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수놓는 음악과 미디어” 진주 M2 페스티벌 7일 개막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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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
공연에 체험·휴식 콘텐츠 더해
상권 활성화.·야간 관광 육성 기대

지난해 진주 M2 페스티벌 모습. 진주시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이자 여름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지난해 진주 M2 페스티벌 모습. 진주시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이자 여름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 대표 여름 축제인 ‘진주 M2(Music & Media) 페스티벌’이 오는 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3일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2026 진주 M2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진주시와 재단은 남강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M2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공연은 ‘생동감 크루’가 선보이는 미디어 퍼포먼스다. M2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아낸 핵심 콘텐츠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미디어 기술을 결합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화려한 가수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첫날인 7일에는 김하온·김나영·순순희가 무대에 오르며, 8일에는 QWER·울랄라세션·키라스가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DJ 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미디어 라이팅 쇼 △로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여기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파이어 쇼’가 DJ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에 체험 프로그램, 올빰토요야시장, 플리마켓, 먹거리 공간, 포토존 등 체험·휴식 공간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축제로 운영한다는 취지다. 진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름다운 남강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주의 대표적인 여름 야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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