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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맞이 ‘B-뷰티 데이’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대강당-대회의실 앞)에서 ‘2026 설맞이 비(B)-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비(B)-뷰티(B-beauty)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2026 설맞이 비(B)-뷰티 데이’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보디 케어 △디퓨저 등 다양한 지역화장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플리 마켓) 형식의 전시·판매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 △4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품권 증정 △7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석 복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B)-뷰티 데이’는 현재까지 총 13회 개최됐다. 총 384개 기업이 참여해 약 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화장품 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의 참가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방문 시민의 만족도와 관심도도 높아지면서 시를 대표하는 ‘뷰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설맞이 '비(B)-뷰티 데이'는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장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2-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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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Design is LOVE’ 캠페인 전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자인을 '사랑과 배려의 실천'으로 확장해 시민 일상 속에서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함께 있는 2월을 계기로 시민참여 캠페인 ‘Design is LOVE, 세계디자인수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자인을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시민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밸런타인데이의 ‘사랑’과 설 명절의 ‘가족 간 정’이 어우러지는 시기에, ‘사랑과 배려’가 제품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출발점임을 전달하고, 생각을 실천과 참여로 확장하는 시민 중심 디자인 경험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서는 '사랑에서 출발한 디자인'이 적용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오엑스오(OXO)의 창립자 샘 파버는 관절염으로 힘을 주기 어려운 아내를 위해 적은 힘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감자칼 사례와 횡단보도에서 딸과 함께 사고를 겪은 한 아버지는 보행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하는 신호등 개발 사례 등은 ‘사랑이 곧 디자인의 시작’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사례들은 디자인이 개인과 가족을 향한 애정 어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사회 전반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공공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캠페인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가 사랑하는 디자인 장소(스팟)'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세계디자인수도(WDC) 기념품(초콜릿)’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기념품 수령 후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캠페인 확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인지도와 시민 공감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핵심 가치인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 대학, 기업, 시민과 연계한 연속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을 계기로, 도시와 디자인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도시+디자인’이 오는 7일 오후 1시 5분, 케이비에스1티브이(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사 일정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디자인은 거창한 결과물이 아니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과정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철학을 공감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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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 금융권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 실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육아휴직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건의한 민간 금융권 '육아휴직자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 유예 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 기간에는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하지만 대출 원리금 상환은 동일하게 유지돼, 가계의 부담으로 작용하며 육아휴직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기존에는 주요 정책자금 대출의 경우에만 휴직 시 원금 상환 유예가 가능하고, 민간 금융권 대출에서는 육아휴직을 원금 상환 유예 사유로 대체로 인정하지 않는 실정이었다.
시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에 육아휴직자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원금 상환 유예 제도를 건의했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협력으로 전국 동시 시행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제도 파급 효과와 범위를 한층 높였다.
원금 상환 유예 사유로 육아휴직을 인정할 것인지 아닌지는 은행별 자체적으로 판단해 시행을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라 은행별로 시차를 두고 시행 할 경우, 제도 인지와 활용도가 낮을 것으로 판단돼 시는 전 금융권 동시 시행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동참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위험(리스크) 관리 부담으로 제도 시행에 미온적이었던 은행권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시행을 끌어냈다.
대상자는 이달부터 전국의 거래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차주의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이면 신청할 수 있고, 대출실행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담보대출 중 신청 시점 기준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의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원금 상환 유예는 최초 신청 시 최대 1년간 가능하며, 유예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육아휴직이 지속되고 있는 경우 1년씩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총 유예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며, 자세한 문의는 거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시는 제도가 시행 초기인 만큼 제도 홍보를 위해 시민과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하고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도의 확산은 가정의 단기 자금 사정을 개선해 육아휴직 기간 중 발생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으로, 보다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제도 발굴과 정책 개선을 위해 힘써, '일·생활 균형 시민 행복 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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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6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가 참여해 89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는 차례상 비용을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한 이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며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홀로 사는 노인 2만 7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16개 구·군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명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설 명절 온정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전반으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구·군에서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가, 단체와 결연을 통해 소년소녀가정, 무의탁 노인세대 등 저소득 가정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관, 돌봄서비스기관, 기타 읍면동 민관협의체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보내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비엔케이(BNK) 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 주요 유관기관도 설 명절 지원에 동참하며 나눔의 폭을 넓힌다.
