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마라 벤더, 북한을 ‘사람’으로 읽다
2026년 부산국제사진제(BIPF)를 찾은 사진가 가운데 가장 화제의 인물이 아닐까 싶다. 올해 주제 ‘사람 人(인)’의 본전시 ‘빙 휴먼(Being Human·다시, 사람)’의 사실상 문을 여는 전시장 첫머리에는 스위스-독일 출신 사진가 시오마라 벤더(Xiomara Bender)의 사진이 걸려 있다. 다큐멘터리, 인물, 오페라 사진까지 폭넓게 작업해 온 그는 최근작 〈무지개를 기다리며: 북한에서의 10년〉(2024) 수록작을 중심으로 한국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2016년 사진집 〈북한. 꿈의 힘〉으로 독일 사진집상 은상을 받은 그는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이다. 독일 명품 카메라 라이카 글로벌 앰배서더로도 활동하는 그를 지난 2일 메인 전시장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만났다. 벤더는 작품 속 시선처럼 차분하고도 진지한 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줬다.그가 아시아에 눈을 뜬 건 10대 인도 유학 시절이었다. 낯선 풍경과 감각은 자연스레 ‘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분단국가였던 독일의 역사적 배경 역시 북한을 바라보게 한 중요한 이유가 됐다. 그는 2011년 관광 비자로 처음 북한을 찾은 뒤 2019년까지 10년 가까이 아홉 차례 방북하며 그곳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했다. 벤더는 “첫 방문은 사진을 찍기 위해 간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다시 돌아와 북한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하나의 역사와 시대상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그가 북한의 변화를 체감한 건 2014년 네 번째 방문에서였다. 첫 방문 때만 해도 한산하고 비어 있는 나라처럼 느껴졌지만, 재방문을 거듭할수록 카페와 거리,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도시의 삶이 분명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걸 보게 됐다고 한다. 벤더는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면서 카페가 생기고, 거리에는 사람이 늘고, 여성들은 하이힐과 화장을 한 채 보다 도시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 변화가 제 관점을 바꿨고, 제가 바라본 북한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그의 프레임이 특별한 이유는 북한을 이념이나 정치의 무대로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군사적·정치적 장면 대신, 일일이 촬영 허락을 구하며 마주한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에 집중했다. 통제 체제의 상징이 아닌, 구체적인 개성과 감정을 지닌 ‘개인’으로 기록한 것이다.한국 전시장에서 목격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그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유럽에서는 북한 인물 사진이 대체로 ‘한국 사람’이라는 넓은 범주로 읽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먼저 “한국 사람이다”라는 반응이 나온 뒤 곧바로 “그런데 북한 사람이잖아”라는 인식이 뒤따랐다는 것이다. 벤더는 “한국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민족의 사람으로 먼저 받아들인 뒤, 북한이라는 현실을 떠올린다. 그 반응이 저에겐 매우 인상적이었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벤더는 사진을 “200년 넘게 존재해 온 하나의 언어”라고 말하며, 사진가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찍는 기술이 아니라 듣고, 기다리고, 주의를 기울이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지가 우리를 갈라놓는 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시대이지만, 저는 여전히 사진이 그와 정반대의 가까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에게 사진은 멀리 있는 대상을 설명하는 도구가 아니라, 낯선 타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매개라는 것이다.북한을 다시 찾고 싶은 이유도 분명하다. 그는 북한이 여전히 변하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도시와 풍경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한 시점의 북한을 고정하는 데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동안 우리가 접해온 북한 사진 대부분이 1970~80년대의 오래된 풍경에 멈춰 있던 것과 달리, 벤더의 프레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는 북한’의 현재성을 생생히 담아낸다. 벤더는 “북한에는 매년 새로운 장소와 도시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시 간다면 훨씬 더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그 변화를 계속 기록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그는 북한 작업 외에도 아프리카 사람들을 기록하고 돕는 프로젝트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방문 동안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서울과 판문점 일정을 앞둔 그는 “한국 커피가 독일보다 맛있다”며 유쾌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언젠가는 남북한 모두를 길게 기록하고 싶다는 그는 휴대폰 화면에 직접 말하고 싶은 문장을 적어서 보여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공감은 익명성이 사라질 때 비로소 피어납니다. 제 시선으로 바라본 이웃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결국 그가 사진 속 북한 사람들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은 국가가 아니라 개인, 정치가 아니라 삶이라는 의미인 게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그의 작업은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을 거창한 이념이 아닌 사람의 얼굴로 다시 보게 만든다. 그의 다음 행보도 기다려진다.
