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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캠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단이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소아암과 백혈병 환와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희망캠프는 3년 연속 이어오는 행사이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이 주최하고, RMHC Korea(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어린이병원후원회가 후원한 행사에는 환아와 보호자 등 4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호자 교육과 환아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아암·백혈병 환자의 약물 복용법, 환아 간호, 항암제 투약, 중심정맥관 관리 설명, 소아암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모두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에 3년 연속 부울경 권역 거점병원으로 지정됐다.
2026-07-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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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첫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
부산대학교병원은 부울경 최초로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하며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고 9일 밝혔다. 이 수술은 기존 다공 로봇수술보다 절개를 최소화해 회복 기간과 통증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에게 흔한 질환이다. 기존에는 홀렙(홀뮴레이저 전립선적출술)이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로봇수술이 새로운 치료로 자리잡고 있다. 홀렙 수술이 요도를 통해 전립선에 접근한다면,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은 복부를 통해 전립선에 직접 접근한다. 이를 통해 비대해진 조직을 정교하게 제거하면서 요도와 괄약근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부산대병원이 시행한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 용적 80cc 이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방광을 통해 전립선에 접근하는 최신 로봇수술 기법이다.
신동길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전립선 크기, 방광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대병원이 부울경 최초로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을 도입하면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우 비뇨의학과 교수는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는 현재까지 총 2700여 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히고 “전립선 수술 2096건, 신장 368건, 요관 138건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로봇수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7-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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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박남철 원장 ‘비뇨의학 중재 사례집’ 발간
부산 센텀종합병원은 박남철 병원장이 부산지방남성과학회,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수행한 <비뇨의학 분야 조정 중재 및 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병원장은 비뇨의학과 전문의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최근 4년간 수행한 의료분쟁 조정 제도와 비뇨의학 분야에서 발생한 조정 중재 사례 28례, 상담 사례 14례를 수록했다. 사례집은 의료 사고의 예방부터 분쟁의 평화적 해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천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은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정확한 기준과 합리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본 자료집이 임상 현장의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에게 의료 사고 예방과 분쟁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7-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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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사이트 데모데이’ 개최
양산부산대병원은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이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와 공동으로 ‘2026 바이오 인사이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병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전문 의료진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에 대해 임상 자문과 공동 연구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으로 진행됐다.
7일 열린 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22개사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기관 등 12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기관들은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양산부산대병원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혁신 기술을 가진 바이오 기업과 전문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허브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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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목통증’ 실체 파악 연구
부산 연산당당한방병원은 성진욱(사진) 병원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목통증(비특이적 목통증)의 배경에 디스크 손상보다 목 전체가 앞으로 빠진 ‘자세 정렬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메디컬 사이언스 모니터> 2026년 7월호에 게재됐다.
목통증은 평생 유병률이 66%에 이를 만큼 흔하다. 스마트폰 사용과 좌식 생활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는 생활병에 가깝다. 환자는 통증을 느끼지만 검사를 받으면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연구는 ‘설명되지 않던 목통증’의 실체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원인 모를 목통증 환자 25명, 퇴행성 목통증 환자 20명, 목이 건강한 일반인 25명 등 총 70명의 목 엑스레이를 정밀 비교했다. 측정 지표는 목이 앞으로 빠진 정도를 나타내는 시상수직축(SVA), 머리 대비 목 전체의 곡선을 보는 척추-두개각(SCA), 그리고 목뼈 사이 쿠션인 디스크 높이 세 가지였다.
연구 결과 원인 모를 목통증 환자들은 SVA가 평균 약 19mm로, 건강한 사람(약 13mm)이나 퇴행성 환자(약 12mm)보다 확연히 컸다. 반면 디스크가 닳은 정도는 세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 현상을 생체역학적으로 해석했다.
