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 ‘아시아 제빵 명장 초청 기술세미나’ 성료
대만 왕평제 셰프·대한민국 한상백 셰프 초청
최신 기술 및 노하우 전수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호텔제과제빵과는 최근 교내에서 국내외 제과·제빵 전문가와 재학생, 지역 제과제빵 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제빵 명장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제과제빵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만의 제빵 명장 왕평제(WANG PENG JIE) 셰프와 대한민국의 제과기능장 한상백 셰프가 초청돼 ‘아시아 명장이 선보이는 9가지 빵 & 페이스트리’를 주제로 최신 제빵 기술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학생들은 세계적 수준의 제과·제빵 기술 시연을 직접 참관하며 예비 전문가로서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베이크웨어 전문기업 ‘우정베이크웨어’와 대만 ‘산능(SANNENG)’의 다양한 제과·제빵 몰드 및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명장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베이킹 도구와 생산 공정을 소개하며,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아울러 부산·경남 지역의 제과제빵 기술자와 산업체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국가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베이커리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산학 교류의 장을 완성했다.
이진하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는 “이번 국제 기술세미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제과·제빵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한 소중한 교육 기회이자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다양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글로벌 교육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제과·제빵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