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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어르신 당뇨안심 건강관리 캠프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8일 이화관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당뇨안심 건강관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D1 단위과제인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와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자가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관리가 필요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의료·건강 상담을 제공해 건강행동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문수실버복지회관과 울주보훈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명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및 간호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당뇨병 개요 및 생활관리 ▲심혈관 합병증 예방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 ▲노인 당뇨 식사요법 교육을 진행했다. 개별 건강 상태 확인과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RISE사업단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혈압·혈당 측정 등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지역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이번 캠프는 고령층 당뇨 관리에 있어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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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동상 수상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19개국이 참가해 578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부산과기대는 매년 창업동아리를 선발하고 육성하며 대학 내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전형 창업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점을 출품하여, 출품한 3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치기공과 창업동아리 ‘Dental C.E.O(지도교수 박정현)’가 출품한 ‘형상기억 시트지를 이용한 치아교정장치’는 투명교정장치를 적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치아 보정으로 이전까지 없던 방식의 치아 보철물 제작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세우며 은상을 수상했다.
△바리스타&디저트창업과 창업동아리 ‘카페BIST(지도교수 박영승)’가 출품한 ‘플레이버 커피 제조 방법’은 국산차의 향미적 특성과 성분을 분석및 차별화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전기공학과 창업동아리 ‘NothingNew(지도교수 김철호)’가 출품한 ‘소형풍력발전기 원심력 피치제어 방법’은 소규모 전력 공급을 위해 개발한 아이템으로, 과풍속 출력제어 개선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배준호 산학협력실장은 “올해 창업동아리 발명품은 시장 환경을 분석하여 전공과 연계한 아이템을 다수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자 및 소비자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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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파크골프프로&파크골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 ‘2025년 파크골프문화대학 파크골프프로&파크골프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자들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생애주기별로 원하는 학습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고, 지역민들이 100세 시대에 주도적인 삶과 성공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평생교육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파크골프문화대학은 파크골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 활력을 높였으며, 나아가 전문적인 파크골프프로 및 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균 나이 5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인근 파크골프장을 2회 방문하여 실질적인 경기 운영 및 지도 실습을 거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수료생들은 파크골프의 규칙과 기술, 경기 운영 방식은 물론, 실제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안전 관리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며 전문성을 길렀다.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 속에서, 모든 교육생은 숙련된 파크골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이번 파크골프문화대학을 통해 양성된 파크골프프로 및 지도사들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이끌고, 지역사회에 활력 넘치는 삶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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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 RISE사업단, ‘2025 AHIA 성과확산 포럼’ 개최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17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2025년 항노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AHIA)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여자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후원해 지역 기반 항노화·헬스케어 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HIA협의회는 실전 CASE를 활용한 DBL 항노화 아카데미 운영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참여 대학 간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했으며, 해외 선진 현장 연수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에서는 2025년 AHIA 운영 성과 공유를 비롯해 우수 사례 발표, 참여 대학 간 협력 성과 확산 방안 및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항노화 헬스케어 분야에서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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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시티투어 전문 가이드' 양성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지난 9일부터 운영한 「시티투어 전문 가이드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7일 명덕관 103호에서 성과 공유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울산 시티투어 해설사 및 가이드 취업 희망자와 현직 관광업 종사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4일간, 하루 5시간씩 총 20시간의 집중 코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커리큘럼은 시티투어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해설 기법 △지역 관광자원의 이해 △코스 운영 노하우 △관광객 응대(CS) 및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강의실을 벗어난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실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운행 코스를 순회하며 생생한 현장 감각을 익혔다. 또한 주요 관광지에서 직접 모의 해설을 진행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 운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했다.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울산 시티투어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관광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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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반려동물보건과, 신설 2년 만에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획득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반려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통과하며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았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반려동물보건과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2월 15일까지 1년간 유효한 ‘신설기관 단축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3년 학과 개설 이후 첫 번째 평가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교수진, 실습 시설 등 제반 환경이 정부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인증 규정에 따르면 신설 기관은 최초 1년간 단축인증을 부여받으며, 이후 재평가를 통해 3년 유효기간의 완전인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부산보건대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재학생들의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확보함과 동시에, 내년도 완전인증 획득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반려동물보건과 조현빈 교수는 “학과 신설 후 짧은 기간 내에 인증을 통과한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1년 뒤 진행될 재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명실상부한 동남권 최고의 동물보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보건대는 올해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부산형 RISE 사업 선정으로 90억 원이 넘는 재정 동력을 확보했다. 이 재원은 서부산권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며, 대학 측은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부산의 미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1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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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뷰티피부네일학과, 전국대회 네일 부문 '전원' 수상
경남정보대학교 K뷰티피부네일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K-뷰티킹 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 2025’에서 네일 부문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미용 기능경기대회다.
