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부산 만든 주인공들”…희망2026 유공자 포상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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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열렸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7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일보 강윤경 상무이사, 부산MBC 손주성 방송본부장, 강철호 동구청장, 박재범 남구청장, 성현달 부산시의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고문과 이수태 회장, 김경조 부회장,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명예회장과 이성근 회장, 부산 W아너클럽 변희자 회장,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춘성 회장,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윤해복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인 9명과 단체 9곳이 부산시장 표창, 개인 9명과 단체 23곳이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우수 구군 시상에는 동구가 3년 연속 최우수구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산진구와 해운대구가 우수, 동래·사하·서구가 각각 장려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시민장례식장과 동국씨엠(주) 부산공장,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부산의료원 등이 이웃돕기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수상자 한 분 한 분은 부산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든 주인공”이라며 “행정은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일상을 지키고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동구가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북항에서 세계로, 미래를 여는 행복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며,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관심과 연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표하며, 보내주신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을 진행해 142억 1000만 원을 모았다. 이는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으로, 부산은 전국 달성률 기준 1위에 올랐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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