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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무상 보증 ‘최대 7년·14만km’ 확대… 업계 최고 수준 AS
르노코리아가 최대 7년·14만km에 달하는 무상 보증연장 서비스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 같은 보증 서비스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7년 14만 큼(km)’ 무상 보증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유상으로 제공되던 보증연장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 보증 서비스는 기존 3년 또는 6만km의 무상 보증이 적용되던 차체·일반 부품과 5년 또는 10만km인 엔진·동력전달 주요 부품의 신차 무상 보증기간을 모두 최대 7년 또는 14만km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8년·16만km와 고전압 배터리 10년·20만km 보증은 기존 조건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증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기존 유상 보증연장 비용을 기준으로 그랑 콜레오스는 약 166만 원, 필랑트는 약 174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 보증연장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도 간단하다. 신차를 출고한 고객은 출고일로부터 365일 이내에 매년 1회 르노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해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유상 엔진오일 교환을 진행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1년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며, 교체비용 역시 10만 원 내외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소처럼 정기적인 차량 관리만 하면 고액의 보증연장 조건까지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는 셈이다.
중고차로 판매돼도 조건을 충족하면 보증연장 승계가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정기 방문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문자나 카카오톡 알림을 보내고, 마이 르노 앱에서도 보증기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 측은 “그동안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가격과 상품성을 중심으로 펼쳐졌는데, 이번 정책을 계기로 차량 구매 이후의 고객 경험을 좌우하는 AS와 유지비까지 경쟁의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보증 프로그램과 함께 주요 차종의 상품성 강화에도 나섰다.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아이코닉 트림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외장 색상과 실사용 중심의 사양을 적용했다. 파리의 밤하늘 별빛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도 새롭게 선보였다.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주요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한 테크노 트림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선택지를 확대했다.
2026-09-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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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6년 하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8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성장의 온기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사들이 공채에 참여하며 성장의 온기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4대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함 삼성은 1990년대 외환위기 등 극히 이례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1970년대 오일쇼크, 2000년대 금융위기를 비롯한 큰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공채를 중단없이 실시해왔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열린 채용을 통해 입사한 인재들은 삼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삼성 직무적성검사’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왔다.
삼성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국내 투자와 청년 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성은 대규모 공채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과 대전, 광주, 경북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9400여 명이 국내외 기업 2600여 곳에 취업했다.
삼성은 최근 교육 대상자를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 인재도 채용하고 있다. 2007~2025년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600여 명을 특별 채용했다.
2026-09-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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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론스타 르망’ 레이스 ‘톱10’ 올라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린 FIA(국제 자동차연맹)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에서 톱10에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6시간 동안 펼쳐진 치열한 경기 끝에 GMR-001 하이퍼카 #17 차량이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WEC 출전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GMR-001 하이퍼카 #19 차량은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향상된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7월 동일한 서킷에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차량 셋업과 타이어 전략에 적극 활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온 환경에서의 대응 능력과 주행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 시즌 르망 24시간과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를 거치며 축적한 경험을 이번 경기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상파울루 라운드 이후에는 운영 효율성과 레이스 실행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며 경기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의 무대가 된 COTA는 고속 코너와 강한 제동 구간, 거친 노면이 혼재된 FIA WEC 캘린더 내 대표적인 고난도 서킷 중 하나다. 특히 높은 기온과 노면 온도로 인해 타이어 관리가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 같은 까다로운 주행 환경 속에서도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두 차량 모두 선두 차량과 동일 랩으로 경기를 마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기계적 문제없이 레이스를 완주하며 신뢰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팀은 북미에서 처음 치른 WEC 경기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남은 시즌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경기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WEC 출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치른 레이스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미국은 제네시스의 주요 글로벌 시장인 동시에 GMR-001 하이퍼카 풀 스케일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 곳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북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제네시스 마그마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혔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시릴 아비테불 총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상파울루에서 보여준 신뢰성을 재현하고, 두 대의 차량 모두 선두 차량과 동일 랩으로 완주하며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세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 것은 팀의 발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론스타 르망 레이스에서의 포인트 획득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제네시스의 경쟁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론스타 르망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경험을 활용해 차량 성능과 운영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FIA WEC 6라운드 ‘후지 6시간 레이스’에 출전해 시즌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9-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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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드라이브, 카밋 페스티벌 ‘까쥬’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가 12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세 번째 카밋 행사 ‘까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카밋은 차량 애호가들이 자신의 차량을 전시하고 자동차에 대한 취향과 문화를 공유하는 자동차 문화 행사다. 