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카이치, 총리로 사실상 재선출…중의원 투표서 압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일 기후현에서 선거 유세를 하면서 테이핑한 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손 부상을 이유로 NHK TV의 여야 토론 프로그램 참석 일정은 취소했다. 그는 SNS를 통해 "며칠간 유세장에서 열렬한 지원자들과 악수할 때 손이 세게 당겨져 다쳤다"며 "지병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어서 손이 부어버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일본 첫 여성 총리이자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8일 소집된 특별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해 총리로 재선출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제2차 내각을 출범시킨다. 다만 각료는 교체하지 않고 모두 유임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하순 제104대 총리로 취임했던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23일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해 중의원을 조기에 해산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지난 8일 총선에서 자민당이 의석수 3분의 2 이상을 휩쓰는 대승을 거두면서 이날 예상대로 제105대 총리로 뽑혔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