“부산오페라하우스, 아시아 대표 제작 극장 지향해야”
내년 개관이 예정된 부산오페라하우스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개관공연으로 라 스칼라 초청 여부에 시선이 쏠리는 사이, 정작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어떤 극장 모델을 지향하는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지역 문화예술·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부산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극장의 운영 철학을 점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특히 개관공연으로 100억 원대 비용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초청하는 것이 세미나 개최의 배경이 됐다. 이 때문에 이날 세미나는 시작부터 ‘지역 문화의 주인공은 누구인가’라는 화두가 던져졌다. 발제자로 나선 〈부산일보〉 정달식 논설위원은 “개관공연은 극장의 정체성을 만든다”며 “중요한 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로, 개관공연을 계기로 부산형 제작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성악가를 채용해서 지역 문화생태계가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어 “(라 스칼라 초청이) 국제적 주목도를 높이는 상징적 효과는 있다”면서도 “만들어진 작품을 가져오기에 지역 예술인이 참여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발제를 맡은 〈THE MOVE〉 임효정 발행인은 세계 오페라극장의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유명 작곡가, 성악가 등 유명세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 오페라 극장은 얼마나 작품을 새롭게 제작하고 창작자 육성하는지에 따라 국제적 위상이 결정된다는 지적이다. 그는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세계적 극장과 공동제작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오페라 본산이라 불리는 유럽 오페라 극장들도 작품 완성도 향상, 비용 분담 등을 위해서 공동 제작을 한다고 덧붙였다. 임 발행인은 “(라 스칼라를 초청해도) 도면, 설계도, 제작 프로세스 등 제작 매뉴얼과 기술 자료를 공유받아 향후 자체 제작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 개관은 유명 공연 1편을 초청하는 게 아닌 세계적 극장과 협력으로 제작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게 관건”이라며 “부산에서 탄생한 작품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아시아 대표 제작극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오페라하우스가 부산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개관작 타이틀이 라 스칼라의 오텔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발제 뒤 토론회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이어졌다. 부산시와 지역 예술인,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오페라 핵심이라 볼 수 있는 합창단 단원채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문화예술관광포럼 서영수 상임이사는 “행정 불투명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제 오페라 시장을 기준으로 이번 105억 원 예산이 적정한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벨가르딘’ 업데이트…8인 협동 엔드 콘텐츠
스마일게이트가 MMORPG 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그림자 레이드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을 업데이트했다. 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죽음의 계율자, 벨가르딘'은 8인이 도전하는 엔드 콘텐츠다. 난이도는 노말, 하드, 나이트메어 3종이다. 입장 가능 아이템 레벨은 각각 1750, 1770, 1780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혼돈의 균열', '가디언 토벌' 등 게임 내 콘텐츠에도 새로운 구간이 추가됐다. 모험가들은 '카다룸 제도' 스토리에 이어 벨가르딘이 카다룸 제도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만난다. 벨가르딘과 카다룸 제도 스토리는 지난 7월 29일 열린 전조 퀘스트에서 서막을 시작했다. 레이드는 2개 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관문에서는 '거룩한 안식의 묘원'에서 석관과 검을 쓰는 벨가르딘과 맞선다. 두 번째 관문에서는 벨가르딘 안에 깃든 '죽음의 주조자, 페투스 안 크라그마'를 상대한다. 두 번째 관문을 최초로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신규 영웅 등급 장비 '완갑'을 지급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벨가르딘 정복전'에서는 레이드 미션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나이트메어 난이도 미션을 완료하면 유물 칭호와 파티 라운지 배경을 받는다. 오는 19일까지는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성장 재화를 주고, 추첨을 통해 치킨 세트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스타벅스 본사 압수수색…‘탱크데이’ 기획 담당자 휴대폰 확보하나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사건을 배당받은 지 76일 만의 첫 압수수색이다. 서울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수사관 4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박종철 열사 등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혐의를 적시했다. 