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전단지 함부로 버리지 말았으면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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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전단지를 자주 받는다. 음식점, 헬스장, 학원, 병원 개업이나 홍보에 관한 광고가 많고, 때때로 선교 활동이나 사채 이용, 여론 조사에 관한 광고물도 눈에 띈다.

첨단 정보화 시대라지만 종이로 된 홍보물을 아직도 많이 뿌리는 세상이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운동원들이 명함판 전단지를 많이 나눠줬다. 그런데 상당수가 전단지를 받아 잠시 보다가 거리에 그대로 버리는 모습이었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어도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으니 거리에 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비닐로 코팅된 전단지는 비가 내리면 길바닥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아 청소에 애를 먹고, 또한 쉽게 분해되지 않아서 자연환경에 큰 해악을 끼친다. 전단지를 받았으면 올바르게 처리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이다. 이옥출·부산 사하구 장림번영로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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