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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르네상스’ 마중물 양산 ‘주진 불빛 공원’ 조성 사업 본격화
민자 등 5000억 원이 투입되는 경남 양산시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주진 불빛 공원 조성 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주진동 121의 1일대 2만 3360㎡ 부지에서 주진 불빛 공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에는 불빛 공원이 들어서는 1만 9210㎡의 근린공원과 진출입 도로 2개소(소로 1-145와 1-146)가 만들어진다. 불빛 공원에는 폭포와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는 불빛 타워가 조성된다. 불빛 타워는 흉물로 방치 중인 한 절벽에 설치된다.
어린이 체험 시설이자 어드벤처 시설인 ‘어린이 모험 놀이터’와 회야강을 가로지르는 ’라이트 브릿지(인도교)’,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아나모픽 입체 전광판, LED 포인트 조명, 공연장. 주차장 등도 만들어진다.
국도에서 불빛 공원으로의 진입하는 2개의 도시계획도로(너비 10m 길이 158m, 너비 10m 길이 227m)도 개설된다. 총사업비는 340억 원 규모이며, 2028년 2월 준공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한 웅상출장소 4개 동 주민의 문화와 친수공간 등 주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열리는 이 지역 최대 축제인 웅상회야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웅상회야제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회야강 둔치와 인근 웅상체육공원으로 나뉘어 열리는 등 축제 때마다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2년 시장 취임과 동시에 ‘퍼스트웅상2’의 일환으로 ‘회야강 르네상스’를 약속했고,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회야강 르네상스 조성 사업에는 민자 등 5000억 원이 투입된다.
양산시는 회야강 르네상스의 하나로 회야강과 주진천 합류부에 ‘주진 불빛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착수했고, 2024년 6월 해제했다. 주진 불빛 공원 예정지 1만 9230㎡ 중 49%인 9416㎡ 부지가 농업진흥지역이다. 이후 실시설계 착수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진행됐고, 최근 완료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진 불빛 공원이 웅상출장소 4개 동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사업은 민자 등 최대 5000억 원이 투입되는 회야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진 불빛 공원 기공식에 나동연 양산시장과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2026-03-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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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출하 기다리는 다양한 봄꽃
15일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초화류 육묘장에 펜지와 루피너스,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다양한 봄꽃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봄꽃은 이번주부터 도심 화단 등에 이식돼 시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된다. 양산시 제공
2026-03-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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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천성산 생태 숲길 유라시아 걷기 축제’ 안전 기원제 개최
최근 경남 양산의 천성산이 세계적인 트레일 네트워크인 WTN에 정식 회원으로 등록해 화제가 된 가운데 천성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천성산 생태 숲길 유라시아 걷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가 14일 열렸다.
2026-03-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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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호르무즈 봉쇄 따른 피해기업 긴급 지원 나서
경남 양산시가 미국-이란 간 갈등 고조로 경영 위기에 놓인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들어간다.
양산시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지역 수출 경로가 막히고 대금 회수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수출 피해기업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특별 경영 안정 자금’의 한도와 이자율 지원을 상향한다. 경영 안정 자금의 한도액을 기존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이자율 역시 2.0%에서 3.0%로 각각 상향·지원한다.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 가운데 기존 중소기업 육성 자금 대출 건 중 올해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기업에 대해 1년간 유예한다. 매출 감소와 자금 압박을 받는 기업들이 당장의 상환 부담에서 벗어나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출 보험료와 해외 물류비 지원도 강화한다. 양산시는 수출 보험료 지원 사업에서 중동 피해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 보험료를 지원해 돌발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하기로 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선박 우회 항로 이용과 운송 기간 장기화로 급등한 해상 운임과 보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외 물류비’를 신속히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비용 폭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를 막고, 지역 내 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특별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또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바로 반영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기업애로 상담 데스크’를 설치·가동에 들어간다. 상담 데스크는 접수된 애로사항을 맞춤형 사업으로 신속히 해결해 줄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과 상환 유예 조치가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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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김해문화관광재단, 회전문 인사에 복무 기강 해이
경남 김해시 문화예술 컨트롤타워인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고위 간부 근무지 이탈 등 복무 기강 해이 사건이 터진 와중에 다른 간부들은 ‘제 식구 심기’식 회전문 인사 논란까지 겹치며 파행을 겪는다.