비엔케이(BNK) 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국수, 라면, 커피, 참기름 등 각종 식료품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19종) 총 4억 5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포장해 저소득·취약계층 9천 세대에 지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저소득·취약계층 11만 3천 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씩, 총 11억 3천만 원의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원하고, 부산 지역 쪽방상담소 2곳을 통해 쪽방거주민에게 7천만 원 상당의 명절위문품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저소득층 2천 457세대에 총 6천 9백만 원 상당의 영양밥 세트를 지원했고,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저소득층 1천 500세대에 12만 원 상당의 난방텐트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형준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보살핌이 온정으로 전해지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구·군,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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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 오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시민의 염원과 기대 속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대회 공식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 정보 △경기 정보 △알림 마당 등 대회 정보뿐만 아니라 △부산의 맛집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경기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부산의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누리집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구성됐다.
공식 누리집 오픈을 기념한 퀴즈 이벤트도 개최한다. 신청은 퀴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여 명에게 치킨 및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이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전국체전기획단 체전기획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56개 경기장에서 40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김완상 시 체육국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국제 관광 도시' 부산에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감동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부산 시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라며 “누리집을 통해 대회 정보 제공뿐 아니라 부산의 맛집,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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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수료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한해 동안 어린이의 시선으로 부산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소식을 전해온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기자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시의회,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제1기 어린이기자단은 지난해 4월 창단 이후 부산의 다양한 공연장과 전시장, 산과 바다, 역사적 장소와 부산의 오늘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현장들을 발로 뛰며 어린이의 시선으로 반짝이는 기사를 써왔다.
수료식은 어린이기자단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상 축사 △시상 △축하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1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제1기 기자단에게 축하와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 순서에서는 현장을 발로 뛰며 우수한 기사를 써온 어린이 기자 50명이 우수기자 상장을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 응원단(치어 리딩) ‘슈팅스타’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열띤 분위기 속에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제1기 어린이기자단은 단순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고 △탐방 취재 △문화 체험 △기획 인터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1천 건이 넘는 방대한 기사를 썼다.
△부산콘서트홀 △도모헌 △낙동강에코센터 등을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전국체전 출전선수 △성화봉송주자 △흑백요리사 스타셰프 등을 인터뷰했으며, △세계시민축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아시아 창업엑스포 △지(G)스타 등 주요 시정 행사에서도 열띤 취재를 이어갔다.○ 이러한 활동은 초등학생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부산의 매력과 다양한 현장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신문 ‘Big아이 도란도란’의 2025년 창간호부터 3호까지 표지 그림 공모전에 출품된 140여 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강당 로비에서 열렸다.
표지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기자단뿐 아니라 초등학교 3~6학년 누구나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창간호 ‘내가 꿈꾸는 멋진 문화도시 부산’ △2호 ‘부산, 스포츠가 즐거운 도시’ △3호 ‘관광도시 부산이라 좋아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그림이 표지를 장식해 왔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입선작뿐 아니라 그간 출품한 모든 그림이 전시돼 그림을 출품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한편 제2기 어린이기자단은 모집을 마쳤으며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어린이신문도 지난해 11만 부에서 올해 16만 부로 발간 부수를 대폭 확대해 초등학교 전 학년이 학교에서 신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제2기 어린이기자단의 규모는 지난해 204명에서 올해 312명으로 크게 늘어 더 많은 어린이가 부산 곳곳을 체험하고 기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영사 축사를 통해 “어린이기자단의 활약으로 부산 시민 모두가 부산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며 “이번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어린이기자단의 눈높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26-02-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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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폐의약품 안심수거단’ 출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0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이하 안심수거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이향란 부산광역시 약사회 부회장, 천영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심수거단은 증가하는 폐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부산형 복지·환경·보건 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지역 전역에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단’ 사업을 하는 시·도는 부산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을 운영해, 9월 말부터 2개월간 306킬로그램(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정식화해 규모와 수거 지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수거 체계를 구축해 본격 추진한다.
