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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2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 지역정주형 보건의료·사회서비스 전문융합인재 양성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전공지식의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지역 전공 연계 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경진대회에는 전공심화 과정을 포함한 17개 학과에서 총 10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건강지켜조’, 치위생과 ‘와아앙’, 언어치료과 ‘재밌조’, 물리치료과 ‘도라조’, 유아교육과 ‘대박징조’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 15팀과 장려상 20팀도 선정됐다.
대상은 간호학과 ‘시상은 우리꺼조’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알코올 솜 디스펜서’ 시제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제품은 물티슈 형태의 알코올 솜 적재 방식과 원터치형 뚜껑 구조를 적용해 기존 알코올 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던 오염 문제와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 대표는 “현장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아이디어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활용돼 환자 안전 향상과 간호업무 효율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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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5년 전공관련 국제교류 연수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센터장 이연향)는 12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전공 관련 국제교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과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전공 관련 국제교류는 해외 대학 및 전문 교육기관을 방문해 전공 체험과 현장 견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적 실무역량과 전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에 앞서 안전교육과 기본 소양교육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하였다.
올해 전공관련 국제교류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언어치료과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의료복지대학을 방문해 일본의 보건의료 교육과 실습 환경을 체험한다. 방사선과, 보건행정과, 응급구조과는 일본 테이쿄 대학을 찾아 전공 연계 교육 체계와 학습 환경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과는 코오란 여자대학교에서 일본의 보육 시스템을 비교·분석하고, 치위생과는 후쿠오카 치과위생 전문대학에서 구강보건 교육 과정과 최신 시설을 체험한다.
요가과는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크리슈나마차리아 요가 만디람에서 전문 심화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일정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생 대표 김윤수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 “해외 보건의료 시스템과 다양한 학습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연수가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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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울산보훈지청, 보훈가족 건강관리 협력 MOU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2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과 보훈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D1 단위과제인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보건기관과의 연계 기반을 확대하고, 의료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보건기관 협력체계 구축 ▲보훈가족 대상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기관 간 수요 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병철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역시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건강서비스를 확대하고, 보훈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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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 연계 간호학과 NCLEX-RN 해외 취업 특강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2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간호학과 재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RISE사업 NCLEX-RN 해외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미국 간호사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미국 Mercy Philadelphia Hospital과 University of Pennsylvania Health System 등에서 16년간 근무한 강복순 간호사가 맡았다. 강복순 강사는 미국 간호사 취업 절차와 NCLEX-RN 시험 준비 전략을 비롯해, 미국 병원 근무 경험, 현장 중심 영어 학습 방법, 문화적 차이에 따른 적응 과정 등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강 강사는 해외 취업 준비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적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복순 간호사는 “해외 취업은 언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문성, 적응력, 책임감, 환자 중심 사고가 필수”라며 “꾸준히 준비한다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주 간호학과 학부장은 “최근 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RISE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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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지역사회 친화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경남정보대학교는 ‘지역사회 친화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학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여성,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실버 세대 등 교육 접근 기회가 적은 계층을 중심으로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사상구 가족센터,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수요자 특성에 맞춘 교육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는 ‘커피 한잔, 이야기 한스푼’,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교육 ‘황금빛 나의 노후’,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인 ‘꽃피는 마음, 자라는 희망’, 웰다잉 동화심리지도사(2급) 과정, 캡컷을 활용한 영상편집 교육 등이 운영됐다.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요구가 높았던 분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여자들의 소통과 지역 정착을 돕는 데 기여했다. 웰다잉 교육과 동화심리지도사 과정은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스마트폰·AI 활용과 영상편집 교육은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제공했다.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 역시 자연 중심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부산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대학 혁신의 핵심 가치”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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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생활문화과, 만학도 1기생 졸업작품 발표회 개최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 10일 관광센터에서 생활문화과 만학도 1기생들의 졸업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년간 학업에 매진해 온 시니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공개하는 ‘품위 있는 배움의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교육을 향한 열정과 성취감으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해피랜드’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업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다양한 추억을 담은 사진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특히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첫째, 학생들의 자서전을 모아 발간한 출판 기념회와 함께 이윤희 학생의 개인 출간 기념 행사가 진행되어 큰 감동을 주었다. 둘째, 한지공예·사진·드로잉·수채화 등 수업을 통해 완성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시니어 학습자들의 예술적 역량을 여실히 보여줬다.
