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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영매체 '침묵'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다음 날인 21일 북한 관영매체들은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전날 발사한 미사일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미사일 발사가 무력 과시·선전 효과가 크지 않은 훈련 또는 점검인 경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등에만 보도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선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 감시망에 포착돼 국내에서도 보도됐는데도 '침묵'하거나 '지연 보도'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행태를 보인다.
지난달 이뤄진 세 차례 발사는 소식을 전하지 않았고, 한미일 3국의 정례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종료 다음 날이었던 이달 12일 발사는 이틀 만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관련 보도를 내보냈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을 두고 북한이 훈련의 세부 내용을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 날 이른 오전부터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발사 목적과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해왔다.
2026-09-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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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軍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추가발사…600km 이상 비행"
[속보] 軍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추가발사…600km 이상 비행"
2026-09-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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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재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씨 모친상
△김옥련 씨 20일 별세. 이재일·재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재호·은주 씨 모친. 김경희·이경아·김혜경 씨 시모. 김성욱 씨 장모. 이예린·이정민·김광오·김세빈 씨 조모. 빈소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경북 의성선산. 051-240-7161.
2026-09-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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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회견 다음날 김승원 자진 사퇴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 온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김 전 후보자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지명 이후 신약 청탁 의혹과 음주운전 전과, 가족 협동조합 특혜 논란, 공소취소 모임 대표 논란 등에 휩싸인 그는 “국민의 삶과 정부의 성공이 우선”이라며 “정부에 작은 부담이 더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김 전 후보자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하며 임명 수순에 들어갔지만 김 전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다음 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지지율 하락 속에 높은 임명 반대 여론과 청문회 이후 불거진 추가 의혹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지지율 하락세 속에 임명 반대 여론이 높은 후보자를 안고 가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해석과 함께, 청문회 이후에도 추가 논란이 이어진 점이 결정적이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사청문회 이후 과거 성추행 의혹과 추가 음주운전 의혹, 음주 뒤 보좌진에 대한 상습적인 욕설·폭언 의혹 등을 담은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민주당은 용혜인·김승원 후보자 낙마로 인사청문 정국이 일단락됐다고 보고, 개헌과 민생 이슈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김태년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 개헌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개헌 논의에 착수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동산과 물가 등 민생 대책도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다음 타깃으로 삼았다. 강 후보자는 2008년 군 복무 중 부친과 함께 서울 구로구로 주소지를 옮긴 뒤 철거민 특별공급을 통해 서초구 아파트를 취득해 위장 전입과 제도 악용 의혹을 받고 있다.
2026-09-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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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정국’ 한동훈·장동혁 지지율 희비
최근 ‘청문회 정국’을 거치면서 부산·울산·경남(PK)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지지율은 크게 오른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두 사람을 바라보는 PK 민심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천지일보·코리아정보리서치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14~15일, 전국 성인 1009명)에서 한 의원은 18.7%로, 민주당 김민석(15.6%%) 대표와 오세훈(11.6%) 서울시장을 제치고 조사 대상 8명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장 대표는 8.8%였다.
PK에서는 한 의원이 22.6%, 장 대표가 5.6%였다. 범야권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한 의원은 전체에서 20.4%, PK에서 27.6%로 1위였고, 장 대표는 각각 12.1%(전체)와 7.2%(PK)를 기록했다.
불과 1주일 전 같은 기관 조사에서는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지난 7~8일 조사에서 한 의원(15.1%)과 장 대표(10.0%)의 전국 지지도 차이는 5.1%포인트(P)에 불과했다. PK 지지율은 한 의원 15.9%, 장 대표 10.4%였고, 범야권 후보 조사에서는 각각 17.8%, 17.1%로 사실상 비슷했다. 일주일 사이 범야권 후보 기준 장 대표의 PK 지지율은 9.9%포인트(P) 하락했고, 한 의원은 9.8%P 상승한 셈이다.
