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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울주경찰서와 교통안전·건강관리 행사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5일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울주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건강관리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산읍 내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와 고령층의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경찰청과 울산울주경찰서 관계자,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밀착형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울산울주경찰서 교통관리과 정수교 과장이 맡아 무면허 운전과 주요 교통범죄 예방, 횡단보도 안전 보행 요령,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건강관리 부스에서는 간호학과가 혈압·혈당 측정, 심폐소생술(CPR) 체험,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치위생과는 구강관리 교육, 세균 관찰, 노년층 구강보건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및 고령자를 중심으로 당뇨·고혈압·치매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학교 교학부총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보건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공공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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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북구자원봉사센터, ‘김장 나눔’ 으로 지역 온기 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와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가 겨울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온기 나눔, 정(情) 담은 김장나눔’ 행사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학 내 학생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 재학생, 지역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2014년 첫걸음을 뗀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대학과 지역 봉사센터는 매년 겨울 소외계층의 식생활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담근 김장김치는 북구 지역의 어려운 가정 30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학사회봉사센터 김주혁 센터장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김장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기성 총장 역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는 대학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과기대는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연중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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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서 최중증발달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4일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사각지대 없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의 일환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지속 가능한 건강 증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업치료과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 중재, 도전행동 기능분석, ABC 기록법 등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사례 기반 실습을 통해 도전행동의 원인 파악과 기록·관리 방법을 직접 익히며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박윤희 작업치료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 방법과 다양한 도전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교육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강의의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2025-12-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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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스포츠레저과, 부산광역시장기 볼링대회 일반부 우승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스포츠레저과(학과장 홍준혁)는 지난달 21~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제40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일반부 남자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레저과 소속 조민규 학생이 일반부 남자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열린 제39회 대회에서 대학부 여자 1위를 수상한 조수영 학생의 성과에 이어 또 한 번의 우수한 기록을 세운 것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다.
부산경상대학교 스포츠레저과는 ‘부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대한볼링협회장배’ 등 다양한 볼링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문 선수 양성 및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1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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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진로체험프로그램 진행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 애니랑에서 RISE 특성화학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고등학생들에게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신설학과인 △펫크리에이터과 △AI웹툰애니계열이 참여해 네임택 만들기, 캐릭터 굿즈 꾸미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교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RISE 특성화학과 소개 △툰붐 하모니(TOON BOOM HARMONY) 프로그램 설명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진로 특강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특강 후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권기만 학과장은 “참여 학생들이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신설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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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참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약 2700여 포기의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치대기 작업을 하고, 완성된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담근 김치는 겨울철 월동준비에 취약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 김치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출범한 동의과학대 DIT교직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급식소 지원, 삼계탕 및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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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간담회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3일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호텔 허심청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업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환 학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송길용 본부장 등 내외빈 91명이 참석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과 강사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현환 학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지역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전공심화과정, 하이테크과정, 기능장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학협력처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계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향후 부산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6학년도 2년제학위과정과 국비 무료 교육과정인 전문기술과정 및 하이테크과정 교육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선발되는 교육생들이 AI+x 융합형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1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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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RISE사업단, RISE 취·창업 페스티벌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RISE사업단(단장 이영주)은 지난달 27~28일까지 본교 캠퍼스에서 ‘2025 RISE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내 여러 공간을 활용해 취·창업 특강과 체험형 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창업 특강 분야와 창업 부스 분야로 구성돼 창업 특강에서는 △AI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방안 연구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 자기소개 특강 △취·창업 로고 메이킹 & 브랜딩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업 부스는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크업 클래스 등 취·창업 준비 과정에서 개인의 이미지를 하나의 브랜드로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자기표현과 이미지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단순한 체험이라고 생각했던 프로그램들이 실제로 나를 브랜딩하고 기업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강과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여 취업 준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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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부산창업가꿈, 해커톤경진대회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부산창업가꿈(책임교수 이규림)과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달 27~28일까지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2025 부산창업가꿈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 거주 예비·초기 창업가와 취·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특강·사업계획서 컨설팅·아이디어 창출·사업계획서 작성·사업계획서 발표 및 심사 등 창업 준비 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됐다.
개회식에서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이영주 부총장, 안용준 산학처장이 인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부산시티호텔에 상주하며 △안전교육 △실전 창업 트렌드 특강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받은 뒤, 객실에서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활동을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되며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한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단순히 교육만 받는 형태가 아니라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경쟁자이자 동료 창업가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나누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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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부산창업가꿈,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6 참가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와 부산창업가꿈(책임교수 이규림)은 지난달 21~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V.6(이하 BIF)’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BIF는 부산·경상권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창의적인 작가와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디자인 축제다. 약 5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해 개성 있는 작업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시각예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BIF는 △BIF 주제관 △THE POSTER BUSAN 2025 △아티산 키캡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여 많은 참관객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부산창업가꿈은 A07 부스에서 입주기업 어스아워스(대표 추민진)와 함께 △크리스마스 티셔츠 만들기 △뽑기 이벤트 △팔로우 이벤트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350여 명의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산창업가꿈은 앞으로도 연제구 도심형 청년 창업 주거 복합공간의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경상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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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 참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은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의 요청으로 2024년 시범 운영된 뒤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확대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30개 전문대학 가운데 단 5개교만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춘해보건대학교가 포함돼 국제 교육 교류 역량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현지 유치원 취업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글로벌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아영 학생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2주간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의 College of the North Atlantic(CNA)에서 현지 적응 교육과 유아교육기관 실습을 수행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참여 예정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됐으며, 온라인(Zoom)으로는 2024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혜미 학생이 연결돼 캐나다 현지 취업 준비 상황을 전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달했다.
정아영 학생은 “캐나다에서는 학습 결과보다 참여 과정을 중시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탐색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이 구성돼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뉴펀들랜드에서 영·유아교사로 근무하며 영주권 취득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유아교육 분야의 국제 현장학습과 글로벌 취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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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울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3일 울산광역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정덕모)에서 지역사회 고령층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령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안전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 ▲지역사회 고령층 대상 맞춤형 복합재난 대응 교육 운영 ▲기타 상호 필요성이 인정되는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고령층의 안전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의 실천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춘해보건대학교 건강안전지원센터 김요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실습을 통해 고령층이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