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비건 브랜드 딘시, 베트남 시장 공략 속도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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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에 동남아 유통망 확대 추진

딘시 제품. 유한양행 제공. 딘시 제품.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의 고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딘시는 최근 베트남의 대표적 헬스앤뷰티(H&B) 채널 소시올라(Sociolla)와 가디언즈(Guardian)에 입점했다. 인도네시아의 소셜 미디어 기반 플랫폼인 소시올라는 지난 2020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하노이, 호치민 등에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딘시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브랜드 몰을 론칭했다.

딘시는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다. 프리미엄 자연 원료 사용과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과 비건 인증 기구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다.

딘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여러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K뷰티를 비롯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유독 높은 국가”라며 “앞으로 베트남을 동남아 유통망 확대의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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