시와 부산 지역 2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협력을 통해 총 90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며, 시는 연말까지 1천 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늘 출범식에서 안심수거단원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1부 △인사말·축사 △폐의약품 수거함 60세트 후원물품 전달 △선서문 낭독 △출범식 퍼포먼스 2부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심수거단은 오는 2월부터 부산 16개 구·군 전역을 누비며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서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아파트 단지, 경로당, 16개 시니어클럽, 행정복지센터, 약국 등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수거 과정에서 폐의약품 배출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생활 속 환경·보건 홍보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지정된 처리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폐기된다.
이 사업은 환경보호와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부산형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가정 내 방치·부적절한 폐기 및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체계적인 수거 활동은 폐의약품의 무단 배출을 예방하고 오남용 위험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 부산형 친환경 노인일자리의 외연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2022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출범을 계기로 자원순환 중심의 일자리 모델을 확산해 왔다. 특히 작년 5월 개발한 ‘이에스지(ESG) 여행 도슨트’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2026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과들이 모여 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 ‘대상’과 사업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친환경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형준 시장은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환경 보호,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대표적인 부산형 친환경 노인일자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부산의 미래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발굴·확산해, 더 건강하고 보람 있고 즐거운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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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 자립준비 청년 지원 성금 전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0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형열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보호 종료 이후 사회 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오늘 전달식에서 부산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업 연계 교육, 상담(멘토링), 생필품 및 주거 초기 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산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공동으로 매년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법령 교육을 실시해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설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부산 지역 자립준비 청년은 700여 명으로, 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중심으로 경제·취업·주거·학업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사례 관리, 자립 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도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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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 참여 작은도서관 모집
부산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2026년~2027년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오는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은 부산도서관이 2개월마다 신간 도서 200권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대여해주면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이 신간 도서를 입주민들에게 빌려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며, 입주민들은 신간 도서를 2개월마다 200권 씩 총 22개월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서관은 ①부산시 구·군에 등록된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②2025년 시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참여 작은도서관 ③도서 대출·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작은도서관 ④도서관 운영시간 중 운영 인력이 항상 근무하는 작은도서관 ⑤차량 운행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이며, 상기 다섯 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부산도서관은 △아파트 세대수 △작은도서관 운영시간 △보유장서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참여 작은도서관 7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업 신청서 △도서관리 서약서 △도서관 등록증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부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25일 선정된 작은도서관에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의 활발한 운영으로 부산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부산 시민의 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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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홋카이도 대표단 접견 ‘교류 20주년 맞아 협력 확대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가노 다카유키 홋카이도 부지사, 이토 조이치 홋카이도 의회 의장, 나카츠카사 데쓰오 홋카이도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 홋카이도 대표단이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홋카이도청, 의회 및 교육·문화 분야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2005년 12월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부산을 방문했다.
먼저, 성 부시장은 “홋카이도 대표단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부산과 홋카이도는 닮은 점이 많은 지역으로 2005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이래 꾸준한 교류를 이어 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21년 홋카이도와 함께했던 라이트온(Light-on) 행사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어려웠던 시기, 양 도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 부시장은 “부산은 최근 대외적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홋카이도도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 모두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노 다카유키 홋카이도 부지사는 “부산과 홋카이도의 관계는 지난 20년간 놀랍게 발전했다”라며 “수많은 직항 항공편이 부산과 홋카이도를 오가고 있으며 부산에서 온 관광객들도 아주 많다”라고 화답했다.
