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부산에서 닻 올린 ‘유산 오디세이’ …존엄과 평화를 향해
지난 7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황리에 끝난 지 한 달여 지났지만, 그 여운은 깊다. 문화유산과 인간의 존엄성을 연구하는 필자는 부대행사에서 ‘평화의 수호: 존엄과 정의를 향한 우리의 영원한 유산 여정(Defenses of Peace: Our Enduring Heritage Odyssey Toward Justice and Dignity)’을 주제로 발표했다. 인류의 숨결이 깃든 세계유산을 돌아보며 평화와 존엄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전 세계 유산 전문가들과 공유한 값진 시간이었다.
도쿄대 소속이자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정회원으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10년 가까이 연구해 온 필자에게 이번 행사는 더욱 각별했다. 유엔묘지를 집중 연구하며 미국 유엔본부에서 1000여 장의 사료를 발굴한 열의 때문만은 아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 품에 안겨 피란길 언덕을 구르며 목숨을 건졌다던 아버지의 고투와 디아스포라의 기억이 나의 유전자에 아로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부산 유산 연구를 통해 평화와 인류애를 전파하는 작업은 피란민 후손으로서 나의 뿌리를 찾고, 그들의 희생에 연대하려는 작은 헌신이자 사명이다.
발표에서는 부산 유산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쉽게 전하고자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캐릭터인 ‘금순이’와 ‘금동이’가 떠나는 가상의 유산 여정을 구성했다. 1776년 선포된 미국 독립기념관의 ‘법적 권리와 인간 존엄’, 제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추모 유적지의 ‘초국가적 기억과 연대’, 남아공 넬슨 만델라 유산의 ‘공동체적 화해 정신 우분투(Ubuntu)’. 이 세 보물은 한국전쟁 당시 인류애와 피란민 구호가 실천된 부산에서 하나로 어우러진다.
임시수도중앙청과 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은 대한민국의 법적 주권과 국제협력의 거점으로서 미국 독립기념관의 이념과 맞닿아 있다.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는 유엔 깃발 아래 스러져 간 병사들을 기억하는 초국가적 연대의 장소로, 서부전선 추모 유적의 메시지와 공명한다. 또한 피란민의 슬픔과 희망이 교차하던 영도다리와 피란주거지는 만델라의 우분투 정신처럼, 삶의 질곡 속에서 피어난 공동체적 포용과 회복력을 전한다. 부산은 포화 속 인류애의 기억을 70여 년에 걸쳐 자유민주주의로 승화시켜 온 ‘살아있는 평화의 실천 수도’다.
이 교훈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유산을 통한 세대 간 교류, 교육·미디어 확산, 박물관·아카이브 협업, 언어 다원성 존중이라는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캐릭터를 등장시킨 까닭은 분쟁 속에서도 아이들이 유산을 통해 배움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핵심 가치인 ‘교육’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어쩌면 금동이의 모습에서 70여 년 전 피란길에 올랐던 한 어린 소년, 나의 아버지를 보았는지도 모른다.
이번 부산 선언에는 세계유산협약의 기존 5개 전략목표를 관통하는 원칙으로 ‘협력(Collaboration)’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협력의 정신에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글로벌 파트너십(SDG 17), 대한민국 보은 정신, 그리고 부산의 상징색인 자주와 파란색이 뜻하는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내야 한다. 재외동포 연구자 시각에서 볼 때, 부산 선언이 터를 닦은 ‘K협력’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역할은 막중하다.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고도화, 분열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산을 매개로 공존의 다리를 놓을 때 비로소 평화는 일상의 실재가 된다.
비극의 상흔을 ‘평화의 수호’로 승화시킨 부산 유산은 반목으로 얼룩진 세계를 향해 새 이정표를 제시한다.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역할은 막을 내렸지만, 2030년 세계유산 등재를 향해 나아갈 피란수도 부산 유산은 인류애를 입증할 또 다른 위대한 오디세이의 닻을 올렸다.
2026-09-16 [16:14]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추석 맞아 고령 이산가족 위로 방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가 추석을 맞아 실향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고령 이산가족 가구를 직접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지사 임직원 3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 김경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4명은 평안남도 개천이 고향인 남구 거주 1940년생 어르신 댁을 찾아 따뜻한 대화와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이 되면 고향과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지는 고령 이산가족들의 쓸쓸함을 달래고, 인도주의 차원의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산엔 1300여 명의 이산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이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남북 교류 방식의 다각화에 대비하고 이산가족들의 삶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이산가족 생애보’ 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생애보는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될 경우 재북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산 1세대의 생생한 삶의 궤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사업이다.