올드카와 클래식카, 슈퍼카, 튜닝카까지 평소 한자리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차량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자동차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드라이브 카밋’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부터 드라이브 카밋의 명칭을 까쥬로 변경했다. 미국 웨스트코스트의 자동차 문화를 오마주한 까쥬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취향을 나누고, 새로운 즐거움과 에너지를 공유하며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최대 차량 500대와 관람객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까쥬는 한국테크노링을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 개방해 기존 카밋과 차별화된 자동차 문화와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메인존에서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벤투스’, ‘다이나프로’ 등 제품부터 차량 전시, 드리프트 쇼런,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고속주회로(HSO)’와 ‘마른노면 핸들링 서킷(DHC)’ 주행을 비롯해 드리프트 택시, 드리프트 스쿨, 오프로드 택시 등 한국테크노링의 시험로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 차량이 최대 38.87도의 경사각을 갖춘 고속주회로를 함께 주행하는 ‘갈라 쇼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티스테이션’ 부스에서는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이 참가 차량의 공기압과 마모도 등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빌리티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소닉모터스’와 ‘코오롱 모터스’, ‘타운카’, ‘푸마’, ‘레드불’, ‘모빌코리아윤활유’, ‘컴인워시’, ‘퀸즈베리도넛하우스’, ‘요아정’, ‘아티스트보틀클럽’ 등이 후원사로 함께한다.
까쥬 행사 티켓은 일반 관람객과 차량 참가자는 티켓 판매 플랫폼 ‘더현대 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참가 신청자에게는 ‘티스테이션 3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각종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타이어 증정권과 할인권을 준다.
2026-09-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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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전국 서비스 현장 점검
GM 한국사업장이 고객 접점과 정비 현장을 살피며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해 온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4일 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최은영 전무 등이 경기도 수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응대와 정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연면적 3100㎡, 지상 3층 규모의 수원서비스센터는 기능·판금·도장 부스를 포함해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경기 남부권의 주요 서비스 거점이다.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 대형 차량 정비는 물론, 고전압 배터리 교체를 포함한 전기차 전문 정비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쉐보레·캐딜락·GMC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뷰익까지 GM의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서비스 브랜드인 ‘AC델코’를 통해 GM 브랜드 외 다양한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도 지원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고객 경험은 차량 구매 이후 보유하는 전 과정에서 이어지며, 서비스센터는 고객이 GM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가장 중요한 접점”이라며, “전국 서비스센터의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지역과 관계없이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수원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걸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인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서비스센터부터 폭넓은 정비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전체 서비스센터 가운데 약 3분의 1은 대형 모델 수리와 고전압 작업·배터리 수리 등 전기차 정비를 포함한 고난도 정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서비스센터의 정비 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전·전주·창원 정비서비스기술센터 3개소와 인천 부평 정비하이테크센터 1개소를 중심으로 기술·교육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서비스기술센터는 고난도 진단과 첨단 기술 차량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정비하이테크센터는 전국 서비스센터에 대한 기술 지원과 기술 전수, 국내 판매 차량 정비 교육·고난도 정비 차량 대응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차·정비 기술 교육, 서비스 트레이닝, 정비 장비 지원과 고난도 문제 차량에 대한 하이테크 기술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6-09-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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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플레오스 커넥트’에 신규 앱 7종 추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42닷)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의 개방형 앱 생태계 ‘앱 마켓’에 신규 앱 7종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플레오스 커넥트 앱 마켓은 차량 제조사가 제공하는 기능을 넘어 길 안내, 미디어 콘텐츠 감상, 정보 검색 등 사용자가 원하는 외부 서비스를 차량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앱 생태계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차량에 연결하지 않아도 앱 마켓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로드해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티투닷은 모바일과 차량 간 앱 이용 경험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이번 업데이트의 초점을 맞췄다. 내비게이션, 음악 스트리밍 등 차량 내 이용 빈도가 높은 카테고리의 앱 7종을 국내에 새롭게 추가해, 총 18종의 앱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사용자가 평소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서비스를 별도의 적응 과정 없이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멜론’과 ‘카카오내비’ 등 국내에서 많은 이용자 수를 확보한 앱들이 새롭게 입점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은 개인 맞춤형 추천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하며, 카카오내비는 차량에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편리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라디오, 오디오 플랫폼 등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앱이 추가됐다.
