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적십자 ESG 실천병원 동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이 지난 3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나눔 확산 캠페인인 ‘ESG 실천병원’에 이름을 올리며 사회공헌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좋은강안병원은 그동안 은성의료재단의 설립 이념인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물론, 헌혈 릴레이 캠페인,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인 ‘굿 스타트(Good Start)’ 등 지역사회의 아픔을 돌보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이번 ESG 실천병원 가입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정기적인 후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병원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좋은강안병원 허현 병원장은 “병원의 본분인 진료를 잘하는 것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ESG 실천병원 캠페인 참여가 부산 지역의 위기가정에 작지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은 “지역 의료계를 대표하는 좋은강안병원이 인도주의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해 주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병원) 캠페인은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을 중시하는 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병원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