장 대표는 당대표 역할 수행 평가에서도 PK에서 다소 부진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갤럽의 ‘야당 대표 역할수행 평가 조사’(15~17일, 전국 성인 1002명)에서 부울경 응답자의 26%가 ‘잘하고 있다’, 53%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PK 정치권의 내부 구도는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한 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구포국수를 보내는 등 관계 확대에 나섰지만, 지역 의원들의 뚜렷한 움직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친장동혁계는 기존 결속을 유지하는 반면 친한동훈계의 외연 확대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한 의원의 복당 여부가 불투명하고 장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PK 의원들이 섣불리 움직이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2026-09-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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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보수 연대하고 개헌 논의 나서야"
부산·울산·경남(PK) 보수진영의 대표 주자인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4선)의 최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에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포함한 보수 세력과의 연대를 주문하는 한편 개헌 논의에도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멈추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장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당은 확장되어야 하는데 대표의 리더십은 오히려 좁아지고 있다는 것은 민심의 경고”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 의원과의 연대 필요성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보수의 맏형이라면 앞장서서 힘을 모으고, 부당한 공격을 받는 동료와 함께 싸워야 한다”고 했다. 당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에서 한 의원의 문제 제기에 당 차원의 힘을 실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연임 가능성에 선을 긋자 19일 SNS를 통해 “이제 연임을 둘러싼 소모적 논란은 끝내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을 위한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09-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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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비, 추석 전 정부 해법 끌어내겠다”
가덕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방안을 놓고 정부 부처 간 책임 공방(부산일보 9월 17일 자 1면 등 보도)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정치권이 추석 전까지 정부 해법을 끌어내기 위해 대통령실 압박에 나선다. 가덕신공항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국회 간담회에서는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의견이 모였지만,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가 불참한 데다 기획처가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고수하면서 결론이 나지 않았다. 부산 정치권은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추석 전 대통령실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결단을 촉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덕신공항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부산시와 컨소시엄 업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가 참석했다. 반면 공사비 증액 문제의 핵심 부처인 기획처와 재경부는 거듭된 요청에도 불참했다.
간담회에서는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기 위해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개정하기보다 정부의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바꾸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별법 개정은 국회 처리 시점을 장담하기 어렵지만 지침 개정은 정부 판단으로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건설업계는 정부 방침 확정이 늦어질 경우 공기 지연은 물론 일부 업체의 컨소시엄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특히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연약지반 개량과 매립이 핵심인 만큼 동절기 이전 관련 공정에 착수하려면 조속한 결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질타를 쏟아내며 국책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에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냈다.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은 “현장이나 기업 내부에선 정말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며 “해결이 빨리 안 되면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정부 의지까지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부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처 협의 과정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도 가덕신공항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성공 건설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에서 경상국립대 최만진 건축학과 명예교수는 현행 국가계약법상 계약 이전에 발생한 급격한 물가 상승분을 시공사가 떠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불가항력 사유 인정과 국가계약법 개정, 한시적 특례법 제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가덕신공항 사업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줄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 관리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 교수는 부지조성공사에만 7개 부처, 24건의 인허가가 얽혀 있다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동의대 박영강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우선 정부가 국가계약법 시행령과 훈령을 바꾸고, 연내 정치권이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근거를 마련하면 된다"고 말했다. 부산대 정헌영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인허가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패스트트랙' 방식 도입을 제안했다.
