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방병원, 진료 데이터 논문으로
부산연산·창원당당한방병원 등 연구
‘목 통증…어깨 자세, 경추 정렬 연관’
국제 학술지 ‘메디슨’ 연구 논문 게재
당당한방병원 제공
당당한방병원(부산연산·울산·김해·창원·대구달서)은 자체 진료 과정에서 축적한 환자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당당한방병원에 따르면 연구 논문 ‘견갑골 회전 자세에 따른 경추 시상면 정렬 차이’은 미국 의학 학술지 <메디슨> 2026년 105권 33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당당한방병원에서 진료받은 만성 목 통증 환자의 경추 측면과 어깨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어깨뼈가 아래로 회전된 ‘하방회전’ 자세 환자와 위로 회전된 ‘상방회전’ 자세 환자의 경추 정렬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다. 연구는 부산연산당당한방병원 성진욱 원장이 연구 총괄과 행정을 맡았고,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원장이 임상 자료 제공과 감수를 담당했다.
병원 측은 목 통증 환자를 평가할 때 어깨 자세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영상의학적 근거를 진료 데이터로 직접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당당한방병원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목 통증 환자의 경추-견갑골 정렬을 함께 평가하는 진료 프로토콜을 5개 지점 전체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