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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오봉산 임경대~전망대 잇는다
경남 양산시가 ‘양산 12경’에 포함된 지역 대표적인 명소인 오봉산 임경대와 전망대를 잇는 이동 수단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임경대~오봉산 전망대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경대는 오봉산 제1봉에 위치한 정자로, 신라시대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최치원 선생이 머물며 시를 읊었던 곳이다. 오봉산은 이름 대로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산이다. 양산신도시, 낙동강과 인접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부산·경남 지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번 용역에는 이동 수단의 개발 비전과 콘셉트, 목표 설정은 물론 경제성과 수익성 등 타당성을 검토한다. 이동 수단 노선의 시작과 종점 등 코스 개발과 함께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등 최적의 이동 수단을 찾게 된다. 용역 착수 후 6개월로 8월 중에 결과가 나온다.
양산시는 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후속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양산시가 이번 용역을 시작한 건 오봉산과 임경대가 양산 12경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한 관광자원이지만, 접근 수단이 한정되다 보니 관광객 유치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 도입이 가능한 대안적 교통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라며 “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기본 구상이 완료되면 후속 행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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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곧 도시” 지산학 통합하는 김해시
“대학 위기가 곧 지역 위기다!”
경남 김해시가 도시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묶는 파격적인 실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뒷받침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를 책임질 전담 기구가 돛을 올린 것이다.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에서 재단법인 ‘김해인재양성재단’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각자도생하던 관행을 깨고 도시를 하나로 묶는 지산학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김해인재양성재단 창립총회에는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발기인과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정관 승인과 임원 선임,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채택 등 재단 운영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설립 후 3년간 출연금 108억 원이 투입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2개 팀, 11명 규모로 꾸려진다. 인제대뿐 아니라 경남도와 김해시, 가야대·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가 모두 참여한다. 대학과 도시가 사업별로, 개별 사안별로 진행하던 인재 양성 사업을 하나의 단일 창구로 일원화한 것은 전국에서 김해시가 처음이다.
재단 핵심 과제는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비전인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캠퍼스 담장을 허물고 김해시 전체를 교육과 실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개념이다.
재단은 앞으로 △청년 인턴 지원 △산학 공동 프로젝트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단순히 인재를 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략 산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수급해 이들이 김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선순환 생태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홍 시장은 “지난 2년간 글로컬대학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며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재단을 공식 출범하게 됐다. 재단은 지역 대학과 전략 산업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임원들이 책임 있는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향후 대표이사 공개 모집과 법인 등기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이 본격 가동되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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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유나이티드 배민제 선수, 차범근 축구상 수상
경남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U12 소속 배민제(12) 선수가 유소년 축구 최고의 영예인 ‘차범근 축구상(DF 부문)’을 수상했다.
차범근 축구상은 유소년 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한 해 동안 뛰어난 기량과 성장, 인성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된다.
양산 성산초등 6학년에 재학 중인 배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인 2020년 축구를 시작했다. 이듬해 2021년 부산 금정구(U-8) I 리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면서 짧은 시간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배 선수는 지난해 소속팀인 양산유나이티드풋볼클럽이 초등 축구 리그 경남 동부권역 1위는 물론 종합 체육대회 시부 우승, 경남 초등 축구 리그 7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 차범근 축구상은 배 선수를 포함해 남자 선수 16명과 여자 선수 4명, 지도자 1명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팀차붐 독일 원정대’로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1988년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38회째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은 그동안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했다. 이동국을 비롯해 박지성, 기성용, 황희찬, 백승호, 이승우 선수 등 유명 축구 스타 선수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배 선수는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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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서 산불···3시간 30분 만에 진화
22일 오전 3시 44분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서 난 산불이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차량 38대, 인력 10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구와 북구는 이날 오전 산불이 발생하자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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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송신도시 불법 주정차·쓰레기와의 전쟁 ’선포한 이유는?
경남 양산시가 신도시 건립이 진행 중인 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계도 현수막 설치는 물론 인력을 투입한 집중 단속과 CCTV 추가 설치 등 불법 주정차 예방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19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서 캠핑카와 화물차의 장기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최근 동면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과, 차량등록사업소, 교통정책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현장 협의회를 갖고 맞춤형 조치 계획을 수립했다.
양산시는 먼저 ‘쓰레기 불법 투기를 자제해달라’는 홍보 현수막 설치와 함께 3명의 환경미화원을 채용해 사송신도시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단속도 병행한다.
또 오는 5월까지 쓰레기 불법 투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3곳에 단속 CCTV까지 설치한다.
무단방치된 차량과 캠핑카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와 함께 계고와 견인도 대폭 늘린다. 화물차의 밤샘 주차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단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는 사송신도시 내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원 해소 시까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송신도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쓰레기 불법 투기와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의 민원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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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김해시, 폐자원 보상 본격화
경남 김해시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폐자원 교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해시는 다음 달부터 일상생활에서 배출되지만, 회수율이 낮은 폐자원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교환 대상 품목은 종이 팩, 투명 페트병, 겔 형태의 아이스 팩, 폐건전지 등 4종이다. 시민들이 이를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상세 교환 기준을 살펴보면 종이 팩 1kg, 투명 페트병 1kg, 겔 형태 아이스 팩 10개를 모으면 각각 10L 크기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를 AA 또는 AAA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교환 한도도 설정됐다. 종이 팩과 투명 페트병은 각 10kg, 폐건전지 100개, 아이스 팩 50개까지로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내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목요일 방문이 어려운 사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해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교환할 수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종이 팩 8854kg, 투명 페트병 1만 94kg, 폐건전지 47만 9386개, 아이스 팩 4545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사업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폐자원이 단순히 쓰레기가 아니라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시민사회에 확산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천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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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탱크로리 차량에 치여 사망
경남 김해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탱크로리 차량에 치여 숨졌다.
19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김해시 삼계동 삼계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A 씨가 60대 B 씨가 몰던 탱크로리 차량에 치였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가해 차량은 당시 한림면 방면에서 생림면 방면으로 좌회전하다 A 씨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술이나 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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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실천 운전자에 최대 10만 원 혜택
경남 김해시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후 .
평소보다 자동차 운행을 줄이면 현금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착한 운전 장려책이다.
김해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3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자다.
전기차나 수소차, 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수혜 대상은 총 1332대다.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 뒤, 미달 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문자로 발송되는 URL을 통해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신청자는 증빙 사진 제출 기한인 다음 달 7일 자정까지 반드시 사진 업로드를 마쳐야 한다.
인센티브는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오는 10월 말까지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한다.
감축률이나 감축량 중 참여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계산되며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올 연말에 차등 지급된다.
실제 지난해 참여 차량 1047대 중 618대가 주행거리를 줄였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217t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고 시민들은 총 4432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
소나무 수천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환경 보호 효과를 봤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한다.
김해시 박성욱 기후대응과장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법”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