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동이‘, 일러스트 페어서 눈도장 ‘톡톡’
유튜브 100만뷰 ‘Alive’ 영상과 연계한 홍보로 2030 관람객 몰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6 서울’ 행사장에서 증정용 공단 굿즈를 받기 위해 ‘어동이’ 주변에 관람객들이 모여있는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의 대표 캐릭터 ‘어동이’와 마스터 브랜드 ‘Alive’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6 서울(이하 케일페)’ 내 공공기관 캐릭터 특별전인 ‘대한민국 캐동여지도’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공공기관의 경직된 이미지를 벗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어동이’와 새롭게 출시한 공단의 마스터 브랜드 ‘Alive’를 전면에 내세워 활력있는 어촌이 느껴질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6 서울’ 행사장에 마련된 인형탈 캐릭터와 소통하는 2030 관람객의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화제가 된 ‘Alive’ 런칭 영상과 연계해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는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증정용으로 준비한 ‘어동이’ 굿즈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딱딱한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어촌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페어를 통해 우리 어촌과 공단의 브랜드가 젊은 세대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마스터 브랜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어촌의 모습을 국민께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