경찰은 프로모션 기획·검토 과정과 고의성 여부를 확인할 내부 자료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신세계그룹이 제출한 자체 감사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부실 조사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압수수색 영장을 새로 발부받았다. 경찰은 지난 6월 17일 신세계그룹 감사팀장 양종환 상무를 참고인으로 불러 감사 과정과 프로모션 기획 경위, 윗선 관여 여부 등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도 자체 감사 한계 정황이 일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탱크데이 프로모션 담당팀 직원 5명 중 3명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사내 메신저 기록 역시 저장 기간이 지나 최초 기획 단계의 대화 내용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신세계그룹 자체 감사에서 확보하지 못했던 기획 담당자 휴대폰을 경찰이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홍보 이벤트 문구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과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본 것이다. 현재 모욕 혐의는 프로모션의 모욕 대상자가 특정되지 않아 입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스타벅스 관계자들의 모욕 고의 여부와 프로모션 기획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 대상자가 특정되면 신세계 그룹 차원에서도 추후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사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도서관 올림픽’ 부산서 열린다
지난달 한국 최초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부산에서 이제 ‘도서관 올림픽’이 시작된다. 전 세계 도서관과 관련 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13일까지 이어질 이 행사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해마다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관련 국제회의로 일명 ‘도서관 올림픽’으로 불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120여 개국에서 3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외 참가자이다. 한국에선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서관, 기후 리터러시, 지적 자유, 지식 공유, 지원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180여 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전후로 서울과 부산의 주요 도서관 10개 기관에서 ‘도서관과 AI, 문화유산 보존, 녹색 전환’ 등을 주제로 12개의 위성회의도 열린다. 메인 회의는 12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AI 기본사회의 도서관: 지식저장소에서 문명적 정제소로’라는 제목의 회의이다. AI 혁명 속에서 도서관이 수행해야 할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부산 지역 33개 도서관과 서울·수원·파주 등 수도권 주요 7개 도서관 등 총 40개 도서관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일 예정돼 있는 국립도서관장회의는 44개국 국립도서관 최고 경영자가 모이게 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전 세계 45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76개 부스의 국제 전시회와 국내 30여 개 도서관이 혁신 사례를 선보이는 ‘도서관 홍보 거리’가 조성된다. K푸드, K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는 ‘케이(K)-컬처 존’에는 부산홍보관이 함께 운영되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의 신기술 시연장인 ‘엑스포 파빌리온’도 마련된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차지호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도서관이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식과 정보의 공공성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지식 접근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인지가 이번 대회의 핵심 의제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회 개막에 앞서 7일 F1963 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예술도서관: AI, 몰입형 기술, 그리고 문화유산 보존’을 주제로 위성 회의가 열린다. 주최측인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 이 장소를 강력하게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이라는 산업 유산을 허물지 않고 예술과 지식의 공간으로 되살린 F1963의 재생 서사가, 이번 위성회의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도서관·정보기관 관계자, 연구자, 문화유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일반에 공개되는 행사는 아니며 유료로 등록한 전문가들만 참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행사기간 부산의 각 지역 도서관은 세계도서관정보대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는 ‘바다도서관 팝업’을 운영해 바다를 즐기며 독서문화를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도서관에서는 ‘한국의 유교책판과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판타지 코미디 연극 ‘체인지 데이즈’ 가온아트홀서 개막
