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모터스, 부산·경남 소외계층에 김치 1.5t 기부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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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서 ‘사랑의 김장나눔’ 진행
14년째 김장나눔 사회공헌 활동 계속
토요타차 대표와 동일 임직원, 주부산일본국총영사 등 참가


콘야마 마나부(맨오른쪽)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오츠카 츠요시(왼쪽에서 두번째) 총영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맨왼쪽) 부사장과 동일모터스 송석환(왼쪽에서 세번째) 대표가 12일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가진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한국토요타차 제공 콘야마 마나부(맨오른쪽)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오츠카 츠요시(왼쪽에서 두번째) 총영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맨왼쪽) 부사장과 동일모터스 송석환(왼쪽에서 세번째) 대표가 12일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가진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한국토요타차 제공

토요타·렉서스 부산·경남지역 공식 딜러인 동일모터스는 12일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하고 김장김치 약 1500kg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가 함께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는 “동일모터스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부함으로써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경남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모터스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기업 시민을 목표로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부산 남구 소화영아재활원 아동들과 함께 봄소풍을 가고, 6월에는 경남 마산애리원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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