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의 공공시설물인 ‘복합커뮤니티’ 연내 개관한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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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준공 예정으로 복합커뮤니티 공사 박차
4월 위탁 운영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체육관과 수영장, 도서관, 건강생활센터 설치


연내 개관 예정인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감도. 양산시 제공 연내 개관 예정인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감도. 양산시 제공

미니신도시로 조성 중인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내 핵심 문화·체육·교육·보건시설인 ‘사송복합커뮤니티’가 연내 개관된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복합커뮤니티 건축물 공사에 속도를 내는가 하면 이 시설 위탁을 위한 관련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동면 사송리 1163일대 1만 5000㎡ 부지에 건축 중인 사송복합커뮤니티를 오는 10월까지 준공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는 현재 골조 공사를 끝낸 뒤 설비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공정은 60% 정도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180㎡ 규모로 건립 중인 사송복합커뮤니티에는 농구장과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규모 5레인과 유아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일반 자료실과 독서 동아리실, 다목적 교육실이 포함된 공공도서관과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이 들어있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각각 설치된다. 17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도 만들어진다. 사업비는 492억 원이다.


연내 개관 예정인 공사 중인 사송복합커뮤니티 전경. 양산시 제공 연내 개관 예정인 공사 중인 사송복합커뮤니티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최근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의 조기 개관 민원 해결 등을 위해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입주민들은 연내 개관을 건의했고, 양산시는 이를 수용했다.

양산시는 10월 말까지 사송복합커뮤니티 건축물을 준공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연내 개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2000만 원을 들여 4월에 사송복합커뮤니티 위탁 운영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또 현장점검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시범 운영 기간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송복합커뮤니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면, 사송신도시 내 교육과 체육, 문화, 보건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입주민들의 공공 편의시설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양산시가 최근 사송복합커뮤니티 현장에서 사송신도시 입주민들과 함께 점검을 가진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권 기자 양산시가 최근 사송복합커뮤니티 현장에서 사송신도시 입주민들과 함께 점검을 가진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권 기자

동면 사송리 일대 276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사송신도시에는 단독주택 430세대와 공동주택 1만 4463세대 등 총 1만 4893세대에 3만 7000여 명이 거주한다. 사업 준공은 올해 말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연내 개관 등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개관하기 전 최대한 해결할 예정”이라며 “사송복합커뮤니티 시설이 완료되면 입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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