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10주년 앞두고…울산 팬클럽 선행 릴레이 ‘훈훈’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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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웅사랑 HOME’ 취약계층 환자에 205만 원 기부
앞서 ‘울산히어로방’도 500만 원 기탁하며 나눔 동참

가수 임영웅 팬클럽 ‘울산영웅사랑 HOME’ 회원들이 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5만 원을 전달한 뒤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제공 가수 임영웅 팬클럽 ‘울산영웅사랑 HOME’ 회원들이 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5만 원을 전달한 뒤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제공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울산지역 팬클럽들의 뜻깊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울산영웅사랑 HOME’은 6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고, 평소 가수가 강조해 온 나눔과 배려의 뜻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치료에 부담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울산영웅사랑 HOME 강순복 방장은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역 내 임영웅 팬클럽의 병원비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도 또 다른 팬클럽인 ‘영웅시대 울산히어로방’ 회원 30여 명이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울산대병원에 기탁한 바 있다. 이들은 진료비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연탄 나눔, 생필품 지원,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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