하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여전히 해법을 놓고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으로 물가반영 기준을 변경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법 개정 필요성이 논의됐고, 가덕도신공항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반영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도 예비계약 체결 시점인 10월 말 전까지 정부가 방안을 확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입장표명만 있어도 예비계약 체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반면 국토부는 특별법 개정보다는 재경부의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이나 기획처의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이 보다 신속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턴키공사에서 전쟁과 같은 불가항력적 사유가 발생했을 때 입찰공고에서 본계약 사이의 공사비 상승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 정치권은 더 이상 부처 간 협의에만 맡겨둘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갑)은 “가덕신공항이 적기에 개항하려면 추석 전에 지침 개정으로 결론이 나야 한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부산시당은 추석 전에 청와대를 찾아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도 압박에 나선다.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는 2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
한편 가덕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기구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추진협의체’도 지난 18일 출범했다. 국토부와 부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기본·실시설계 단계부터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공사비 현실화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협의체 출범에도 불구하고 실제 착공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6-09-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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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추가 발사"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추가 발사"
2026-09-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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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 공격·韓 보호’ 앞장선 김태호, 중도보수 연대 총대메나
부산·울산·경남(PK) 보수진영의 대표 주자인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4선)의 최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에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포함한 보수 세력과의 연대를 주문하는 한편 개헌 논의에도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당의 외연 확장을 강조하는 행보가 이어지면서 향후 중도보수 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멈추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장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당은 확장되어야 하는데 대표의 리더십은 오히려 좁아지고 있다는 것은 민심의 경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에 맞서 제대로 싸우기 위해서라도 보수의 모든 세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과 연대가 먼저”라며 “지금은 내 사람을 모을 때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외연을 넓힐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 의원과의 연대 필요성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지금 한 의원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며 “우리 당을 비롯한 야권 전체가 힘을 모아 막아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의 맏형이라면 앞장서서 힘을 모으고, 부당한 공격을 받는 동료와 함께 싸워야 한다”고 했다. 당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에서 한 의원의 문제 제기에 당 차원의 힘을 실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평소 개헌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연임 가능성에 선을 긋자 개헌 논의 재개도 촉구했다. 그는 19일 SNS를 통해 “이제 연임을 둘러싼 소모적 논란은 끝내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을 위한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한 의원과 이준석 의원, 김무성·유승민 전 의원 등과도 개별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 대표의 현재 노선만으로는 차기 총선에서 외연 확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의 이 같은 행보가 향후 당권 구도와 맞물릴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중도·비주류 세력이 김 의원을 중심으로 결집할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2026-09-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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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한동훈에 대한 민심 급변에도 요동없는 국힘 PK 정치권
최근 ‘청문회 정국’을 거치면서 부산·울산·경남(PK)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지지율은 크게 오른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의힘 PK 정치권의 당내 역학 구도에는 아직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 차기 총선과 당내 권력 구도를 의식하는 지역 정치권의 현실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를 보면 두 사람을 바라보는 PK 민심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천지일보·코리아정보리서치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14~15일, 전국 성인 1009명, 무선 ARS)에서 한 의원은 18.7%로, 민주당 김민석(15.6%%) 대표와 오세훈(11.6%) 서울시장을 제치고 조사 대상 8명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장 대표는 8.8%였다.
PK에서는 한 의원이 22.6%, 장 대표가 5.6%였다. 범야권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한 의원은 전체에서 20.4%, PK에서 27.6%로 1위였고, 장 대표는 각각 12.1%(전체)와 7.2%(PK)를 기록했다.
불과 1주일 전 같은 기관 조사에서는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지난 7~8일 조사에서 한 의원(15.1%)과 장 대표(10.0%)의 전국 지지도 차이는 5.1%포인트(P)에 불과했다. PK 지지율은 한 의원 15.9%, 장 대표 10.4%였고, 범야권 후보 조사에서는 각각 17.8%, 17.1%로 사실상 비슷했다. 일주일 사이 범야권 후보 기준 장 대표의 PK 지지율은 9.9%포인트(P) 하락했고, 한 의원은 9.8%P 상승한 셈이다.
장 대표는 당대표 역할 수행 평가에서도 PK에서 다소 부진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갤럽의 ‘야당 대표 역할수행 평가 조사’(15~17일, 전국 성인 1002명, 무선 전화면접)에서 부울경 응답자의 26%가 ‘잘하고 있다’, 53%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PK 정치권의 내부 구도는 청문회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한 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구포국수를 보내고 일부 부산 의원들과 접촉하며 관계 확대에 나섰지만, 지역 의원들의 뚜렷한 움직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친장동혁계는 기존 결속을 유지하는 반면 친한동훈계의 외연 확대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한 의원의 복당 여부가 불투명하고 장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PK 의원들이 섣불리 움직이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특히 장 대표가 ‘중진 불출마’를 언급한 점도 지역 의원들의 행보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연말 정기국회 이후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 최근 PK 민심의 변화가 당내 세력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전망이다.
