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란 모즈타바 하메네이 만나고 싶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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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으며, 그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일간 뉴욕포스트의 팟캐스트 '팟 포스 원' 인터뷰에서 아야톨라 하메네이와의 회담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그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어느 시점에는 아마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은둔 중인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종전 협상 과정에서 이란의 의사결정에 "분명히 관여하고 있다"며 "그들(이란인들)이 그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협상 과정에서 승인을 내리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그들은 핵무기를 갖지 않기로 이미 합의했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현재로서는 지상군이 필요 없다"며 "아시다시피 우리는 이미 공습만으로 그들 군대의 상당 부분을 전멸시켰다"라고 말했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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