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생성공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4일 오후 교내 문창회관에서 ‘학생성공개발원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열고, 학생의 전 생애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학생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학생회 학생들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부산광역시, 금정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성장과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부산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생성공개발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출범은 부산대가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학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성공개발원은 학생들의 입학부터 재학, 졸업과 진로까지 전 생애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 성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이와 함께 문을 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취업 프로그램 운영, 기업 연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부산대 학생 외에도 지역사회 전체의 청년고용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대는 이날 개소한 학생성공개발원을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혁신과 학생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앞서 부산대는 올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등 청년고용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연간 약 15.6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성공개발원을 중심으로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대 학생성공개발원장인 이기영 학생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생성공개발원은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성공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공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