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성남시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인턴십’ 업무협약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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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 협업으로 발달장애인 고용 연계 인턴십 예산·판로지원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식에서 한난 송은영 분당사업소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MOU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난 제공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식에서 한난 송은영 분당사업소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MOU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난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성남시(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이하 ‘협의회’), 특수학교인 혜은학교·성은학교(이하 ‘특수학교’)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은 단순한 인턴 체험이 아니라 성남시 관내 보호작업장의 실제 근무 환경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26명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고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한난이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성남시에 제안해 진하게 됐다.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식에서 한난 직원들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MOU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난 제공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식에서 한난 직원들이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MOU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난 제공

한난은 인턴십 훈련비 등 예산지원과 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며, 성남시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인턴십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한편, 협의회는 장애인 근로자 모집, 현장 직무훈련 등 프로그램 운영을, 특수학교는 인턴십 참여자 추천 등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공 협업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모범사례로써,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지역상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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