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나이티드 배민제 선수, 차범근 축구상 수상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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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가장 권위 있는 상(DF) 수상
2021년 최우수 선수상 수상으로 두각
경남 초등 축구 리그 7년 연속 우승 기여

38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배민제 선수. 배민제 가족 제공 38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배민제 선수. 배민제 가족 제공

경남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U12 소속 배민제(12) 선수가 유소년 축구 최고의 영예인 ‘차범근 축구상(DF 부문)’을 수상했다.

차범근 축구상은 유소년 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한 해 동안 뛰어난 기량과 성장, 인성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된다.

양산 성산초등 6학년에 재학 중인 배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인 2020년 축구를 시작했다. 이듬해 2021년 부산 금정구(U-8) I 리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면서 짧은 시간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배 선수는 지난해 소속팀인 양산유나이티드풋볼클럽이 초등 축구 리그 경남 동부권역 1위는 물론 종합 체육대회 시부 우승, 경남 초등 축구 리그 7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 차범근 축구상은 배 선수를 포함해 남자 선수 16명과 여자 선수 4명, 지도자 1명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팀차붐 독일 원정대’로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1988년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38회째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은 그동안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했다. 이동국을 비롯해 박지성, 기성용, 황희찬, 백승호, 이승우 선수 등 유명 축구 스타 선수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38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배민제 선수. 배민제 가족 제공 제38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 배민제 선수. 배민제 가족 제공

배 선수는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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