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 이강인, 서울 투어서 첫 선 가능성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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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승인 문제로 합류 지연
AT, 9일 서울서 맨시티와 경기


지난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한 AT 마드리드 포스터. AT 마드리드 SNS 캡처. 지난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한 AT 마드리드 포스터. AT 마드리드 SNS 캡처.

지난 25일 이적료 671억 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25)의 팀 합류가 늦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각) “이강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받은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아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행정 절차가 끝나야 합류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예술·체육요원으로서 일부 행정 절차를 마쳐야 한다. 국외 여행 허가 연장을 위한 병무청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AT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포스터. AT 마드리드 SNS 캡처. AT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포스터. AT 마드리드 SNS 캡처.

이강인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 K리그1 FC서울의 훈련장인 GS 챔피언스파크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HD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병무청 승인이 이뤄지면 이강인은 다음 달 1일 스웨덴에서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경기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다음 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다음 달 5일 국내에 입국한다. 일정상 서울에서 팀에 합류하는 그림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5일 이강인과 2031년까지 5년간 계약했다고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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