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파라드 펫페스타' 개최
팝업 스튜디오·원데이클래스·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펫프렌들리 호텔 해운대 영무파라드가 반려가족을 위해 ‘제1회 파라드 펫페스타(1st Parade Pet-Festa)’를 개최한다.
12일까지 영무파라드 호텔 내에서 열리는 펫페스타에서는 팝업 스튜디오,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반려견 스냅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세이지와 함께하는 ‘세이지 팝업 스튜디오’가 열린다. 지난 7월 영무파라드는 세이지와 함께 1차 해운대 팝업 스튜디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객의 잇단 요청으로 이번 파라드 펫페스타에서 세이지를 또 한 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그니처 콘셉트인 마스터피스 포트레이트 외 1차 팝업 때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반려견과의 이색 체험을 원한다면 원데이클래스를 추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지역 강사들과 함께 두 가지 종류의 강의를 선보인다. 첫 번째는 수강생이 만든 펫 화관을 반려견에게 씌워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화관 만들기 클래스’를 플로리스트 양채린과 세이지 스튜디오가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는 감성을 자극하는 ‘전사지 공예’로 반려견 세라믹 식기를 직접 꾸밀 수 있도록 도자기 공방 힐세라믹과 함께 선보인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그간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의류, 이동 가방, 액세서리류의 프리미엄 펫 브랜드가 대거 출동해 플리마켓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블콤마, 도넛도넛, 라나펠리스, 루루핏, 베아또, 솔티핫티, 어나더유, 어묵이네 마켓, 코지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다.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두코두코도 참가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무파라드호텔은 펫페스타 기간 중 반려견 동반 디럭스 객실을 금, 토요일에 2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2+1 객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영무파라드호텔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호텔 입구 열 감지 카메라 운영 및 행사장 입장 시 이중 발열 체크 △참가기업 관계자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실시간 손소독 진행, 위생장갑 착용 △행사장 입장 시 위생장갑 제공 및 착용 권장 △업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 유지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펫페스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무파라드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호텔 예약실 유선 전화 또는 카카오톡 영무파라드호텔에서 가능하다.
한편, 영무파라드호텔은 해운대해수욕장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규모와 서비스를 갖춘 반려동물 동반 호텔이다. 258객실 중 4~7층의 44객실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운영 중이며, 반려견을 위한 위탁호텔, 놀이방, 미용실, 레스토랑 시설에 지난 6월 수영장을 개장해 호텔을 방문하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