나카츠카사 데쓰오 홋카이도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부산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다”라며 “삿포로 눈축제 등 홋카이도에도 부산 대표단이 방문하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홋카이도 대표단과 부산 소재 문화·관광 분야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향후 교류 협력 사업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교육, 관광·문화, 인적·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관광도시진흥기구(TPO)에 회원도시로서 홋카이도의 가입, ‘글로벌위크’와 ‘글로벌관광서밋’ 등 부산의 국제 행사에 대한 홋카이도의 초청,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 참가, 도서관 교류 등 다양한 협력안을 홋카이도 측에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성 부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홋카이도와 정식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기를 희망하며 다시 한번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6-0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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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 부산을 디자인하는 ‘키즈 디자인랩’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계기로, 미래부산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통해 도시를 바라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키즈 디자인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즈 디자인랩’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핵심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아이들의 시선과 질문을 통해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어린이 참여형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자 미래부산디자인단 내 어린이 구성원 그룹이다.
참여 아동들은 지난해 10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계기로 정식 임명된 ‘키즈 디자인랩’ 구성원으로, 단발성 체험이 아닌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어린이 디자인단으로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하나인 키즈 디자인랩은 총 2회(1월 18일, 2월 1일)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운영된 프로그램에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지정된 ‘나의 부산을 디자인해요’를 주제로, 일상과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고 부산의 특징과 잠재력을 디자인적 사고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20명이 참여하여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디자인 워크숍 △조별 발표 및 공유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것들도 다르게 보였다”, “내가 살아갈 미래 부산을 직접 생각해 보는 시간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아이의 시선으로 도시를 다시 바라보게 됐다”, “자녀와 함께 디자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는 키즈 디자인랩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아이들과 부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일에는 디자인적 사고를 보다 심화한 키즈 디자인랩을 운영해, 아이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정의하는 방식의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불편과 도시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앞으로도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미래부산디자인단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디자인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23일 개최된 밋업데이(시민참여 소통행사)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확인했다.
아울러 오는 3월 27일 세계디자인수도(WDC) 협약식 등 주요 행사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아이들이 바라본 도시는 어른들에게 새로운 질문과 상상을 전해준다”라며 “키즈 디자인랩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적인 생각이 부산의 미래를 향해 밝고 힘차게 뻗어나가는 출발점이자, 디자인적 사고로 도시와 정책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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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2025년도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6월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이 ‘2025년도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공연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해 대한민국 문화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4개 부분의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부산콘서트홀은 한국문화공간상의 ‘공연장 부문’에 선정돼 29일 오후 4시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지역 최초 클래식전용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가 국비 5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천10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월 착공, 2024년 8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1만 990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1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400석 규모의 챔버홀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콘서트홀은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의 건축적 가치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콘서트홀의 외관은 물결 위를 떠다니는 배를 형상화했고, 시민공원에 위치해 부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과 개방성을 중시한 공공건축 철학을 구현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최초로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은 독일의 프라이브루거사(社)에서 제작하여 악기의 제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음색을 구현하며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곡선의 빈야드(포도밭)식 객석 설계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연주자와 관객사이의 거리감을 최소화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편안한 착석감과 청중 유무에 따른 적정한 음향반사를 시뮬레이션 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도부끼사(社)의 객석 의자가 설치되어 공연장의 완성도를 높였다. 앙상블 반사판은 높이와 각도를 변경할 수 있어 공연별 최적화된 음향을 구현할 수 있으며, 객석 후면부에는 음향 반사를 고려한 설계가 반영되어 클래식 전문 공연장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산콘서트홀은 지난해 6월 20일 개관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평균(54.5%)을 크게 웃도는 공연장 가동률(60.2%)과 평균 객석 점유율(84.4%)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문화 기반 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 인프라 확충을 넘어 문화로 성장하는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며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공간을 갖춘 부산콘서트홀이 앞으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끌어들이는 클래식 중심지이자, 시민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부산의 품격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