유쾌한 상상력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연극이 부산 무대를 찾아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판타지 코미디 연극 ‘체인지 데이즈’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 가온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이색적인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활기찬 홈쇼핑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특별한 초콜릿을 우연히 함께 먹은 두 남녀의 몸이 서로 뒤바뀌는 기발한 설정을 다룬다. 몸은 완전히 바뀌어버렸지만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생방송은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은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폭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템포 빠른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현실과 판타지를 재치 있게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세대를 뛰어넘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코미디 무대를 완성해 낸다. 유쾌한 웃음 속에 깊은 공감과 따뜻한 메시지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실력파 배우 이원준, 이민경, 황재훈이 합류해 무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들은 몸이 뒤바뀌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평일 기준 2만 원이며, 놀티켓과 네이버 티켓, 타임티켓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8932-573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8월 6일(음 6월 24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계획과 탐색을 넘어 실행하는 단계를. 84년생 자신의 고집으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 72년생 무리한 지출로 금전 융통이 안될 수 있으니 규모에 맞게. 60년생 독주하지 말고 실리를 생각함이 좋을 듯. 48년생 주어진 상황에서 순리대로 추진하면 길하다. 36년생 얻는 것이 적으니 기운이 빠질 수도. 금전-◎ 애정-X 건강-○ 소 97년생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나감이 좋을 듯. 85년생 맡은 일이 힘겹더라도 끝까지 해보면 성과가 있다. 73년생 작은 기회는 살릴 수 있으니 실속 있게 움직일 것. 61년생 남들보다 나서다간 불리하게 될 듯. 49년생 속마음을 털어 놓을 대화 상대가 필요한 날. 37년생 오전은 길하나 오후에 힘이 들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눈치껏 처신해야 보너스가 생길 듯. 86년생 눈앞의 실익보다 신용 축적에 힘쓰면 좋을 듯. 74년생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아가야 할 때이니 적극적으로. 62년생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독창적인 활동을 구해 보는 것도. 50년생 현실성은 없어도 마음은 행복할 듯. 38년생 오해의 여지가 있는 말들은 가려서 해야. 금전-X 애정-△ 건강-◎ 토끼 99년생 자신의 뜻을 윗사람에게 솔직히 건네 보는 것도. 87년생 지나친 자만심으로 친구를 잃을 수 있으니 겸손함으로 행동해야. 75년생 중간에서 조율을 잘해야 일이 이루어질 듯. 63년생 도움은 멀고 방해는 여러 군데에서. 51년생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39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노력한 만큼의 정직한 결과가 나오는 편. 88년생 갈팡질팡 하다가는 변덕스럽다는 핀잔을 들을까 염려. 76년생 눈높이를 높여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노력만 더해주면 금상첨화. 64년생 소극적인 형태로 발전 구하는 것이 좋다. 52년생 존경받거나 인정받는 위치에 설 일이. 40년생 물러설 때와 나설 때를 알아야 한다.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방해물이 생기니 답답함을 안고 지내는 하루. 89년생 투자에는 결과가 불리하니 무리수를 두지 말 것. 77년생 완벽하게 준비한 후에 일을 진행할 것. 65년생 제시된 문제 속에 해답이 있으니 문제 분석을 잘할 것. 53년생 능동적으로 움직이면 즐거움이 클 듯. 41년생 먹을 복이 생기거나 대접받을 일이 따를 듯. 금전-△ 애정-X 건강-○ 말 02년생 돈쓸 일이 생기니 계획을 잘 세워 지출해라. 90년생 의욕만 앞서면 얻는 결실은 부족할 수도. 78년생 힘들게 진행되더라도 실속은 가득. 66년생 잘 판단하여 가능성 없는 일에는 가담하지 않아야. 54년생 컨디션 변화에 주의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듯. 42년생 등잔 밑이 어두우니 문서상의 허점을 잘 살펴보아야.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마음에 들어도 겉으로 많이 표현하지 말 것. 91년생 안으로 힘을 길러야 할 때. 답답해도 참고 견뎌야. 79년생 폼을 잡고 싶으니 금전이 나가는 데는 소홀한 모양. 67년생 사람을 만나는 일에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운. 55년생 혼자서 짐을 지려 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 43년생 옛일을 다시 다루면서 매듭짓는 양상. 금전-○ 애정-X 건강-◎ 원숭이 04년생 생산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활발한 움직임이 있을 듯. 92년생 나를 통해 주변 사람이 모이게 될 듯. 80년생 힘이 나는 날이다. 