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오륙도 전복사고…이 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부산 오륙도 예인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부산 오륙도 인근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에 대해 보고받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공지했다.
부산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 한 척이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선박에는 8명의 선원이 승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명은 이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다.
해경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날 사고를 보고받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라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국방부, 부산시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라며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 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라고 주문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구조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