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컴퓨터과학고 ‘e스포츠 선수단’ 공식 출범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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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FC온라인 등 분야

부산컴퓨터과학고서 e스포츠 선수단이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컴퓨터과학고서 e스포츠 선수단이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컴퓨터과학고 ‘e스포츠 선수단’이 공식 출범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e스포츠 선수단 창단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은 그동안 학교가 축적해 온 e스포츠 전공 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모아,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식 출범한 선수단은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로란트,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TFT 등 주요 종목에서 활약하게 된다. 특히 부산컴퓨터과학고는 현재 발로란트 종목에서 한강 이남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선수단 창단이 경기력 향상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학교 측은 선수단 창단과 함께 전용 훈련 공간과 미래 교육 비전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e스포츠 네이션스 컵(ENC)’과 e스포츠의 전국체전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 등 대외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학교는 훈련 여건 개선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류차남 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새로운 진로 분야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학생들이 e스포츠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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