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에 7억 4000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란에 총 50만 달러(약 7억 4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4일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란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 관련 인도적 지원은 지난달 레바논(200만 달러 규모) 이후 두 번째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내 인도적 상황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외교부 장관의 대(對)이란 특사 파견 중 나온 것으로 이란과 협의에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될지 주목된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