성 병원장은 “원인 모를 목통증은 디스크의 구조적 변화보다 자세와 근육 균형이라는 '기능적 요인'과 더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음을 객관적 수치로 보여준 것”이라며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이유로 통증을 방치하거나 심리적 문제로 여기기보다, 자세 교정과 근신경 재교육 같은 기능적 접근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주사 치료나 도수치료, 약물 치료 등 널리 활용되는 방법으로도 충분한 호전을 얻지 못하는 비특이적 경추통 환자의 통증 원인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서 있는 자세의 2차원 엑스레이를 기반으로 한 만큼, 향후 움직임과 시간 경과를 반영한 3차원·종단적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7-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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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욱신 초중기 관절염, 재생의학 치료술 ‘PRP’ 주목
■개인 맞춤형으로 단계별 치료
무릎 관절염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생긴다. 무릎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다. 나이가 들수록 연골의 회복력은 떨어지고 쓴 만큼 마모된다. 체중 부하도 무릎 관절염을 부른다. 쪼그려 앉기, 계단 사용이나 등산 같은 활동의 반복, 무리한 운동도 연골에 부담을 준다. 젊을 때 연골·인대 손상, 골절 등을 겪으면 시간이 지나며 이차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O형 다리’ 같은 다리 정렬 이상이나 유전, 류머티즘·통풍 같은 질환도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부산 죽송정형외과 김태균 원장은 “연골에 가해지는 부담이 ‘연골이 버티고 회복하는 힘’을 넘어설 때 관절염이 시작되고 진행된다”고 말했다. 무릎 관절염은 엑스레이 검사를 기준으로 1~4기로 나눈다. 김 원장은 “초기인 1~2기에는 활동 후 무릎이 뻐근하고, 계단을 내려갈 때나 앉았다 일어설 때 시큰하다”고 설명했다. 중기에 해당하는 2~3기에는 통증이 잦아진다. 걸을 때 무릎에서 마찰음 같은 소리가 나고, 붓고 열감이 생겨 오래 걷기 힘들다. 다리가 조금씩 휘기 시작한다. 말기인 4기에는 연골이 거의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닿는다. 가만히 있거나 밤에도 통증을 느낀다. 다리가 O자 형태로 휘며 걷는 거리도 크게 줄어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받는다.
김 원장은 “엑스레이상 등급과 실제 통증이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다”며 “사진상 상태가 중한데 큰 통증 없이 잘 지내는 분도 있고, 그와 반대인데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는 있다”고 전했다. 엑스레이 검사 뒤 필요하면 MRI로 연골·반월상 연골·인대·골부종을 점검한다. 초음파로 관절액과 염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류머티즘·통풍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를 진행한다.
김 원장은 “관절염의 단계,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통증과 기능의 정도, 나이·활동량·직업, 동반 질환, 환자가 원하는 목표를 종합해서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며 “같은 등급이어도 사람마다 답이 다르므로 개인에 맞춘 단계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릎엔 백혈구 제거형 PRP
무릎 관절염 비수술 치료는 여러 장점이 있다. 회복이 빠르고 마취·수술 합병증의 위험이 없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치료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연골이 완전히 닳은 말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함께 필요하겠지만, 초기부터 중증도 관절염에서는 PRP 치료의 기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인공관절 수술을 3800례 집도한 경험이 있는 김 원장은 “수술 전 단계를 잘 관리해 수술 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사 치료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고농도 혈소판을 손상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김 원장은 “스테로이드 주사가 통증을 빠르게 줄이지만 반복 시 연골·힘줄에 부담을 주는 것과 달리, PRP는 관절 환경 자체를 개선하려는 치료”라며 “본인의 피를 쓰기 때문에 거부 반응이 거의 없고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조직 회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PRP는 무릎뿐 아니라 잘 낫지 않는 힘줄이나 인대 질환 전반 치료에 적용된다.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이나 테니스엘보,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손목·발목 인대 손상에도 사용한다. 김 원장은 “무릎에는 백혈구 제거형 PRP, 팔꿈치 힘줄에는 백혈구 풍부형 PRP로, 맞는 부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며 “무릎·고관절 같은 관절강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으로, 산소가 적고 면역 세포 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이라 백혈구 없는 ‘LP-PRP’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PRP를 진단, 주사, 재활, 생활 관리까지 하나로 묶어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료 목적과 부위에 따라 백혈구·혈소판 농도를 조절해 환자 몸에 맞추고, 초음파 유도로 정확히 병변에 주입한다. PRP 주사 치료 후 부위가 일시적으로 뻐근할 수 있어 하루나 이틀은 안정과 냉찜질이 필요하다. 1주 정도 무리한 운동을 피한 뒤 허벅지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재활을 시작한다. 김 원장은 “주사 전후 일정 기간 회복 반응에 영향을 주는 소염진통제 복용도 자제해야 한다”며 “체중과 생활 습관 관리가 치료 효과를 좌우하게 된다”고 전했다.
■수술 전 단계 지켜 삶의 질 향상
무릎 관절염 예방의 핵심은 연골을 덜 닳게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체중 관리다. 체중 1kg을 줄이면 무릎이 받는 부담이 확 준다. 여름철 에어컨의 찬 바람을 오래 쐬면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가 굳고 혈류가 줄어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을 담요나 무릎덮개로 따뜻하게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무릎 건강에는 평지 걷기, 실내자전거, 수영, 아쿠아로빅, 누워서 다리 들기, 의자에 앉아 무릎 펴기 같은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이 추천된다. 반면 과도한 등산, 줄넘기와 점프, 깊은 스쿼트, 쪼그려 앉아 일하기 등은 무릎에 부하가 크게 걸리니 피해야 한다.
