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병원 건물서 실외기 화재…환자 등 대피 소동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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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 25분께 발생
실외기 화재…병원 연기 유입
환자·간호사 등 22명 대피

2일 오전 5시 25분께 진주시 평거동 한 9층 규모 건물 6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5시 25분께 진주시 평거동 한 9층 규모 건물 6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진주시 한 빌딩 실외기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5시 25분께 진주시 평거동 한 9층 규모 건물 6층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6층에는 병원이 운영되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연기가 건물 내로 유입되면서 환자와 간호사 등 22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병원에 근무하고 있던 간호사가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듣고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했다. 빠른 조치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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