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4동, '돌아온 봄, 연나리 돌봄케어' 운영
부산 연제구 연산4동(동장 김외경)은 올해 2월부터 관내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돌봄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아온 봄, 연나리 돌봄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수급 및 장애인 1인 가구 중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1:1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안내와 필요시 보건소(방문, 영양, 재활사업 등)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김외경 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강의 위험이 우려되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