큰 소리 칠 일도 생긴다. 68년생 여러 일로 바쁘지만 금전 소득도 있는 운. 56년생 과대광고나 소문에 현혹되지 말 것. 손재수 조심. 44년생 마음가짐에 따라서 운이 열릴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마음에 들면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 볼 것. 93년생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크게 시작하기보다 작은 성공을 목표로. 81년생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건강에 유의하라. 69년생 고민만 하지 말고 낙관적으로 생각해 봄이. 57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45년생 사소한 구설 시비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금전-◎ 애정-△ 건강-X 개 06년생 독단적으로 행동했다가는 역효과가 날 수도. 94년생 재테크에 관심이 가니 정보수집에 힘써라. 82년생 기대 수준을 낮추면 내가 편해진다. 70년생 인생에도 가끔 쉼표가 필요할 때가. 휴식, 재충전의 기회. 58년생 서운한 마음은 훌훌 털어 버려라. 46년생 힘든 일은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해결할 것. 금전-○ 애정-△ 건강-○ 돼지 07년생 의지와 상관없이 엮이기 쉬우니 거절하는 연습을. 95년생 기운이 왕성하니 활동력을 넓혀라. 83년생 기존 성과를 되돌아보고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71년생 칭찬이나 격려로 아랫사람을 돌보아 주어라. 59년생 갈등이 다소 누그러드는 국면.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라. 47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질 내지 말고 여유를 가져야. 금전-△ 애정-X 건강-△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8월 5일(음 6월 23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 행동에 흐트러짐이 없이 해야. 84년생 주위 분위기에 휩쓸려 앞서 가지 말아야. 72년생 너무 넓게 손을 뻗치면 진퇴양난에 빠질 수도. 60년생 쉬운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48년생 무엇이든 상식적인 선에서 행동함이 좋을 듯. 36년생 자기 욕심 채우는 일은 그만함이.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지장이 있을 수도. 85년생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일이 손에 안 잡힐 수도. 73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서둘러 해결함이. 61년생 일의 진행이 순조로워도 과신하거나 자만하지 말아야. 49년생 자신의 의견보다는 주변의 의견도 충분히 생각해 보길. 37년생 형통하며 허물이 없는 운세.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의욕이 충만하지만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 86년생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윗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임이. 74년생 중도에 포기하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아야. 62년생 자기 마음대로 주위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50년생 성의를 보이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 38년생 소화기 계통에 관리를 잘해야. 금전-△ 애정-X 건강-△ 토끼 99년생 애써 노력하면 위아래의 도움을 얻는 모양. 87년생 꼼꼼하게 계획해야 실수가 적어진다. 75년생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짐이. 63년생 안이한 대응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듯. 51년생 인간사에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도 있는 법. 39년생 물질적인 이익은 약하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발전을.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매사에 마음을 비우고 공익을 우선해야. 88년생 외면으로 판단하지 말고 내면을 보는 눈을 길러야. 76년생 인간관계의 원만한 유지에 신경 써야. 64년생 과거의 일을 다시 꺼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 듯. 52년생 무리한 희망을 버리고 순리대로 흘러가기를 바랄 것. 40년생 변화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맡기도록 하라.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남의 장점을 보고 본보기로 삼음이. 89년생 다시 한 번 정보를 확인해야 찾고 있는 실마리를 발견할 듯. 77년생 주위가 산만하니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을 듯. 65년생 체력에 자신 있어도 한계가 있음을 잊지 않도록. 53년생 개인적인 편견으로 판단하면 착오가 생길 수도. 41년생 초조해 하지 말고 휴식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금전-X 애정-○ 건강-△ 말 02년생 견문을 넓혀 발전하도록 힘씀이. 90년생 적극적인 자세로 물러섬이 없이 해야. 78년생 확실하게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좋을 듯. 66년생 이면의 모습을 보여 주어라. 의외의 평가를 얻을 듯. 54년생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순서를 밟고 나가야. 42년생 시야가 좁으면 오판할 수 있는 날이니 주위에 귀 기울여야.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껍질을 깨고 나와 마음을 열면 좋은 교류가 있을 듯. 91년생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선별하라. 79년생 돌고 돌아가는 길. 