현재 앱 마켓은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현대차그룹의 국내 출시 차량인 ‘더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아반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차종이 확대되면서 앱 마켓 이용 가능 차량도 늘어날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앱 마켓에서 제공하는 앱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용자 선호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게임, 차량 관리,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개방형 앱 생태계 확대는 서드파티 개발사 전용 플랫폼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티투닷은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하는 외부 개발사에게 차량 API와 개발 도구 등을 제공해 기존 서비스를 차량 환경에 맞게 확장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09-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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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추석 앞두고 30% 이상 저렴한 계란 12만판 공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동네 슈퍼마켓에 일반 소비자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계란을 12만 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 소상공인연합회와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을 통한 물가 안정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권혁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동네 슈퍼마켓에 ‘더착한계란’ 12만 판을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계란 2판(60개)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계란 1판(30개)의 지난달 평균 소비자가격은 7332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되는 계란은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약 32% 저렴하다.
소진공은 가격 표시와 공정거래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사업 홍보와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물류비 지원을 위한 상생기부금을 출연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유통업체와 산지 양계장을 연계해 전국 동네 슈퍼마켓에 상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상생 협력의 결실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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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데이터센터 ‘삼각편대’로 재편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인적 분할해 AI 데이터센터(AIDC) 인프라 전문기업 ‘SK호라이즌’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분할 이후 기존 SK브로드밴드는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에 집중하고 SK호라이즌은 데이터센터와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해저케이블 사업을 맡는다.
SK호라이즌은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와 건설 중인 울산·구로 AIDC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 318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AI 서비스의 데이터 전송 기반이 될 해저케이블 사업도 담당한다.
반면 SK하이퍼는 대규모 신규 AIDC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지를 확보하고 수전·변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을 유치해 프로젝트를 사업화하는 개발 전문회사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에 2030년까지 최대 7500억 원을 단계적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그룹 차원의 AI DC 전략과 글로벌 빅테크·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총괄한다. CEO 직속 ‘AIDC 통합추진단’을 통해 SK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반도체·에너지·건설·통신 역량을 연결해 사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SK호라이즌 출범과 함께 대규모 외부 투자를 유치한 것도 사업 재편의 핵심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투자회사 KKR과 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 컨소시엄으로부터 약 3조 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가 완료되면 KKR과 IMM 컨소시엄은 SK호라이즌 지분을 각각 29%, 20% 보유하고 SK텔레콤은 51%를 확보해 최대 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전체 거래 가운데 구주 매각은 1조 8811억 원, 신주 발행은 1조 2000억 원 규모다. 구주 매각 대금은 SK텔레콤의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고, 신주 발행 대금은 SK호라이즌의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 확장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은 울산 AIDC를 시작으로 영남권에 2GW 이상의 AIDC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충청권과 서남권에도 GW급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2029년부터 5GW 규모를 단계적으로 가동한 뒤 글로벌 고객 수요에 따라 2035년까지 총 1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15GW는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규모와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인 만큼 실제 달성 과정에서는 전력 확보와 인허가, 부지 개발, 글로벌 고객 유치 및 자금 조달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특히 AI DC는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한 데다 글로벌 빅테크의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가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져야 사업성이 확보되는 만큼 계획을 단계별로 얼마나 구체화할지가 중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중장기 목표에 머물렀던 SK텔레콤의 AI DC 구상이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관건은 마련된 사업 체계를 바탕으로 부지·전력 확보와 고객 유치, 실제 착공까지 얼마나 빠르게 연결하느냐”고 말했다.
