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역사강사’ 최태성, 수영구 청소년과 역사 속으로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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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역사강사’ 최태성 강사가 부산 수영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 강연을 펼쳤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우리 음악과 함께 역사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 강사는 ‘왕의 그림자 사람의 눈물’을 주제로 광해군·연산군·단종·사도세자 등 역사 속 비운의 인물을 통해 권력과 인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강연 내용과 연계해 국악 연주를 비롯한 무용, 판소리, 성악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최태성 강사를 실제로 봐서 좋았고,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악기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됐다” “역사적 인물과 당시 시대적 배경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음악으로 역사를 배워 집중하기 좋았고 유익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예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더 친숙하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질 높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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