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창립 15주년 직후 첫 행보로 현장 이사회 개최
제주본부 현장 이사회 개최·안전 점검, 지역 어업인대표 소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창립 15주년 기념일 직후에 첫 행보로 제주본부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해 시설 안전 점검과 어업인 소통에 나섰다. 관련 사진. 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창립 15주년 기념일 직후에 첫 행보로 제주본부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해 시설 안전 점검과 어업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경영 의사결정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안전과 국민 서비스 관점에서 수산자원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단 이사진은 제주본부 일대에서 본부 건물과 철거 대상 종자배양시설, 시범바다목장 사업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 대비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노후된 시설 철거에 대비해 작업 전 안전조치 등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단 이사장은 지역 어업인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 용운어촌계를 방문해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제주연합회장과 전국단위의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사)전국어촌계장협의회 제주협의회장을 만나 소규모의 지역어촌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자원관리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공단은 제기된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는 만큼 경영진 역시 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 또한 어업인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