2026-09-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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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IFA 2026 최고 혁신상
삼성전자는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 4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혁신상은 IFA 베를린이 2025년 신설한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 1개와 혁신상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수상하며 AI 기반 혁신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에어컨을 단순한 기능성 가전을 넘어 공간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면을 절제된 평면으로 구성하고 무풍 기능의 핵심인 초정밀 마이크로홀을 제품 하단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에 탑재된 ‘AI 모션바람’은 모션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해 총 7가지의 맞춤형 기류와 고효율 냉방을 제공한다.
열교환기를 미세하게 제어해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고, 갤럭시 워치와 연동해 실제 수면 패턴에 맞춰 냉방 운전을 가동하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지원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면에 탑재된 32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사용자의 음성을 식별하는 ‘보이스 ID’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을 통해 일정, 사진, 건강 정보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성·터치 기반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 도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비전’에 구글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재료 인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AI 푸드 매니저’는 보관 식재료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하고 냉장고 이용 패턴을 분석한 리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가전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도어 좌우 각각 4mm의 최소 여유 공간만으로도 도어를 완전히 열 수 있다.
별도의 가구장 공사 없이도 조화로운 핏을 구현할 수 있으며, 도어 단열재 두께를 최적화해 외관 크기는 유지하면서 내부 수납 공간을 넓혀 사용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함께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상황과 사용 패턴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이 적용됐다.
평소에는 컴프레서를 단독으로 운전해 냉각하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대용량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작동시켜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한다.
2026-09-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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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시총미달 흑자기업 정리매매 없이 코넥스행 허용”
부실기업 정리 과정에서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은 정리매매 없는 코넥스 이전 상장을 허용키로 했다.
정부와 당국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보완하기로 했다고 재경부가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1일 이후 시가총액이 기준에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이 일정한 재무 요건을 충족하고 이전을 희망하면 정리매매 없이 기존가격을 유지한 채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로 이전 상장하도록 허용한다.
기존에는 시총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기준을 상회하지 못하면 정리매매 후 상장폐지 혹은 코넥스로 이전하는 절차를 밟아야 했다. 앞으로는 시장 충격을 줄이도록 ‘정리매매 없이’ 코넥스로 이전하는 길을 열어주기로 한 것이다.
이처럼 예외를 인정받으려면 최근 3개년도 중 2개년도의 영업이익이 흑자이거나 혹은 최근 3개년도 중 1개년도의 영업이익이 흑자이면서 자기자본이 200억 원(손실흡수력 감안)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본잠식 기업은 제외한다.
지난달 26일 기준 시총 200억 원 하회 코스닥기업 97개 사 중 43개 사(44.3%)가 이 조건에 해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코넥스 상장요건인 지정자문인(증권사 등) 선임은 신속 이전을 위해 일정 기간 유예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로 예정된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200억 원→300억 원) 시점은 6개월 늦춰 내년 7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시총 기준은 올해 7월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됐고, 내년 추가로 상향될 계획이었으나 시장 회복에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총 200억∼300억원 코스닥 기업 200여개 사에 적용이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당국은 최근 코스닥 시황 악화를 고려해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보완해달라는 기업들의 의견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형평성을 감안해 코스피 시장에서도 정리매매 없는 코넥스 이전, 시총요건 상향(300억 원→500억원) 6개월 유예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국채발행 증가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의 회사채 발행 등 수급 요인과 주요국이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 중동 긴장 재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이 중첩하면서 금리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채권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 취약 차주가 어려움을 겪거나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난달 발표한 취약 차주 지원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6-09-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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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한미 합치면 더 큰 시너지 낼 것"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트럼프평화연구소에서 미국 국무부 주최로 열린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공급망 동맹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시대의 과업”이라며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운드리 스쿨은 제조·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미국 국무부 주도의 국가적 프로그램이다. 정 회장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미 국무부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밴스 미국 부통령,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스티브 스컬리스 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헬버그 국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글로벌 리더들과 AI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제이콥 헬버그 미 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은 정 회장과 만나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AI의 파트너십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정 회장은 AI 공급망 동맹의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 미국 AI 스타트업인 리플렉션AI와 한국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조인트벤처 설립과 부지 선정 등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 회장은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 AI와의 협력은 파운드리 스쿨의 목표와 일치한다”며 “AI로 대표되는 첨단 산업이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는 필수이니만큼 신세계그룹도 쉼 없는 창조적 혁신을 통해 인재를 모으고 키우겠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에 정 회장이 초대된 것은 그간 구축해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신세계그룹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AI 데이터센터 건립 이외에도 그룹이 미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9-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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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중기 입법 노력했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의원 재임 중 중기부 소관 법안을 대표발의하지 않아 관련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입법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소벤처기업이 실제로 애로를 겪고 영향을 받는 법률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법률뿐만 아니라 모든 부처에 산재돼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이 후보자가 21·22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법안 가운데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 벤처기업육성법 등 중기부 소관 핵심 법률의 개정안이 한 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지식재산권 분쟁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사례를 들며 중기부 소관이 아니더라도 중소기업 관련 입법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중기부의 예산사업을 직접 검토하고 감액과 증액을 주도했다며 중기부의 예산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국회의원보다 높다고 했다.
