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리원자력본부는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5-1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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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운영 종료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공사를 앞두고 운영을 종료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착공에 따라 시민사랑채를 18일부로 폐쇄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사랑채는 갤러리와 세미나실을 갖춘 시민 공유 공간으로, 2014년 5월 부산시민공원 개장 이후 각종 전시와 시민 모임, 소규모 행사를 통해 시민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부산시는 2023년부터 부산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기념 공간 조성과 시민 역사교육 거점 마련에 대한 시민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시민사랑채를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 부지로 선정했다. 이후 건축 실시설계와 전시 기본설계 용역이 올해 10월 완료되면서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되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설공단은 시민사랑채 시설 사용허가와 대관 업무를 종료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에 나섰다. 시민공원 내 대체 이용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화장실 위치를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물 등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향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공사로 인해 시민공원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담아낼 의미 있는 공간 조성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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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중소기업제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시장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제품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참여와 기여도를 종합 평가했으며, 부산시설공단은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 실적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중소기업제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제품 구매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특히, 전 부서가 부서별 공공구매 전략 실시를 도입함으로써 각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 전략이 성공하여 조직 차원에서 공공구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 등 다양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게 되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제품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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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크리스마스 스노우타임’ 운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매주 주말과 24~25일 오후 2시와 6시마다 꿈빛 스노우 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입광장 입구에서 내리는 눈 속에서 즐기는 추억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할 것이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2025년 꿈빛공원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타투 붙이기 체험 △크리스마스 팔찌 만들기 체험 △산타 신발던지기 체험 △어린이 선물 증정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가족 모두 산타복을 입고 6m 대형 트리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족 산타복 대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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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국고 예산 역대 최고액 929.2억 확정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2026년도 국고 예산이 올해 902.1억 원보다 3.0%(27.1억 원) 증액된 929.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집행하여 순감한 서해본부 청사 건설비 33.5억 원을 제외하면,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기존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7.0%(60.6억 원), ’21년 660.4억 원 대비 40.7%(268.8억 원)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고 액을 확보했다.
세부사업별로 연안생태계 종다양성을 확보하고 블루카본 자원량 확대를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이 21.9억 원 증액됐으며, 방류종자의 유전적 모니터링 및 관리 등을 위한 ‘수산종자 자원관리 사업’이 6.6억 원 증액됐다.
또한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수산자원조사의 정밀한 분석을 위한 ‘민간어업협력’사업 7억 원, 국제수산기구 옵서버 의무승선률 상향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옵서버 승선경비 지원 및 육성’ 사업이 4.1억 원, 청년어업인 지원 임대척수 확대로 ‘어선청년임대’사업 예산이 9.2억 원, 어구보증금 대상 어구 확대로 ‘어구·부표보증금제’사업이 0.6억 원 증액됐다.
특히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 10억 원, 공단의 제주본부 기후대응수산생명자원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비’ 8억 원이 증액되어 수산분야의 기후위기에 대응한 공단의 역할이 더욱 확대·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산·어업분야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된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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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8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제8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활동 추진실적 및 종합점검 결과’를 보고하며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중대재해처벌법’제4조에 따른 공사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사항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 안전보건활동 추진실적 및 종합점검 결과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으로 중대재해 ZERO 실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계획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중대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보건활동 종합점검을 통해 점검 대상 또한 모두 적정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BMC형 안전의식지수 도입과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개발 등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운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사고 재해가 발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나, 노동·안전보건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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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8회 BMC 청렴골든벨' 성료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8회 BMC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형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직원들이 반부패 관련 법령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법 조항 암기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출제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법령을 비롯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혼동하기 쉬운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을 다루는 등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업무 현장에서 매 순간 내려야 하는 판단의 기준”이라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고민하면서,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1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