경남정보대 K뷰티피부네일학과 네일아트 과정 재학생들은 기본 및 아트 부문 등 총 13개 종목에 44명이 참가해 89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서울시장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장상, 중소기업중앙회상, 국회의원상 등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인 퍼슨스 소피아(일본), 아이카와 미유(일본), 팜 옥니(베트남) 학생은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해 유학생 교육 성과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박세희 K뷰티피부네일학과 학과장은 “올해 지역 최초로 네일아트 과정을 개설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온 노력이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을 통해 K-네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2026학년도부터 K뷰티피부네일학과와 K뷰티헬스과를 통합한 ‘글로벌K뷰티학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신입생 160명을 모집하고, 글로벌 K-뷰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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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안전체험관 연계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6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학생 약 45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C1 단위과제인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9월 10일 울산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대응 자원인 시설·장비·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협약 이후 진행되는 첫 실질적인 연계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기관, 산업체가 함께하는 복합재난 교육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실증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지진, 화재, 교통사고, 원자력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화재 및 고층 탈출 훈련 ▲교통·선박 안전 체험 ▲4D 지진 시뮬레이션 ▲원자력 재난 콘텐츠 기반 행동요령 교육 등 체득형 재난안전 실습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요나 춘해보건대학교 건강안전지원센터장은 “울산안전체험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보다 현실감 있게 경험하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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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지역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진행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울산지역 내 주요 노인복지관 4곳(중부·남부·서부·문수실버복지관)을 순회하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상자·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D1 단위과제인 ‘사각지대 없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가 주축으로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중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 관리법을 교육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건강 변화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스트레스 요인 이해 및 해소 방안 ▲만성질환 관리법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 필요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병의 조기 예방과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임현화 간호학부 교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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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RISE 주문식 교육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RISE사업 주문식 교육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모델의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실무역량 강화·산업체 연계 교육·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을 목표로 운영됐다.
응급구조과는 올해 △해양경찰연수원 견학 및 체험 △국가고시 실기 경진대회 △재난 상황시 봉합술(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현장 기반 주문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상황 판단력과 현장 대응력, 팀워크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체 연계 실습의 전문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졸업생과 현직 응급의료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의 특징으로는 학생 주도 학습모델의 확대가 꼽힌다. 학생강사제와 피어 러닝 기반 실습을 통해 ‘가르치며 배우는’ 상호학습 구조가 정착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학습 몰입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 구급대원은 “교육성과를 현장의 시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 속도와 판단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RISE사업 주문식 교육은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전반의 질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올해 구축한 재난·해상·야간 실습 등 전문 교육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과는 내년에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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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설비실무·AI컨텐츠 활용실무 과정 수료식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16일 3공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신중년특화(집중) 전기설비실무·AI컨텐츠 활용실무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노력을 함께 기념했다.
‘전기설비실무과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안전관리 및 산업전기설비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전기기초이론부터 전기배선, 배전반 구성, 전기설비 점검 및 안전관리까지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수료생들은 실습을 통해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관련 산업 분야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AI콘텐츠 활용실무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신중년층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생성형 AI 활용법,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기획,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등을 교육했으며,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 강화 효과를 체감했다. 특히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직업 전환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현환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 중심 기술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신중년층의 새로운 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현재 2년제 학위과정, 기능장, 학위전공심화, 하이테크(대학졸업자를 위한)과정, 직업교육과정 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25-12-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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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2025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 열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지난 12월 3일 대학 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2025 진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여 진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이 대회는 올해 8회째를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효능감 향상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은 학생상담센터 내·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자기이해력, 진로 목표 설정의 구체성, 행동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간호학과 강선진(대상)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김수빈(최우수상) ▲간호학과 안성준(최우수상) ▲자율전공학과 자야 스완 쁘예(최우수상) ▲바리스타&디저트창업과 함정현(우수상), 플로리스트과 장영미(우수상), 간호학과 권지원(우수상), 간호학과 손지원(우수상), 간호학과 차지훈(우수상) ▲사회복지과 김지혜 외 7명(장려상)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하지선 학생상담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진로로드맵 작성법 특강을 통해 각종 진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탐색 및 설계의 방향을 설정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지원을 통해 재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