2026-09-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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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軍 "北발사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약 450km 비행"
[속보] 軍 "北발사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약 450km 비행"
2026-09-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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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임 생각 없다” 발언에 서둘러 개헌 띄우는 민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0일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여러 번 밝혔고, 야당이 제기하는 걸림돌도 명확히 정리했다”며 내년 상반기 개헌을 위한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 기자화견에서 야권이 우려하는 연임 개헌에 대해 “헌법상 불가능하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을 박은 만큼, 개헌 논의를 진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김 대표의 개헌 띄우기는 용혜인·김승원 전 장관 후보자의 잇단 낙마로 수세에 몰린 국면을 전환하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개헌추진단 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임 의사가 없는데 자꾸 연임 포기를 선언하라는 이유가 마치 다른 생각이 있었다고 밝히라는 요구처럼 이상했다”며 “이제 말꼬리 잡기보다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5·18(광주 민주화운동)부터 부마(항쟁)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기해야 한다”며 “5·18을 문민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으로 삼은 김영삼 대통령의 계승자라는 국민의힘이 반대할 이유가 있는가. 5·18을 수용하고 반(反)5·18을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합의하는 권력구조 개혁과 정치제도 개선, 기본사회와 사회권적 기본권이 개헌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고, 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 본 적조차 없다”며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연임 가능성을 개헌 논의의 걸림돌로 지적해 온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선을 그은 것이다.
개헌추진단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은 “내후년 총선과 최대한 거리를 둬서 총선 1년 전쯤 개헌을 생각한다”면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 합의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그나마 실현 가능성이 높겠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연임 불가 선언을 개헌 논의의 전제로 삼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개헌추진단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신속하게 국회 개헌 특위를 구성해 논의했으면 좋겠다”며 “내년 3~4월까지는 합의(개헌)안이 나올 수 있도록 일정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연임 관련 발언이 나오자마자 개헌 카드를 들고 나온 데에는 개헌이 시대적 과제라는 표면적 이유도 있지만, 당정 지지율이 정부 출범 후 최저치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국민적 요구가 높은 개헌 문제를 꺼내 지지율을 반전시키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국민의힘이 여권발 개헌 드라이브에 올라탈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의 연임 언급에 대해 “연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되는데 왜 쉬운 말 놔두고 억울한 사람 코스프레 하느냐”며 “결국 나중에는 국민 결단 운운할 것 아니냐”고 재차 진정성을 문제 삼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의힘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고 잘라 말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일부 중진들이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고는 있지만, 당 주도 세력은 현 정부에서의 개헌 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이 개헌안 여야 협의를 촉구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결사반대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특검법안에 명시된 ‘공소취소권’ 조항을 없애 달라고 국회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해당 조항을 넣은 특검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국민의힘과의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연임 문제뿐 아니라 공소 취소 논란과 호르무즈해협 파병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비교적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공소 취소’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의 권한 가운데 기존 기소 사건의 이송과 처분에 관한 조항을 삭제하고 진상 규명에 집중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논란이 된 기존 사건의 공소를 특검이 직접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는 거리를 둔 셈이다.
호르무즈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서는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그런 형태의 파병이든 군 자산 파견이든 하지 않는다”며 “전쟁 불관여, 불개입 원칙은 지금까지 지켜왔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중동 해역에서 우리 국민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군의 활동까지 배제한 것은 아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아덴만 인근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를 거론하며 “해적 등을 포함해 선박 수송로와 국민 안전 위협에 군이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좀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고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전반에서 최근 지지율 하락과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자세를 낮췄다. “지방선거 이후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언제나 국민은 옳고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섬세함도 부족하고 소통도 부족했다”며 “더 많이 소통하고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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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용혜인 낙마’에 기세 오른 野 내친김에 장외로?…투쟁 방식 두곤 온도차
국민의힘이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잇달아 낙마시킨 기세를 몰아 장외투쟁 카드를 저울질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 지도부는 추석 직전 국회 집회를 출발점으로 명절 민심에 따라 언제든 거리로 나가겠다는 태세다. 반면 국정감사를 앞둔 원내 의원 사이에서는 장외집회는 마지막 수단이라며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 지도부는 명절 직전인 오는 2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다. 인사 검증 실패와 부동산 정책,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 등을 통해 명절 민심을 확인하고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국회에서 ‘수시 원서 접수 먹통 사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정부 책임론을 부각하고, 같은 날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두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지도부는 김 전 후보자 낙마 이후에도 장외투쟁 카드가 유효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연휴가 끝난 뒤 주말마다 서울 등 도심에서 집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이를 위해 집회 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후보자의 잇단 낙마를 이재명 정부 인사 검증 실패의 상징적 성과로 규정하고, 이를 발판으로 다른 정책까지 대여 공세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가 사퇴하는 모습은 꼬리 자르기 정도로밖에 안 보인다. 오히려 더 큰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적 분노가 더 커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추석 이후 장외투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준비를 해놓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정도로 해놨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법부의 독립과 법치주의를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석 이후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시기에 장외로 투쟁 동력을 이어 갈지를 두고 당내 시각은 엇갈린다. 원내 의원들 사이에서는 신중론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감 준비로 바쁜 의원들이 거리로 나가기보다 국감장에서 민생 이슈를 파고드는 편이 낫다는 취지다. 일각에서는 김 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마당에 “국민의힘이 국회 밖으로 나갈 명분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 때문에 당장은 원외 인사와 일부 당권파 위주로 주말 집회에 간헐적으로 참석하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거론된다.
