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부산대, 미국 실리콘밸리서 ‘해외창업실습’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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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와 부산대학교는 ‘실리콘밸리 해외창업실습’을 성료했다.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부산대학교는 ‘실리콘밸리 해외창업실습’을 성료했다.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해외창업실습’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발성 견학에 그치지 않고 기초 창업 교육부터 아이디어 발굴, 팀 프로젝트, 현지 실습, 성과 공유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창업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양교 학생들은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공동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공유해 창업 아이템을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실전형 과제를 수행했다.

실습 기간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과 창업지원기관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 및 시장조사를 거쳐 자신들의 창업 아이템이 가진 시장성과 차별성, 해외 진출 가능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문학적 소양과 서로 다른 전공과 경험을 결합한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선보였으며 서로의 강점을 살린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게 발전시키는 한편, 현장감 있는 글로벌 팀워크 역량도 함께 키웠다

부산외대 권석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별 인문 창업 교육을 거친 학생들이 부산대 학생들과 함께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글로벌 비즈니스 관점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해외 혁신기관 연계를 확대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향후 공동 성과공유회를 열어 참가 학생들의 현지 활동 성과와 고도화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후속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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