13일 김해시와 김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 실세로 꼽히는 본부장 A 씨가 근무 시간에 수차례 다른 센터 헬스장을 이용했다는 투서가 지난달 시에 접수됐다. 내부 논의 결과 A 씨는 인사위원회 개최 없이 ‘주의’ 처분을 받았다.
A 본부장은 지난해 연말 발생한 교통사고 재활을 이유로 내세웠다.
그는 전문가 지도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근무 시간에 운동했다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단 내외부에서는 시 출자·출연기관 간부로서 최소한의 복무규정조차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따랐고, A 본부장은 이달 초 병가를 냈다.
재단 산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심각하다.
지난해 4월 연임에 성공한 B 관장은 임기 1년도 채우지 않은 채 지난 2월 사임했다.
B 관장은 사표 수리 직후 개관을 앞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술관 관장 공석 사태는 회전문 인사 논란으로 번졌다.
지난 11일 치러진 신임 관장 면접에 전직 본부장급 인사와 현직 팀장 등 재단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들이 나란히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내부와 지역 예술계에서는 “결국 시장 측근이나 재단 출신 인사를 앉히기 위한 요식 행위가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온다.
현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선임 팀장이 직무를 대행하는 등 비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인사위원회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해 주의 조치했다. 이직은 본인 선택”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재단 안팎에서는 “수장들의 책임감 없는 행보와 해이해진 기강이 재단 신뢰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2026-03-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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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양산시, 녹색숨결도시 전환 본격화…비전 선포식 개최
경남 양산시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30 녹색도시양산‘ 비전 선포식과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03-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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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양산 골목 상권 활성화 일등 공신 ‘온 골목 페스티벌’ 재시동
지난해 침체한 경남 양산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의 일등 공신이었던 ‘온 골목 페스티벌’이 올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양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물금신도시 내 ‘나래메트로시티’ 내 상가를 대상으로 ‘온골목 플리마켓’에 나선다. 또 21일부터 28일까지는 ‘덕계상설시장’과 인접한 ‘무지개상점가’를 대상으로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나라메트로시티에는 155개 상점, 덕계상설시장에 121개 상점, 무지개상점가에 12개 상점이 각각 영업 중이다.
양산시는 행사 과정에서 소비 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을 10%에서 13%로 상향한다. 월 최대 한도인 70만 원 기준 최대 9만 10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14일과 21일 행사장에서 ‘양산사랑카드 행정 부스’를 설치해 양산사랑카드 가입을 통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다음 달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한 공공 배달앱인 ‘배달양산’ 이용 시 할인받을 수 있는 5000원 짜리 할인쿠폰 1만 장을 발행한다. 양산시는 이달 초 3000원 짜리 할인쿠폰 5000매를 발행했는데 3일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자, 4월에는 애초 계획보다 배가 많은 1만 장을 발행하게됐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2월 침체한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도약 온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특정 지역 골목 상권을 대상으로 다섯 번의 행사를 가졌다. 이 결과 행사에 참여한 상점들의 매출액이 전 분기 보다 적계는 90%에서 많게는 251%, 직전 1~2주보다 9.9%에서 86%가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로 인해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수와 회원 수도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수와 회원 수는 1만 9000개와 18만 2000명이다. 회원 수는 양산시 전체 인구 37만 명의 절반가량이다. 이는 도약 온 프로젝트 시행 직전인 지난해 3월 6일 현재 1만 7000개와 14만 8400명보다 각각 11.8%와 22.6% 늘어난 수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5차례 시행한 행사가 꽁꽁 언 소비심리를 녹여 모처럼 골목 상인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며 “올해도 ‘나래메트로시티’ 내 상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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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 올해 하반기 가동
제조업 중심 도시인 경남 김해시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김해시는 최근 진례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센터 준공은 김해가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기술 기반의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는 연면적 194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장비 구축과 시스템 점검을 거쳐 시범 운영 후 올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은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맡아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인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국가전략 첨단소재·부품 분야 ‘차세대 전력반도체’ 프로젝트의 추진 기조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로봇·우주항공 등 미래 신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이다.
센터에서는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꼽히는 SiC(탄화규소), GaN(질화갈륨)의 소재부터 소자, 모듈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실증 지원이 이뤄진다. 지역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상용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김해시는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스마트센싱 유닛 실증센터와 한국로봇리퍼브센터,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를 하나로 묶어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산업 간 시너지와 기술 집적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는 김해가 첨단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초격차 기술력을 갖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