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앞바다서 규모 4.9 지진 발생…최대 진도 4 관측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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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웹사이트 화면 갈무리 일본 기상청 웹사이트 화면 갈무리

12일 오후 1시 5분(한국시간)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남서쪽 39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2.50도, 동경 130.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 일부 지역에서 일본 기상청 진도 기준 4의 흔들림이 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한국에서도 전남광주 해남군 지역에 계기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대한민국 기상청의 진도 등급별 현상 설명에 따르면 계기진도 2는 지진동이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인 경우를 말한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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