박선영 사무처장은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산가족들이 안고 있는 세월의 무게와 깊은 아픔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비록 고향 땅을 당장 밟을 수 없지만, 명절만큼은 외롭지 않으시도록 적십자가 항상 곁에서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5:16]
-
양정청소년수련관, 댄스페스티벌 ‘후끈’
부산시양정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제29회 양청 댄스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숨겨뒀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지난 12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놀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0개 댄스 동아리 93명이 참가해 에너지 넘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랜덤플레이 댄스’와 ‘3개 음원 합성 퀴즈’ 이벤트에선 참가 청소년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나만의 타투 만들기 △짝짝이 만들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돼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양정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자신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년에는 양청 댄스페스티벌이 30회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축제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9-16 [15:06]
-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3일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제3회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 학생과 상경계열 대학생 등에게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력 점검과 수상 기회를 통해 학업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9개 고교 학생과 일반 수험생 등 133명이 참가해 고등부 세무회계·기업회계와 직원부 실무사례분석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부산지방세무사회 권영희 회장은 “고등학생 시절 참가했던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세무사의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었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부울경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지역 세무·회계 분야 인재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9-16 [14:46]
-
한국쉘석유주식회사, 국립부경대에 장학금 6000만 원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승봉)는 지난 15일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5일 대학본부에서 한국쉘석유주식회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쉘석유는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화공, 화학, 기계 등 분야 학과의 우수 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 용당동에 본사를 둔 한국쉘석유는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국립부경대에 총 3억 8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쉘석유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 쉘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윤활유와 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2026-09-16 [14:39]
-
[포토뉴스]부산재향군인회, 전통시장 캠페인
부산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괴정골목시장을 비롯해 부산 전역의 전통시장에서 구·군회별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6-09-16 [14:31]
-
[포토뉴스]나래디자인학원 백민정 원장, 국무총리 표창
나래디자인학원 백민정 원장이 최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제3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6-09-16 [14:31]
-
[포토뉴스]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 명절음식키트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회장 허현도)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복지시설인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명절음식키트를 전달했다.
2026-09-16 [14:31]
-
[인터뷰] 박준현 금샘홀딩스 대표 “혁신적 공간 디자인, 부산 체류형 관광에 활력”
“디자인 중심의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핵심 철학입니다. 광안리의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고, 다양한 F&B(식음료)나 로컬 브랜드와 호흡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습니다.”
(주)금샘홀딩스 박준현 대표는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그는 최근 광안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오션뷰 숙소 ‘보다스테이’와 숯불 야키토리 전문점 ‘백탄’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부산 지역 공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2년 8월 금샘홀딩스를 설립한 뒤 상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아우르는 인테리어 설계·시공부터 숙박업, F&B 브랜드 운영까지 비즈니스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박 대표는 “평가절하돼 오던 낙후된 공간을 디자인 중심으로 리모델링해 프리미엄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주효했다”며 “2022년 말 광안리에 펜션 테스트베드를 처음 론칭했을 땐 오픈 직후 3개월간 주말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현장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리뉴얼을 거듭한 결과, 보다스테이는 현재 9호점까지 확장을 이뤄냈다.
다음 달엔 기존 오피스텔 50세대를 리모델링한 ‘외국인 전용 호텔’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올해 숙박 부문에서만 총 100호실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다양한 AI(인공지능) 기술과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전 객실 무인화’라는 혁신적 도전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샘홀딩스의 공간 기획력은 ‘백탄’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단순히 디자인과 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목적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맞춤형 공간 설루션을 통해 매장을 성장시키고 있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개별 매장의 성공을 발판 삼아 박 대표의 시선은 ‘대형 복합문화관광공간’으로 향한다. 최근 금샘홀딩스는 광안리 일대에 약 1000㎡(300평) 규모의 대형 공간 인수 계약을 이미 완료했다. 박 대표는 “새롭게 선보일 공간은 다채로운 식당가와 트렌디한 팝업스토어가 결합된, 전에 없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음식과 팝업 콘텐츠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결과물을 만들어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복합문화공간은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샘홀딩스는 공간 재구성과 인프라 고도화,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위한 자금을 집중 투입, 대대적인 리뉴얼을 추진한다. 공간 내에 로컬 브랜드 팝업존을 구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협업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박 대표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공간 내 소비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공간 대관,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협업 같은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구축해 광안리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숙박 시설의 고도화, 성공적인 F&B 브랜드 운영, 그리고 본업인 공간 디자인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내년엔 총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2026-09-15 [18:05]
-
[부고] 남승우(한화생명 홍보실 부장) 씨 본인상
△남승우(한화생명 홍보실 부장) 씨 15일 별세. 빈소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40분,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02-2227-7500.