청문 정국에서 대여 공세의 선봉에 섰던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의 공조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김 전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가장 먼저 꺼내 들며 청문 국면을 이끌었고, 김 전 후보자가 끝내 물러나면서 당 안에서도 한 의원의 공세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으로 보수 야권이 얻는 반사이익과 잇단 장관 후보자 낙마의 성과를 누가 가져가느냐를 두고 장 대표와 한 의원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다. 결국 낙마 성과를 발판으로 전선을 넓히려는 지도부와 당 밖에서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 한 의원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추석 이후 야권의 투쟁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6-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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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軍 "北,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軍 "北,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026-09-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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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낙마 이끈 한동훈…與 반격에 “조폭의 허세”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 정국에서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승인 로비 의혹 녹취록을 잇달아 공개하며 공세를 이끈 무소속 한동훈 의원(부산 북갑)을 향해 역공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수사자료 입수 경위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의혹을 앞세워 한 의원을 압박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민주당을 복수에 나선 조폭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향해 김 전 후보자의 추가 의혹을 언제 제보받았는지 해명하라고 맞받았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김 전 후보자의 사퇴 회견을 기점으로 한 의원을 향한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김 전 후보자는 사퇴 회견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수사 기밀 불법 유출과 짜깁기 사태의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의 폭로 방식과 내용을 범죄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태도다.
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범죄 혐의자 한동훈 수사”라며 경찰에 한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요구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의 내밀한 수사자료를 누구에게 받았느냐”며 “법원에도 가지 않는 검찰 내부 문서가 어떻게 한동훈의 손에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를 누가 반출하고 전달했는지, 공개 과정에서 내용이 편집 또는 왜곡됐는지 등을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 한민수 최고위원 등도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의원에 대한 수사를 압박했다. 여기에 한 의원과 가족 명의로 의심되는 계정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비판 글을 올렸다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의혹’까지 꺼내 들었다.
한 의원은 전날 김 전 후보자 낙마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압박에는 SNS로 응수했다. 그는 “자기 조직 똘마니 건드렸다고 복수하겠다고 분기탱천해서 단체로 나서는 게 ‘조폭’이지 뭐가 조폭이냐. ‘새천년NHK파 조폭, 민주당’”이라고 썼다. 또 “박지원, 김의겸, 서영교 등 민주당 오빠들 정신 차려라. 오빠 독약 로비 괜찮으면 밀어붙이지 그랬냐”고 비꼬았다.
김민석 대표를 겨냥해서는 “그 복수, 잘해보라. 그럴 거면 김승원 밀어붙이지, 그럴 ‘깡’은 없어서 철회해 놓고, ‘우리는 진 게 아니야!’라며 허세 부리는 민주당이 참 눈물겹다”며 “민주당은 윤리위도 없나. 오빠 독약 로비, 성추행, 음주 갑질 김승원을 윤리위에 올리는 시늉도 안 하냐”고 몰아세웠다. 김 전 후보자 전직 보좌진의 제보를 민주당이 언제 받았고 확인은 했느냐고 공개 질의하면서 “이걸 알고도 묵살했다면 민주당은 김승원 성추행, 음주운전갑질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당원 게시판 의혹을 꺼낸 민주당을 향해서는 국민의힘 당권파와 묶어 공격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이 갑자기 ‘장동혁 당권파와 똑같이’ ‘당게(당원게시판) 당게’ 거린다. 역시 한몸이었나 보다”라고 적었다.
2026-09-2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