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오전 6시 30분 아침 인사 시작
30분 단위 일정 강행군도 거뜬
“더 낮고, 더 열정적으로 최선”
지난달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매일 오전 6시 30분 출근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6·3 거제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변 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선 지난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매일 오전 6시 30분 출근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변 후보는 보폭을 더 넓히며 유권자들과 접촉점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역시 아주동에서 출근 인사로 시작해 대우초등 운동회, 농협 조합장 간담회, 어업인 간담회, 주민자치회 간담회 방문 인사 그리고 오후 5시 30분 퇴근 인사까지 하루를 30분 단위로 쪼개 일정을 소화했다.
거제시 재향군인회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회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이어 늦은 밤까지 조선노동자, 파크골프, 서예 예술인, 청년비전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모임 장소를 찾아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췄다.
15일에도 장평 오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께 고개 숙여 안부를 전한 뒤, 이통장연합회, 보훈단체, 조선협력사, 재향군인회, 급식종사자, 산악회, 동문회를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표밭을 다졌다.
선대위 관계자는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려 진심을 전하려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게 뛰고 있다. 처음 시작했던 마음 그대로 더 낮고 더 열정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큰아이 운동회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아이들과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한편, 이번 거제시장 선거는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하는 변광용 현 시장과 초선 기초의원인 국민의힘 김선민 거제시의원 그리고 무소속 하준명 러시아 연해주 200만평 식량공급기지개발 동북아생명누리협동조합 운영이사 3파전으로 압축됐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