2026-09-15 [16:32]
-
동의대, 부산 14개 기관과 AI 에듀테크 생태계 구축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가 부산 지역 교육·보육 관련 기관들과 미래형 AI 에듀테크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동의대는 최근 부산 연제구 거제미소지움더퍼스트에서 열린 AI 에듀테크 교육 플랫폼 ‘에이아이북적북적’ 1호점 개소식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 등 부산지역 14개 기관과 지역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AI 에듀테크 교육 플랫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 인프라와 첨단 기술을 연계한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과 동남권 에듀테크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하정우 전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AI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동의대 홍성희 아동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AI 대전환의 시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AI 사피엔스의 자세’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열렸다.
동의대 전경란 총장은 “급변하는 AI 대전환의 시대에는 기술 도입을 넘어 학습자의 발달 단계와 삶의 맥락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공학적 설계가 중요하다”며 “영유아부터 시니어에 이르는 모든 세대가 디지털 격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5 [15:04]
-
한국병원약사회 부울경지부, 13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병원약사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이순화)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지난 14일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병원약사회 부울경지부 이순화 지부장을 비롯해 배성진 부지부장, 김명은 부지부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국병원약사회 부울경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성금을 포함해 부산사랑의열매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총 3399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화 지부장은 “병원에서 환자의 건강을 살피는 일이 약사의 역할이라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 역시 우리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매년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으로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병원약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나눔이 매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6-09-15 [15:01]
-
부산청년잡성장카페, 취업·지역 정착 돕는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부산청년잡(JOB)성장카페’가 진로·취업 지원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부산 정착을 돕고 있다.
부산경총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운영기관으로 부산청년잡성장카페 1호점과 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상담을 통해 청년의 상황을 파악한 뒤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지역 기업과 청년 간 매칭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부산, 청춘을 JOB다’와 ‘다같이 돌자, 부산 한바퀴’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청년들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탐방, 현직자 멘토링, 역사·문화 체험 등을 통해 부산의 기업과 산업, 일자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달에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19일까지 카페 1·3호점에서 방문과 SNS 인증, 포토부스 이용, 맞춤 프로그램 찾기 등의 미션을 진행하며, 달성한 미션 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7~18일에는 클라이밍 등을 체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30일에는 1·3호점에서 DIY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경총 관계자는 “부산청년잡성장카페는 청년 개개인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부산의 기업과 산업, 다양한 지역 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부산을 새롭게 알아보고 지역에서 자신의 진로와 가능성을 발견해 부산에서 취업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4:20]
-
[행사]혜광사우회 월례회
△혜광사우회(회장 오현세) 월례회=17일 오후 1시. 초원농원 양정점 4층(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5번 출구 직진 250m). 051-991-3000.