길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도. 67년생 당당한 자세로 임하면 문제해결이 더 쉬워진다. 55년생 목표에서 벗어난 방향으로 나아가기 쉬운 날. 43년생 당황하면 잃어버리는 것이 많으니 외출 전에 재점검을.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친구가 항상 내 편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92년생 방법이 어긋나거나 기대에 벗어나기 쉬운 날. 80년생 탁월한 통솔력으로 인정을 받을 듯. 68년생 지나간 좋은 시절만을 생각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으니 앞으로 잘해야. 56년생 힘들게 고생한 뒤에 좋은 결과를 얻는 모양. 44년생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뒤처짐이 없을 듯. 금전-○ 애정-◎ 건강-○ 닭 05년생 즐거운 일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자신의 본분을 먼저 생각해야. 93년생 원기 왕성한 활동력이 보기 좋은 시기. 81년생 지식을 경험과 실력으로 더 빛날 수 있도록 훈련해야. 69년생 냉정함과 경험으로 일의 마무리를 잘해야. 57년생 먼저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45년생 이동수가 있다. 초대를 받아 방문을 할 일이. 금전-△ 애정-△ 건강-○ 개 06년생 매사에 조신하지 않으면 듣기 싫은 소리를 들을 수도. 94년생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82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듯. 70년생 겸허한 마음으로 일에 열중하는 것이 좋을 듯. 58년생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면 뜻한 바를 이룰 듯. 46년생 눈가림의 술수가 주위에서 발생할 수도. 금전-△ 애정-X 건강-△ 돼지 07년생 선배, 후배의 협력을 잘 이끌어 내야 일의 성패를 결정지을 듯. 95년생 빠른 추진력을 보여 뜻대로 행하여질 듯. 83년생 흔들리는 마음을 잘 다스려라. 71년생 겉만 보고 일을 추진하기보다는 잘 살펴서 처리함이 좋을 듯. 59년생 너무 독선을 부리지 않았나 돌아봄이. 47년생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을 듯. 금전-○ 애정-△ 건강-△
부산 창작 공연, 세계 무대서 통했다… 연극 ‘코마’ 아비뇽 오프서 ‘뤼외르상’ 희곡상 영예
세계 공연 예술의 본무대로 진출한 부산의 창작 공연이 현지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현지 평론가들로부터 상을 받는가 하면, 관객들의 높은 평점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 참가한 부산 기반의 극단 빅픽처스테이지의 창작 연극 ‘코마’가 프랑스아시아연극교류협회(AFETEA)가 주관하는 국제 연극상 ‘Prix Lueur(뤼외르상)’ 희곡상을 수상했다. 500편 이상이 출품되어 12개 부문 수상작을 가리는 이 상은 프랑스,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 각국의 연극 전문가가 심사하는 비영리 국제상이다. 대사 중심의 한국 연극이 ‘극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를 언어와 이야기의 힘이 번역의 장벽을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지의 폭넓은 호평도 이어졌다. 아비뇽 오프 공식 예매 시스템이 산출하는 관객 호응 지수(Indice Coup de Cœur)에서 ‘코마’는 개막 초기 5에서 129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 지수는 실제 관람객만 남길 수 있는 평점에 공연장 객석 규모까지 반영해 산출되는 수치로, 통상 70에서 100점을 넘기면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된다. 아비뇽 지역의 대표 일간지 <라 프로방스>는 ‘코마’를 한국형 스릴러로 소개하며 “팽팽한 긴장감과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언어의 장벽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코마’와 함께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 도전장을 내민 부산 기반 무용 단체 댄스프로젝트 에게로의 무용극 ‘사자·Who’ 역시 관객 호응 지수가 18에서 74로 상승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두 작품의 선전은 부산문화재단의 ‘씨어터링크’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공연장과 예술단체를 연계해 창작 활동과 해외 진출을 돕는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지 극장 확보부터 무대 기술 조율, 홍보까지 참가 단체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아비뇽 오프의 특성상 지역 예술단체가 오롯이 감당하기에는 진출 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산문화재단은 사업 시행 이후 구축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단체들을 도왔다. 실제로 재단은 출국 약 4개월 전부터 두 단체와 협력해 현지 관객과 시장에 맞춘 작품 완성도 제고 작업을 진행했다. 현지 관객의 성향을 고려한 대본 번역과 대사의 뉘앙스 조정은 물론, 실제 공연 자막을 적용한 쇼케이스까지 거치며 인물의 말투와 호칭, 존대 표현 등 한국어의 미묘한 결을 프랑스어로 자연스럽게 구현해 냈다. 아울러 아비뇽 운영기관, 파리 주요 극장, 공연 전문지, 아시아·태평양 주요 마켓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작품 소개와 초청장을 500건 이상 발송하며 해외 홍보를 병행했다. 부산문화재단 김현정 예술창작본부장은 “부산에서 만든 작품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현지 관객과 깊이 교감하고, 국제 무대에서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씨어터링크’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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