생활문화과 서진환 교수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부산여대에서 쌓아온 행복한 기억과 학습 성과를 졸업 작품으로 담아내 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문화과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2년 전 신설된 학과이다. 국내외 여행, 차 문화, 인문학, 미술, 음악, 디지털 리터러시, 파크골프, 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정규 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배움을 꿈꾸는 시니어 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2-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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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스마트건강운동과, 전국 생활체조·댄스 경연대회 수상 쾌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스마트건강운동과가 최근 열린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조·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공 역량과 실기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팀은 시니어부 건강체조 1위로 전체대상, 일반부 생활댄스 1위, 그리고 문희숙 교수의 지도자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팀은 체계적인 동작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건강체조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다져온 기초 체력과 동작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된 라인과 정확한 표현력을 선보였으며, 무대에서의 팀워크 또한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생활댄스팀 역시 활력 넘치는 안무와 정확한 리듬감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생활댄스의 특징을 살린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감각적인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장르와 동작 변환을 능숙하게 소화해 경쟁 팀들과의 큰 차별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문희숙 교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본교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도자상은 우수한 지도를 통해 참가팀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회 성과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성과가 교수진의 지도력과 학생 중심 실기 교육의 결과임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 능력과 현장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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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라이프케어계열, 지역사회 융복합 공헌활동 프로그램 진행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라이프케어계열이 2025학년도 지역사회 융복합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강진, 해남, 진도 일원에서 진행하며 전공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학년 스마트건강운동전공 45명, 생활문화전공 19명, 시니어모델전공 11명, 그리고 2학년 스마트건강운동과 24명, 생활문화과 19명 등 총 1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백운동원림, 월출산 다원, 강진 김영랑 생가, 진도 운림산방 등 주요 문화 유적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문화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의 역사·예술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기반 학습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시야를 확장했다.
또한 진도군 노인복지관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공연 발표가 펼쳐졌다.
스마트건강운동전공 학생들은 라인댄스와 생활체조, 파소도불레 무대를 선보였고, 시니어모델전공은 모델 워킹 공연을 통해 전문성을 드러냈다. 생활문화전공 학생들은 노래 발표로 참여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일정 중 진행된 특강은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개발을 돕는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으며, 1·2학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년 간 교류와 전공 간 융합의 시너지도 극대화됐다.
라이프케어계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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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스마트건강운동과, 몽골서 국제 생활체조 친선교류 성료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스마트건강운동과가 부산광역시체조협회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국제 생활체조 친선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생활체조 분야의 국제적 협력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몽골체조연맹과 부산광역시체조협회 간의 우의와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민간 차원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참가단은 몽골 현지 체육 전문가 및 체조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체조 종목과 지도 기법, 훈련 방식에 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생활체조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체조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참가단은 몽골 선수단과의 친선대회와 공동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생활체조 흐름과 훈련 체계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실기 시연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부산광역시체조협회 생활체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 교류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단은 몽골의 훈련 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국제훈련캠프 운영 가능성과 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건강운동과는 “이번 국제 친선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다양한 체조 문화와 훈련 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교육적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생활체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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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반려동물학과, 제2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최근 교내 아트홀에서 제2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서식에는 반려동물학과 졸업예정자 40여 명이 참석해 예비 동물보건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직업적 책임을 다지고,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장학금 전달식, 우수 포스트 논문 발표, 창업작품전 시상식, 비교과프로그램 자격증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 김수연 회장은 격려사에서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동물 보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진욱 학과장은 “반려동물 분야는 전문성과 윤리성이 핵심 가치인 만큼 학생들이 반려동물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동물보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올해 3년제 교육과정으로 개편되었으며, 정부로부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3년 완전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과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1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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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119 특수대응단 현장 체험’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 4일 119 특수대응단과 협력하여 구조·구급 역량 강화를 위한 ‘119 특수대응단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1학년 양지향 학생을 포함한 총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특수재난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장비와 구조시스템을 직접 견학·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119 특수대응단의 직무와 장비 운용 절차를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재난 대응 실무능력과 현장 대응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량물 구조 장비, 유해화학물질 대응 방법, 항공 구급, 인명구조견 활동 등 복합 재난 대응체계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중량물 작업용 장비, 보호장비 착용 및 운용 체험, 항공 구급대 및 수난구조 장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장비, 인명구조견 활동 참관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119 특수대응단의 실제 장비 운용체계와 직무 수행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현장 구조 인력의 전문성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향후 현장에서 환자 구조부터 응급처치까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골든 타임을 단축하는 실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양지향 학생은 “구조분야가 낯설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견학과 체험을 통해 환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구조와 구급이 긴밀하게 연계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 예비 응급구조사로 환자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조와 구급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꾸준히 익혀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119 특수대응단은 국내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 구조조직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구조 인력의 역할과 책임을 직접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 중심 역량을 넘어 융복합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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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김장 170kg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에 온정 나워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공헌센터는 11일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 170kg을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재료 부담을 덜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역 상생을 목표로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지역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신민유(간호학부 3학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면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황세현 사회공헌센터장은 "김장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