그는 중기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소상공인 단체들이 자신의 지명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벤처 규제 개선 노력과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 예산 분야 경험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도 언급했다.
이 후보자는 “아무래도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펼칠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이고 당사자인 분들의 평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국가 성장 전략과 관련, “지금까지 국가 성장 전략에 있어서 앵커가 되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그림이 그려져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무엇인지가 더 구체화되고 명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시드(SEED), 5극 3특 성장엔진 등 국가 성장전략에 중소벤처기업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이다.
이 후보자는 규제 개혁과 관련해 “필요한 규제는 남기고 불필요한 그리고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화하는 것이 바로 규제 개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영역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관계에서 일정한 보호가 필요하고 거기에서는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벤처기업 분야에서는 규제가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사업의 시도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개선하는 것이 자신이 강조해온 규제개혁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다음 주 소상공인연합회와 벤처·스타트업 업계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할 예정이다.
이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기후환경전문 변호사를 지낸 재선 의원이다. 경기 안양 백영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2년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한 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6-09-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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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서 네이버페이 결제 가능해져
네이버페이(Npay)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지원한다.
네이버페이는 최근 개막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다음 달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방문객은 행사장 티켓 부스와 공식 굿즈숍 등에서 카드와 QR,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Npay QR 또는 페이스사인으로 포인트·머니 결제 시 굿즈숍 2만원 이상 결제에 3천 포인트, 티켓 부스 1만원 이상 결제에 1천 포인트를 각각 최대 3회 적립해 준다.
2026-09-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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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이카와 가나 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현대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에 위치한 알리사 호텔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와 함께 가나 자동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차 유재선 아중동권역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코이카 우동완 가나 사무소장, 가나 에릭 아즈로 기술·직업교육훈련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코이카 넥스트젠은 현대차가 코이카의 IBS(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와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가나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대차와 코이카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을 5대 5 매칭 방식으로 공동 투자하며, 사업의 현지 실행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 플랜 인터내셔널 가나가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와 코이카는 가나에 실습 정비소를 갖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센터 2개 소를 설립·운영한다. 교육센터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지에서 지속가능하고 자립적인 정비기술 교육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나 자동차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산업 변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기관의 교육과정도 보완한다. 이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교육과정을 최신화하고,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미래차 정비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신규 개발 교육과정은 가나 기술·직업교육훈련 위원회(CTVET)의 공식 인증을 거쳐 미래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정비 전문 인력 양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코이카는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도 지원한다.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연 1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창업 교육과 컨설팅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자동차 정비 인력의 안정적인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코이카는 이번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청년과 교사 등 총 405명을 직접 지원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이 현지 교육현장에서 전문성을 확산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프로젝트를 통해 가나 청년들의 고용과 자립의 기회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가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대 넥스트젠을 다양한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각국의 자동차 산업·교육 환경에 맞춘 정비기술 교육과 전문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과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6-09-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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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글로벌 빅테크·AI 미래인재와 ‘AI 축제’ 연다
LG의 기술경영진과 글로벌 빅테크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지형을 변화시킬 AI(인공지능) 기술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LG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의 R&D(연구개발) 혁신 허브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혁신·기술·문화 축제이자 ‘고객가치 혁신의 장’인 ‘LG 스파크 2026’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LG사이언스파크 조성 이후 구광모 (주)LG 대표의 각별한 관심으로 계열사들의 기술혁신 성과를 공유하던 여러 행사들이 2023년 9월 과학·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LG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 LG 스파크는 LG의 연간 최대 규모 행사로 발돋움했고, 지난해에만 6만여 명이 참가했다.
