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요람서 무덤까지 ‘생애주기 복지지도’ 그렸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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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전 주기 망라
전입 세대 서한문 등 온·오프라인 홍보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는 시민들이 복지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도표 자료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료는 임신과 출산부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중장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주요 복지 혜택을 한 장의 도표로 정리한 것이다.

그동안 사업별·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복지제도를 시민 삶의 흐름에 맞춰 재구성함으로써, 정보의 이해도와 정책 활용도를 동시에 높였다.

울산시는 해당 자료를 시청 전 부서와 산하기관, 5개 구·군에 공유하고 공공청사, 복지관, 주민센터 등 주요 복지시설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울산으로 전입하는 세대에 발송하는 환영 서한문에 해당 자료를 동봉해 이주 초기 단계부터 지역 복지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여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정책 변경 사항과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시민 생활 밀착형 안내 자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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