관절 건강을 표방한 건강기능식품이 많다. 김 원장은 “많이 드시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은 드셔서 큰 해는 없지만 과한 기대는 금물”이라며 “그보다는 비타민D, 오메가-3, 충분한 단백질, 마그네슘 같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채우는 것’과 균형 잡힌 식사가 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약통을 늘리기 전에 식탁부터 점검하라는 조언이다.
무릎 관절염은 ‘관리하는 병’이다. 김 원장은 “단계에 맞게 초기에는 생활관리와 운동, 중기에는 주사와 재생치료, 말기에는 적절한 시기의 수술로 대응하면 된다”라며 “수술 전 단계를 잘 지켜 삶의 질을 오래 유지하려면 적정 체중·허벅지 근력·꾸준함(관리)에 답이 있다”고 말했다.
2026-07-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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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음성만으로 ‘차팅’ …동아대병원, AI 기반 의무기록 시스템 도입
음성으로 의무기록을 작성하는 시스템이 도입돼 ‘차팅’ 부담을 줄이고 진료기록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은 부울경 지역 최초로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의무기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차세대 의무기록 시스템은 간호사의 음성만으로 의무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간호 처치 기록과 각종 서식 작성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음성 기록과 대화를 텍스트로 제공하며, 요약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없이도 의료 정보를 이해하고, 필요한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입력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판독 지원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대병원은 특히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의무기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더 높이고, 의료진 사이의 신속한 정보 공유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집중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대병원 73병동 채정현 수간호사는 “보이스 ENR은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음성 기록 간호 시스템”이라며 “가장 큰 장점은 환자와 대면한 상태에서 정보를 즉시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어, 간호 기록의 누락이나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 수간호사는 “기존 컴퓨터 앞에서 환자의 정보를 일일이 기록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기 때문에, 업무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환자가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 줄 수 있고 환자 케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동아대병원은 그동안 스마트병원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디지털 의료환경 혁신에 앞장서 왔다. 차세대 의무기록 시스템 도입도 의료서비스 혁신과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에 의한 것이다.
차세대 의무기록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동아대병원은 AI 기반 의료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도화 사업에서는 회진 기록과 간호 기록, 병원 내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서식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능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 특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대병원 안희배 병원장은 “AI 기반 의무기록 시스템 구축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 의료환경을 선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기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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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첨단 시스템 갖춘 ‘통합중환자실’ 오픈
부산대학교병원은 통합중환자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음압격리병실 확충으로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도 중증 환자에 대한 안정적 치료가 가능해졌다.
부산대병원 통합중환자실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25년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드러난 격리 중환자 치료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합중환자실은 첨단 감염예방과 음압관리 시스템을 구비했다. 음압격리병상 6개와 일반중환자병상 5개 등 총 11병상 규모로, 중증 감염병 환자를 비롯해 내·외과계 호흡부전 등 고난도 중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집중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통합중환자실 개소로 부산대병원은 외과계, 응급, 신생아, 외상 등 총 136병상의 중환자실을 운영하게 됐다.
부산대병원 김해영 병원장은 “이번 통합중환자실 구축은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이 함께 지역의 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중증환자가 발생하더라고 지역에서 책임 있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중환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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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병원들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 도입
부산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좋은문화병원과 좋은강안병원이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구멍)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하는 단일공 로봇내시경 수술로, 최소 침습 수술 플랫폼이다. 기존 다공식 로봇수술과 동등한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수술 후 흉터와 통증, 출혈을 줄여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
좋은문화병원은 2023년 첫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이번에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해 다중 로봇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일 진행한 다빈치 SP 첫 수술은 산부인과 이윤순 센터장이 집도했다. 좋은문화병원은 기존 부인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부인과 질환 중심의 로봇수술 영역을 외과 탈장, 담낭절제술, 유방암 수술 등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다빈치X 로봇수술 시스템을 운영한 좋은강안병원은 이번 다빈치 SP 도입으로 스마트 인프라를 확대했다. 좋은강안병원 다빈치 SP 첫 수술은 갑상선내분비외과 김동일 과장이 진행했다. 좋은강안병원은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지역종합병원 중 최초로 갑상선암 수술에 적용해 가동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과 다중 로봇 시스템 구축은 지역민에게 대학병원급의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라며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환자 중심 정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진 의료 인프라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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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2년 연속 참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 인턴을 비롯해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총 7개 수련과목이 선정됐다.
