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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주년 맞은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2026-04-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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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2연패 마스터스, 시청률도 역대급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를 달성한 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골프 대회가 시청률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내 중계방송사인 CBS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대회 최종 라운드는 평균 약 1400만 명이 시청해 조던 스피스가 우승했던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약 8% 증가한 수치다. CBS스포츠는 “매킬로이의 우승 달성 순간엔 시청자가 2000만 명으로 치솟았다”며 “이는 2013년 이후 최고치다”고 소개했다.
매킬로이의 라운딩 도중 포착된 심박수도 눈길을 끌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투자자로 있는 웨어러블 기기 기업, WHOOP의 제품을 착용하고 출전했다.
WHOOP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마지막 18번 홀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숲 속에 떨어지자 심박수가 분당 135회까지 치솟았다. 이후 나무 사이로 공을 띄우는 샷에 성공하자 심박수는 121회로 떨어졌고, 벙커샷을 앞두고는 다시 136회로 상승했다. 첫 퍼트 때는 117회, 우승을 확정한 0.18m 거리의 마지막 퍼트 때는 105회로 안정됐다. 하늘을 향해 포효하며 우승 세리머니를 한순간엔 150회까지 올랐다. 성인의 평상시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100회다.
매킬로이는 지난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스코티 셰플러(11언더파 277타·미국)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잭 니클라우스(1965~1966년·미국), 닉 팔도(1989~1990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2001~2002년·미국)에 이어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 주인공이 됐다.
2026-04-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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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재킷’ 매킬로이 역대 4번째 2년 연속 마스터스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역대 4번째로 2년 연속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2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11언더파 277타·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450만 달러(67억 2600만 원)를 거머쥐었다.
지난해에 이어 그린 재킷을 입은 매킬로이는 잭 니클라우스(1965~1966년·미국), 닉 팔도(1989~1990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2001~2002년·미국)에 이어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 주인공이 됐다. 우즈 이후 24년 만이다.
매킬로이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유독 마스터스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7번째 도전 만에 정상에 오르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역대 6번째였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승과 통산 30승도 함께 기록했다.
매킬로이의 마스터즈 2연패는 쉽지 않았다. 2라운드까지는 무난한 우승이 점쳐 졌다.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앞섰다. 마스터스 역사상 36홀 기준 최다 격차 선두였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지난 12일 열린 3라운드에서 크게 흔들렸다. 11번 홀(파4)부터 13번 홀(파5)까지 이어지는 일명 ‘아멘 코너’에서 3타를 잃으면서 1오버파 73타에 그쳤고, 결국 캐머런 영(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마스터스 ‘아멘 코너’는 공략하기가 까다로워서 대회 승부처로 꼽힌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반전을 이뤘다. 우승의 발목을 잡은 ‘아멘 코너’에서 2타를 줄이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매킬로이는 전날 더블보기를 기록했던 11번 홀에서 안전하게 코스 공략에 나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2번 홀(파3)에선 티샷을 홀 2.13m 옆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그리고 13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매킬로이는 먼저 라운드를 마친 2위 셰플러와 2타 차를 보였고, 이후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매킬로이는 2타 차 선두로 나선 마지막 홀에서도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오른쪽 숲 속으로 들어갔고, 두 번째 샷은 나무 사이를 잘 통과했으나 그린 앞 벙커에 떨어졌다. 더블 보기 이상을 기록하면 셰플러와 연장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매킬로이는 침착하게 세 번째 샷으로 벙커 탈출에 성공했고, 3.66m 거리에서 시도한 파 퍼트가 홀 바로 옆에 붙었다. 매킬로이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밝게 웃었고, 보기 퍼트를 성공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5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로 4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47위를 기록했다.
2026-04-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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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미컬슨 빠진 마스터스, 9일 티오프
남자 골프의 꿈의 무대이자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9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올해는 마스터스의 강자 타이거 우즈(51·미국)와 필 미컬슨(56·미국)이 불참한다. 지난해 우승한 로리 맥길로이(37·북아일랜드)가 왕좌 수성에 나서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도 정상 도전에 나선다.
제90회 마스터스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명문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초청제로 운영되는 마스터스에는 91명의 골퍼가 초청장을 받았다.
올해 대회의 특징은 마스터스에서 5차례나 우승하며 우승자의 상징인 ‘그린 재킷'을 입은 타이거 우즈와 3차례 우승한 필 미컬슨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우즈는 지난달 28일 차량 전복 사고 이후 모든 활동 중단을 알렸다. 미컬슨 역시 “가족의 건강 문제로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어렵다”며 불참을 통보했다. 두 선수가 마스터스에 동반 불참하는 것은 1994년 이후 32년 만이다.
우승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선수는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다. 맥길로이는 지난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하며 우즈 이후 25년만에 PGA 투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맥길로이가 올해도 정상에 서면 2002년 우즈 이후 24년 만이자 사상 4번째로 마스터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한 맥길로이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달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선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46위에 그쳤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2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에 나선다. 셰플러는 2022년 처음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2024년에 두 번째 우승을 했다. 지난해에는 4위를 하며 맥길로이에게 정상을 내줬다. 올해도 첫 출전대회인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통산 20승 고지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 선수 중엔 김시우(31)와 임성재(29)가 마스터스 초대장을 받았다. 2017~2024년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는 지난해에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2025년 말 기준 세계랭킹 47위를 기록, 50위까지 주어지는 올해 마스터스 티켓을 따냈다. 임성재는 2020년 2위, 2022년 8위, 지난해 5위에 오를 정도로 마스터스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2026-04-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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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혐의 타이거 우즈, 활동 중단 선언
차량 전복 사고가 났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향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치료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어 “더 건강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이 기간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달 28일 자택 인근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중 소형 트레일러를 연결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됐다. 우즈는 차량 조수석 문을 통해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왔다.
우즈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기 검사에 응해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된 뒤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당국의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 우즈의 옷 주머니에서 진통제 계열의 흰색 알약이 발견됐다. 사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우즈는 눈이 충혈되고 움직임이 느리고 무기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법원에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에 무죄를 주장하면서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우즈는 2017년 5월에도 음주,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에도 우즈는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를 세운 채 잠이 들었고, 검사 결과 오피오이드 계열을 포함한 약물이 검출돼 벌금 및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벌을 받았다.
2026-04-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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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연승 김효주, 세계랭킹 3위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둔 김효주가 세계랭킹 3위에 올라섰다. 개인 최고 순위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직전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통산 9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을 기준으로는 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다.
골프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매겨진다. 티띠꾼과 코르다는 지난주에 이어 1·2위를 지켰고, 찰리 헐(잉글랜드)이 김효주에게 밀려 4위가 됐다. 이민지(호주)와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각각 5, 6위를 유지했고,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 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현재 김효주의 랭킹 포인트는 6.71점으로,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이나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는 차이가 좀 있으나 최근 기세를 고려하면 1위 도전도 충분히 해볼 만한 상황이다.
국내 선수 중에는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김세영은 10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를 지켰다.
2026-03-31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