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에 내일까지 비…건조주의보 해제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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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부산·울산 5~10mm 경남 5mm 비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인 지난 10일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인 지난 10일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이틀 째 이어진 부산 지역 건조주의보가 12일 내린 비로 해제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 건조주의보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주의보가 발효됐다.

건조주의보 해제는 이날 내린 비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은 1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6∼12시, 경남은 정오부터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 5∼10mm 경상남도 5mm안팎이다. 특히 12일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한 12일 오후부터 13일 밤사이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에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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