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하계 서브인턴십’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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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의사·과학자 5명 대상 진행
임상 진료·연구 프로그램 등 참관

2026 하계 서브인턴 수료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2026 하계 서브인턴 수료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26 하계 서브인턴십’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서브인턴십은 하계와 동계로 연 2회 운영된다. 예비 의사와 예비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브인턴십은 첨단 의료 현장과 의과학 연구를 동시에 경험하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계 서브인턴십은 7월 2주간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원 3명과 의학전문대학원 2명 등 총 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임상 진료와 연구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수술 전 영상 판독 △치료 계획 수립 △폐암구역절제술 △암냉동제거술 △방사선 치료 △회진과 외래 진료 등 다양한 임상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방사선융복합연구팀의 저선량방사선 연구와 기초·임상 중개연구, 정밀의학 연구, FLASH 방사선 연구, 방사성의약품 연구와 방사선비상진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기초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어지는 연구 과정을 폭넓게 체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승필 의학원장은 수료식에서 “암 치료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넘어 양성자치료, 중입자치료,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표적치료 등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하계 서브인턴십이 학생들에게 의료와 연구의 유기적인 연계를 이해하고 미래 의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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