LG 스파크는 올해부터 속도감 있는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해 AI 혁신 사례들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2주 동안 각 계열사의 R&D 신기술을 공유하는 ‘LG 테크페어’(7~8일), 각 계열사의 AX 성과를 공유하는 ‘LG AX페어’(10~11일), LG AI연구원의 AI 비전과 산업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LG AI 토크콘서트’(14~15일), LG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LG AI 데브콘’(15~16일), LG 구성원과 가족, 산학인재, 마곡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까지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컬처위크’(15~17일) 등 5개의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7일 개막식에는 LG의 각 계열사 최고 기술경영진과 주요 임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주요 계열사에서 선보이는 ‘위닝테크’(경쟁우위기술)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 정수헌 대표는 “LG사이언스파크는 업계 AI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원들이 모이고, 위닝테크와 원 LG를 통해 LG의 미래 혁신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AI 기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LG 스파크’를 통해 고객의 삶에 크게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탄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LG 테크페어에선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LG의 혁신 기술 41건을 전시한다. 이중에서도 올해는 계열사별 핵심 역량을 집결하는 원 LG 핵심기술 분야가 신설돼, 피지컬AI·AIDC·전장 등 원 LG 3대축 분야 신기술 13개도 공개한다.
LG는 피지컬AI 분야에서 LG의 홈로봇 클로이드와 AI 가전들을 연동해 청소, 공기관리, 물품전달 등 작업을 자율수행하는 가전연동 기술을 전시한다. AIDC(AI데이터센터) 분야는 반도체용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와 고방열 접착 필름(NCF) 등 AI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 기술들이, 전장 분야에서는 차세대 자동차용 투명도 조절 필름(SGF), 헤어핀 모터 등 미래 전장 부품들을 공개한다.
LG는 구광모 (주)LG 대표가 취임 이후 미래 먹거리로 점찍어온 ABC(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사업 기술도 28건 공개한다. AI 영역에서는 가정 내 행동을 예측하는 특화 AI인 ‘행동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광고 고객 타겟팅 기술 등을 전시한다. 바이오 영역에서는 탈모 케어 소재를, 클린테크 영역에서는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차세대 기술들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LG AX페어에선 계열사가 개발, 영업·마케팅, 생산·품질, 전략·기획 등 실제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AX 성과 68건을 발표한다.
LG AI 토크콘서트도 열리는데, 엑사원이 실제 도입된 산업 분야별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AI 개발 계획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LG는 각 계열사와 글로벌 빅테크의 개발자들이 모여 AI 활용 개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LG AI 데브콘(개발자 컨퍼런스)을 진행한다.
LG 스파크 2026의 마지막은 AI 미래인재부터 LG 임직원 가족들과 지역주민까지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AI 혁신 문화 축제 ‘컬처위크’가 장식한다.
먼저 LG는 AI 분야 미래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LG의 선배 연구원들이 멘토가 되어, AI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LG사이언스파크의 AI 연구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G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엑사원 드로잉챌린지, AI 단편영화제, AI 포토부스 등 체험형 AI 공간을 운영한다. 스파게티 면으로 교량을 만드는 팀 경연대회, ‘한국인 최초 토니상 6관왕’ 박천휴 작가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AI 시대에서 예술과 인문학의 역할을 묻는 강연도 진행한다.
2026-09-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