2026-09-15 [14:03]
-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9월 16일 수요일(음 8월 6일)
2026년 9월 16일 수요일(음력 8월 6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현실과 이상에 대한 고민이. 84년생 끈기와 근성은 어려움을 돌파할 가능성을 보일 수도. 72년생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은 기회가 찾아올 듯. 60년생 바른 상황 판단은 상승세로 연결시킬 열쇠가 되니. 48년생 좋은 협력자가 있다면 예정대로 나갈 수 있을 듯. 36년생 감정적인 표현은 피하고 상황에 맞추어 나가야.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나의 굳은 각오와 의지가 주변의 반대로 꺾일 수도. 85년생 결과를 서두르지 말고 실력을 쌓아야. 73년생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도 침착하게 대처하면 좋은 결과가. 61년생 혼자서 움직이지 말고 일의 분배를 생각하면서 나감이. 49년생 착오가 난 것이 없나 재확인해 봄이. 37년생 예정 밖의 지출을 주의해야.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86년생 인내한다면 매사 순조로워질 듯. 74년생 지속적인 노력이 큰 성과를 올리는 원동력이 될 듯. 62년생 새로운 일의 착수는 신중을 기해야 탈이 없을 듯. 50년생 한걸음 한걸음을 중시하면 일이 진전될 수도. 38년생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금전-○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뒤에서 잔꾀를 부리는 일은 신용을 떨어뜨릴 듯. 87년생 신뢰 관계는 성실함에서 나오니 욕심 내지 말고 남을 생각하며 나가야. 75년생 충동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계획을 세워봄이. 63년생 타인의 점심값 또는 찻값을 계산. 기쁜 마음으로. 51년생 화합을 중시하면 길운이 있을 듯. 39년생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는 날.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윗사람의 의견에 따르고 불만을 제기하지 말아야. 88년생 모처럼의 여유를 잘 활용해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로 삼아야. 76년생 시작한 일은 미련과 후회가 없도록 하는 것이. 64년생 교제보다 자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해야. 52년생 먼 곳에서 소식이 들려오니. 40년생 작은 것이라도 먼저 베풀면 배로 대접받을 듯.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능력 부족을 느꼈다면 자극을 받아봄도. 89년생 겉모양보다 내면의 충실에 더욱 힘써야. 77년생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도 될 만큼의 능력을 갖추게 될 듯. 65년생 실력이 있지만 장애물이 생겨 정체될 수도. 53년생 급하게 행동하면 실수가 많고 손실도 클 듯. 41년생 힘의 배분에 신경 쓰지 않으면 도중에 힘이 들 듯.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현실 문제에 부딪혔다면 선배의 조언을 들어봄이. 90년생 대인 관계 또는 일과 관련하여 생각이 많은 날. 78년생 조급함을 버리고 지켜보면 좋은 결과가. 66년생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협력체제로 나감이 좋을 수도. 54년생 기분 전환을 꾀하여 분위기를 살려봄이. 42년생 외부의 영향으로 예정 밖의 방향으로 나가기 쉬울 듯.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기회가 많지는 않으니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91년생 기회는 바로 곁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79년생 기반을 다지고 안정을 확인하면서 나감이 유리할 듯. 67년 지금은 정면승부보다 돌아감이 좋을 때. 55년생 평안함 속에 모든 근심이 사라질 듯. 43년생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고집하지 말고 타협으로.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주의력이 산만해져 실수할 수 있으니 주의함이. 92년생 혜택이 많을 수 있으나 매사 쉽게만 생각하지 말아야. 80년생 목표를 억지로라도 달성시키려 하면 결과는 좋을 듯. 68년생 논쟁을 피하고 양보하면 진전이 있을 수도. 56년생 확실하지 않은 것에 애쓰지 말아야. 44년생 주변에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매사가 순탄.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초점이 흐려질 수도. 93년생 자기 과신에 빠지지 말고 조언이나 충고에 귀 기울여야. 81년생 새로운 바람을 불러들여 내부를 개혁해 봄이. 69년생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의 경과를 기다림이 좋을 듯. 57년생 배우자의 보살핌에 힘이 배가될 듯. 45년생 소일거리를 만들거나 취미 생활을 가져보기.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어떤 어려움도 바른 마음으로 타결해야 좋을 듯. 94년생 노력한 만큼 따르니 조금 더 힘써봄이. 82년생 자신이 없어도 낙천적인 자세로 임해야 득이 될 듯. 70년생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면 원망을 들을 수도. 58년생 자기 기분을 누르고 주위와 화합에 노력해야. 46년생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을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돼지
07년생 세상의 큰일을 이루는 데는 단계가 있으니 지금의 일에 충실해야. 95년생 익숙지 않은 일에는 손을 떼는 것이 유리할 듯. 83년생 처음은 힘들어도 결과는 괜찮은 편. 71년생 자신의 사생활을 되돌아봄이 좋을 듯. 59년생 상대방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나면 사랑하게 될 듯. 47년생 물적, 심적으로 모두 즐거운 일이 많은 날.
금전-◎ 애정-△ 건강-○
2026-09-15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