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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동래), 동래구에 사랑의 쌀 나눔 실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17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kg) 145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환가액 약 500만 원 상당으로 전달된 쌀은 동래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우선 배분하여 지역 사회의 결식·식생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건협부산동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복지·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최근에도 연말 김장봉사 및 후원금 전달, 어르신·장기요양시설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2025-1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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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사하구에 쌀 1천 500kg 전달 및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는 지난 12일 사하구 제2청사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전달 및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철 본부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박선덕 NH농협은행 하단동지점장 등이 참석하였고, 이성권 국회의원이 자리에 함께해 지역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농협은 이날 농협쌀 1,500kg을 전달했으며, 해당 쌀은 사하구 관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부산농협과 사하구청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발전과 재정 확충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수철 본부장은“이번 쌀 전달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부산농협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농심천심운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1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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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3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운영하는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2023년 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국민체력100 성과평가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체력인증센터 가운데 지속적으로 상위 평가를 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센터인프라 ▲센터활동 ▲센터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진다.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협력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 운영, 조조·야간 운영시간 확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력인증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력증진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5-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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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유공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상에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강화 및 운영을 통한 부산시민의 주거안정 노력 ▲주거복지 서비스지수 기반 체계적 복지사업 추진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밀착 돌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약계층, 대학생,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더불어 올해 부산 최초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약 2만 세대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관리체계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만족도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5월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주거복지사를 채용해 다대4지구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돌봄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다양한 부산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영구·행복·통합 등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체계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주택공급과 생활중심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주거복지 담당자와 관련 학계·전문가 등이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2025-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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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연말맞이 수도권 지역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서울 소재 아동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 2개소(명진들꽃사랑마을, 이든아이빌) 아동들에게 필요한 식기류와 생활가구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 및 영유아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의 따뜻한 관심이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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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어울림센터, '녹색건축(일반등급)·에너지효율등급(주거1++,비주거1+++)' 획득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공사와 금정구가 공동시행하여 건립한 금사어울림센터가 녹색건축(일반등급), 에너지효율등급(주거1++, 비주거1+++)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사어울림센터는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거점시설로, 행복주택 42세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 도서관·카페 마실·금사아이꿈마당·체력단련실, 행정복합센터 등의 다양한 공공업무 시설이 함께 조성된 복합 건축물이다.
공사는 행복주택 거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공공업무시설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태양광 패널 ▲복층 유리 ▲고효율인증 LED 조명 등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녹색건축(일반등급)’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에너지효율등급(주거1++, 비주거1+++)’을 획득했다. 특히 에너지효율등급 비주거 부문에서는 예비인증 등급 1++ 대비 향상된 ‘1+++ 등급’을 받아 에너지 성능 강화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금사어울림센터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으며, 친환경 성능을 갖춘 지역 거점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금사지역의 주거·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된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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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아침 출근길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7일 오전 아침 출근길 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온데이(청렴ON(溫)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출근길 현장에서 추진하였다.
청렴웨이브는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를 말한다.
당일 행사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안내사항이 담긴 청렴 리플렛과 이해충돌 Free 쿠키, 핫팩 등을 배부하며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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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 실천 앞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은 12월 17일(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 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고 「이해충돌방지법」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취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서중 캠코 부사장,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 허종문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혁신인프라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투명한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주요 조문과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와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일상 속에서 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상기하고 청렴‧윤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이해충돌방지법」시행 3주년을 맞아 ▲자체 이해충돌 방지 매뉴얼북·웹툰 제작 ▲이해충돌 방지 위반 모의신고 훈련 등 임직원의 이해충돌 방지 관련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5-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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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연말연시 부패 취약 시기를 앞두고 17일 공단 본사에서 이해충돌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부산지역 공공기관 청렴웨이브와 공동으로 ‘이해충돌 프리(Free) 쿠키’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청렴웨이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소재 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윤리경영 협의체를 말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임한규 경영기획본부장 및 윤리경영 담당자는 출근하는 직원들과 외부의 이해관계자에게 직접 ‘이해충돌프리(Free) 쿠키와 핫팩’, 그리고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이해충돌 방지 중요성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 쿠키를 받은 공단의 권민정 선임은 “‘사적이익을 위한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등 쿠키 속에 적힌 청렴 문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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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2025년 FIRA 수산자원 심포지엄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16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해양수산부·지자체·해양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FIRA 수산자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조성·관리 고도화 방향 논의를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I 및 신기술 활용 수산자원 관리방안 ▲신규블루카본(해조류) IPCC* 국제인증 관련 전문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수산자원 정책과 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관리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IPCC는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이니셜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를 말한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한 종합토론 자리에서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산자원 관리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해조류의 블루카본 국제인증과 연계하여 바다숲 사업의 미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단이 올해 추진한 수산자원사업 성과를 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여,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의 고도화 수준과 추가 개선과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최근 급격한 기술발전과 기후변화, 신규탄소 흡수원 국제인증 이슈 등 수산자원관리 환경에 많은 변화와 적응과제가 주어졌다. 이에 수산자원사업 추진 방향을 재설정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때”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이런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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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연말맞아 겨울 한파 속 이웃사랑 실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공단은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전역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온기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전역에 다양한 사업장이 분포되어있는 공단은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한파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과 보온담요 등 겨울철 필수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번 활동에는 진구 성지종합사회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협회,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수영구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 사하중앙지역아동센터, 부산진구새마을회, 서구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부산진구 성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한부모·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의 핑크박스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용품이 담긴 핑크박스를 전달하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 복지시설 연계 나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025-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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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한은행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기조에 부응해 신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체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60억원을 재원으로 1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신한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기반으로 15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신한은행은 ▲보증료(0.5%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콘텐츠(Contents&Culture) ▲방산(Defense) ▲에너지(Energy) ▲첨단제조(Factory)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지원의 실질적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활용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