2026-07-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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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읽기] 장생포 포경꾼으로 환생한 처용
“할아버지는 포경꾼이었다. 할아버지의 아버지도 포경꾼이었다고 한다. 내 어릴 적 할아버지의 집은 장생포에 있었는데, 원래는 거기서 멀지 않은 개운포의 외황강 포구마을에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았다가 그곳에 커다란 공단이 생기면서 이주했다고 한다.”
<처용의 바다>는 증조부 김처용과 조부 김수복이 겪은 삶의 내력을 88둥이인 ‘나’가 풀어놓는 방식의 장편소설이다. 위로 3대니 이야기는 대략 100년쯤부터 시작된다. 장소는 울산 장생포와 개운포 일대. 그런데 작가의 생각은 고작 100년에 머무르지 않는다. 신라 진흥왕 때부터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1500년을 누빈다. 공간 이동은 대양을 넘나드는 고래의 유영을 상상하게 한다. 울산을 기점으로 중국 상하이를 거쳐 영국 런던과 노르웨이 항구도시 산데피요르드까지 이어지더니 급기야 남극의 유빙 속으로도 내달린다.
처용설화를 재해석한 작품답게 소설엔 두 명의 처용이 등장한다. 설화 속 인물인 처용과 창작 인물인 포경꾼 김처용. 그리고 신라 갈문왕이었던 사부지, 조선 수군 끝량을 더해 네 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네 차례 윤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는데, 수백 년을 오가는 과정이 자연스럽다. 작은 실타래 넷이 교직해 하나의 큰 뭉치가 되는 것처럼.
<처용의 바다>는 울산 남구가 제정한 외황강문학상 1회 수상작이다. 박덕규 심사위원장은 ‘아름답고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라고 했다. 독자를 끌어들이는 재미도 뛰어나다. 역사소설을 즐기지 않는 기자지만, 저녁 식사 후 잠깐(코너 이름처럼) 읽으려다 밤을 새우다시피 했다. 강동수 지음/은행나무/348쪽/1만 8000원.
2026-07-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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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부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4.4점으로, 전체 병원 평균 89.8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2.66점을 모두 웃돌았다. 이를 통해 부산대병원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 역량을 입증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증 신생아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단위 평가이다. 이번에 발표된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8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병원은 △신생아분과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수 등 의료인력 운영과 관련된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중증도 평가 시행률과 집중영양치료팀 협진 시행률 △신생아중환자실 회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등 주요 지표에서도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부산대병원 김해영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의료진 모두가 환자 안전과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해 부산·경남 권역을 대표하는 신생아 중증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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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도 땀 많이 흘리면 ‘기립성 저혈압’ 옵니다
심장도 더위에 영향을 받는다. 여름철 폭염이 겨울철 추위 못지않게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증·심부전 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외 극심한 ‘온도 차’도 부담
기온이 올라가면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말초 혈관을 확장하고 피부 쪽으로 혈류를 대거 보낸다. 부산 BHS한서병원 심장혈관센터 서정기 센터장은 “넓어진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박수가 빨라지고, 심근 수축력이 강해지면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고 설명했다.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다. 피가 끈적끈적해지면서 혈관 속에 혈전(피떡)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혈전이 심장 혈관을 막으면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이어진다. 여름에는 혈압 변동성도 커진다.
실내외 극심한 온도 차이도 심장에는 부담이다. 서 센터장은 “30도 넘는 폭염 속에 있다가 에어컨을 세게 튼 실내에 들어가면 몸은 온도 변화 대응을 위해 혈관을 갑자기 수축시키고, 이 과정에서 혈압이 요동치며 심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열대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이는 자율신경계를 교란해 야간 혈압을 올리고, 심장에 부담을 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아침·저녁으로 가정혈압 체크
여름이 되면 고혈압 환자는 혈압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위로 혈관이 이완되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온도 차이에 의한 돌발적 혈압 상승도 있을 수 있다. 서 센터장은 “가정에서 혈압기로 아침·저녁 가정혈압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혈압 약, 특히 이뇨제 성분이나 혈관확장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량이 줄어들 수 있다. 평소와 같은 용량의 약을 복용했어도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립성 저혈압을 겪기 쉽다. 어지러움이 발생했다고 임의로 혈압약을 끊거나 줄이면 반동 현상으로 혈압이 폭등할 수 있다. 상태가 악화하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생길 수 있으니 약 조절은 반드시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저혈압 환자가 증가한다. 더위로 확장된 혈관에 탈수까지 겹치면 혈압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진다.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나 실신은 고령층에게는 낙상·골절 같은 2차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앉았다 일어날 때는 의도적으로 천천히 일어나고, 평소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협심증·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도 조심해야 한다. 서 센터장은 “관상동맥이 좁아졌던 병력이 있는 환자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피가 끈적해지면 스텐트 삽입 부위나 다른 혈관이 다시 막힐 위험이 커진다”며 “가슴이 쥐어짜듯 아프거나 체한 듯 답답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식을 취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서 센터장은 부정맥·심부전 환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탈수로 나트륨·칼륨 등 몸속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 심장의 전기 신호 체계에 이상이 생긴다.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악화할 수 있고, 심장 펌프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는 더위로 심박수가 빨라지면 심장이 금방 지친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다리·발목이 심하게 부어오를 수 있으니 수분 섭취와 체중 변화 관찰이 필요하다.
