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장애인복지관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성료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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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가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Anchor 사업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진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교과목인 ‘측정 및 평가’와 연계된 지역사회경험학습(CBL, Community Based Learning)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자별 관절가동범위 및 운동기능 초기 평가 △짐볼·탄력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체간·하지·상지 근력강화 본운동 △주호소 부위 중심의 1:1 맞춤형 중재 △가정 내 자가 운동 프로그램 지도 및 피드백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물리치료과 2학년 학생 11명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교실에서 습득한 이론을 실제 임상 서비스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피드백과 반복 실습을 통해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처방 능력을 함양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예비 물리치료사로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 소감 발표 및 개선점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참여기관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화석 Anchor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필수 의료서비스 공백을 메우는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이다”며 “CBL(지역사회경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Anchor 사업 차원의 연계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가 통합된 혁신적인 전공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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