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부산 5개 기관, 청년협력체 ‘스프링보드’ 출범… 혁신성과 공유한다
청년 주도 협력
지역 혁신문화 확산
윤성진 기보 청년이사회 의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포함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 이하 ‘기보’)은 부산광역시, 비엔케이(BNK)부산은행,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10일 부산 남구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부산지역 민관공 청년협력체(스프링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민·관·공 각 기관에서 변화와 혁신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이사들이 기관의 경계를 넘어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청년협력체 ‘스프링보드’를 구성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이사를 중심으로 협력체를 운영하며 △기관별 우수성과와 혁신사례 공유 △현안 논의와 정보 교류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나선다. 정기회의와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혁신성장,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만 39세 이하 실무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제4기 청년이사회’는 실무 경험과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경영진에 다양한 혁신과제를 제안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별 우수 혁신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가 필요한 과제는 공동사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윤성진 기보 청년이사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청년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의 유연한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 청년이사회는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