■젊다고 심장 건강 과신 ‘금물’
여름에 심혈관계가 보내는 생명 위협 신호는 무엇일까. 서 센터장은 “5분 이상 지속되는 흉통, 턱·목·왼쪽 어깨로 퍼지는 쥐어짜는 듯한 흉통, 안정을 취해도 가라앉지 않고 누우면 심해지는 호흡곤란, 식은땀을 동반한 실신·의식 저하,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심한 어지러움이 있을 때는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령층은 여름철 심혈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갈증 중추의 기능이 떨어져 목마름을 잘 느끼지 못하고, 노화에 따른 여러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많아서 심각한 탈수나 저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매시간 종이컵 1잔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위가 가장 심한 낮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젊다고 심장 건강을 과신하는 것도 금물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생긴다. 초기 동맥경화 환자가 많지만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서 센터장은 “덥다고 운동 직후 바로 차가운 물로 샤워하거나 냉탕에 뛰어드는 행동은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고 경고했다. 음주 후 과격한 운동도 심장에 부담을 주는 행위다.
휴가철 여행지나 해외에서 약을 분실하거나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심혈관 질환자는 평소 복용하는 약을 여유 있게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병명이 적힌 처방전이나 영문으로 된 의사 소견서를 지참하는 것도 안전한 해외여행을 돕는다. 낯선 환경에서는 무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서 센터장은 “휴가지에서의 과도한 음주, 40도가 넘는 고온의 사우나·찜질방 이용, 평소 하지 않던 격렬한 레저 스포츠는 심장에 무리를 주니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심혈관 건강 관리법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식이·운동·생활습관 3대 관리 수칙을 기억해야 한다. 식이에서는 수분 섭취가 핵심이다.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커피, 에너지 음료, 알코올 대신 생수나 보리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도 혈압을 올리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운동은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이나 이른 아침에 실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반드시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나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더울 때는 평소 운동 강도의 70~80% 수준으로 가볍게 하는 것이 권장된다.
실내 냉방 온도는 실외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24~26도 정도를 유지하고, 열대야에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자제, 실내 습도 조절 등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심장 자율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서 센터장은 “심장은 쉬지 않고 평생 일하는 가장 소중한 장기”라고 말했다. 그는 어지러움, 가슴 답답함, 두근거림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꼭 상담할 것을 권했다.
“여름철 심장 건강의 핵심은 무리하지 않는 것,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 몸이 보내는 작은 경고를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2026-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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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부산광역시의료원은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에서 우수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의료원은 전문 수어통역사를 직접 고용해 청각장애인 등의 검진 전 과정에서 일대일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진 접수처를 별도로 신설하고 무인 키오스크 위치를 이용자 중심으로 이전했다. 원내 장애인 치과센터와 재활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검진 이후 사후 관리와 전문 재활치료까지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부산의료원 이세용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치과센터, 재활치료센터 등 원내 전문 인프라와 연계하여 누구나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적 보건의료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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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약사학술제’로 직능 전문성 극대화
“약의 가치를 지키고,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
부산광역시약사회는 2026 부산약사학술제와 연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약사회 학술제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약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직능의 가치를 드높이는 행사로, 시약사회 회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약사학술제에서는 22개의 학술 강좌를 선보였고, 약국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강의 핵심요약과 약물 정리집’을 배부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약·유통 등 30개 업체가 참여한 약국경영전시회도 함께 열려 최신 약업계 트렌드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은 “부산약사학술제와 연수교육은 타 지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대표적인 교육 체계로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3500여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원 권익 보호와 약권 수호, 약국 경영 지원에 흔들림 없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6-2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