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영남지회 개소식 열려
부산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교류 확대 본격화
한국국제물류협회가 27일 부산에서 영남지회 개소식을 열였다. 한국국제물류협회 제공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가 영남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간 협력 증진을 위해 KIFFA 영남지회를 본격 개소했다.
KIFFA는 27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유성빌딩 7층에서 KIFFA 임원사와 회원사를 비롯해 물류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남지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에 출범한 영남지회가 영남권 물류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물류의 중심지인 부산은 세계적인 항만 인프라와 물류 네트워크를 갖춘 물류 핵심 도시로, 영남지회의 출범은 지역 물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날 개소식에서 부산에 위치한 물류포워딩 업체 (주)광진티엘에스 김경호 대표가 영남지회장으로 위촉돼 공식 취임했다.
KIFFA 김경호 영남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남지회 사무소는 앞으로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회원사 간 협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초대 지회장으로서 지역 물류산업의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교류하며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협회는 1969년 설립 이래 국제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산·학·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부산 영남지회의 개소는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회원사 간 협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향후 영남지회를 통해 영남권 물류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 지역 물류산업 발전과 회원사 상생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