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모피자에 ‘우수고용사업체’ 감사패
2024년부터 이어진 민·관 협력, 지역 기반 안정적 고용 모델로 안착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 이재모피자를 ‘우수고용사업체’로 선정해 지난달 2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모피자는 2024년부터 꾸준히 장애인 고용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발성이 아닌 2년 이상 지속된 민·관 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 기반을 마련한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 초기부터 매장의 실제 업무환경을 분석해 △재료 손질 △공장 업무 보조 △피자박스 조립 △매장 정리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했다. 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참여자의 직무 적응을 위해 현장훈련, 근무환경 조정, 고용 유지 모니터링 등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이후 매년 진행된 현장훈련과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 경험과 고용 안정성이 향상됐으며, 지역 기업의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민간기업과 복지기관의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재모피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 채용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매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관장 또한 “2024년부터 이어온 협력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와 고용 유지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